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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산영화제에서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태국영화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가 오는 4월 마침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옹박>은 태국에서 개봉할 당시 태국 자국 영화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여 현재 태국의 <태극기
휘날리며>로 불리우고 있으며, 싱가폴에서도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영화 <옹박>의
주인공 토니 자는 8세때부터 무술훈련을 시작해 13년동안 무에타이를 익힌 무에타이의 고수. 영화촬영당시에도 와이어나 기타
보조장비를 전혀 사용 하지 않고, 스턴트맨도 쓰지 않은 채 본인이 직접 100% 순수액션을 선보여 세계 각종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직접 시연까지 선보여 영화 관계자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또한 영화
<옹박>은 뤽 베송 감독이 이 영화를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세계 배급권 및 리메이크를 결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개봉제목은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 영화 <옹박- 무에타이의
후예>는 태국의 어느 마을의 사원에 모셔진 불상의 머리가 사라지면서 이를 되찾으려는 마을 사람들이 보낸 마을의
무에타이 영웅 팅(토니 자 분)과 불상을 밀매하려는 악당들과의 숨막히는 결전을 그린 액션 활극으로 영화보는 내내 마치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놀라운 실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4월 개봉예정이며, 개봉에 앞서 주연배우인 토니 자를 비롯 감독, 프로듀서가 오는 3월6일부터 3월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해 기자회견을 하고, 일반시사회 및, 무에타이 매니아와의 만남도 가지며 직접 시연회도 펼칠 예정이다.
- 개별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은 영화인과
사전에 미리 협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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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이거 봤는데 정말 제가본 액션영화중 최고입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액션신과 무에타이의 기술을 볼수있는점이 저희같은 사람들한테 더욱더 재밌더군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