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는 가정용, 공업용, 차량용 할 것없이 매일 몇차례식 사용하며, 그 취급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가스기구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은 사고원인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스기구의 사용중에는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고, 가스배관과 연소기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발생원인
가스가 누설되어 공기와 일정비율 혼합되면 조그마한 불씨에도 연소 또는 폭발한다.
가스밸브 또는 콕크의 오개방, 불안전 폐지
가스기구나 시설이 불량하거나 잘못다루었을 때
가스레인지 등에 불을 붙혀두고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가스시설 시공시 부주의(연결부분, 오개방 등)
가스제품결함(압력조정기 노후, 배관부식, 용기용 밸브 등)
가스보일러급, 배기설비 불량
타공사 작업중 가스배관 손상 |
가스시설 설치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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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요령
가스를 사용할 때는 창문등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킵시다.
주의 : 누출된 가스가 있을 시 충분한 환기를 시키면 연소범위 이하로 하여 폭발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급배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가스연소시 공기 필요량 (공기중 산소 21%) - 프 로 판 : 24 ㎥/㎥ - 부 탄 : 31 ㎥/㎥ - 도시가스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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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 새는지 비눗물 등으로 수시 점검합시다.
인화물질과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멀리 치웁시다.
주의 : 가스 누설시 공기와 일정비율로 혼합되면 불씨에 의거 연소 폭발됨.
■ 폭발(연소)범위
- - 프로판 : 2.2 ∼ 9.5%(공기중)
- - 부 탄 : 1.9∼8.5%(공기중)
- - 아세틸렌 : 2.5∼8.2%(공기중)
- - 도시가스(서울, 경인지역) : 5∼15%(공기중)
- - 도시가스(부산, 대구지역) : 4∼13%(공기중)
- (참고) 서울지역 도시가스는 LNG(메탄 89%)가 주성분이고 에탄(8%), 프로판(2%),
부탄(0.3%), 질소(0.3%)를 소량 함유하고 있으며,
- 부산지역 도시가스는 프로판(68%)을 주성분으로 하고, 질소(29.9%), 산소(7.97%),
부탄(1.38%), 에탄(0.58%), 프로필렌(0.15%)을 소량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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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설 검지기(자동차단기)의 설치 위치는 적정하고 작동가능한지 확인합시다.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시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지켜 봅시다.
주의 : 가스누설 검지기의 설치위치는 가스의 종류에 따라 공기비중이 다르므로 다음사항을 주의하여 설치하여야 함.
- ※ 가스검지기 설치위치
- L.P.G는 공기보다 1.5배∼2.0배 무거우므로 검지기는 바닥으로부터 30㎝ 이내 - L.N.G는 공기보다 가벼우므로 가스검지기는 천장으로부터 30㎝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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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저장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서 눈, 비를 맞지 않으며, 습기가 적은곳에 설치되었는지 확인합시다.
사용후에는 가스레인지 콕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급시다.
난로 기타 화기가 있는 장소에서 에프킬라, 향수 등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맙시다.
점화시는 불이 붙었는지 반드시 확인합시다.
스프레이 등 가스용기를 버릴 때는 용기에 구멍을 뚫어 버리는 것을 습관화 합시다.
가스가 새고 있을 때 긴급조치 요령 |
부근에 화기를 끄고 멀리 합시다.
콕크 중간밸브를 잠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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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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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에 있는 전기기구는 켜거나 끄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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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가스판매소, 가스안전공사 등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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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출가스가 체류하여 폭발위험이 있을시는 소화기(CO2, 할론, ABC분말소화기 등)를 방사하여 폭발범위를 조절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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