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신문으로 만나는 세상 ‘책만세’
홍천대곡초등학교(학교장 김연용)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3월3일부터 방과후 학교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저학년 2시간으로 운영되었던 독서논술반은 올해 저학년 1시간과 고학년 1시간으로 편성되어 6학년 학생들도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독서논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었다. 농산어촌학교라 학원 등 사교육을 받기 힘든 학생들이 방과후 독서논술반을 통해 국어교과와 연계하여 논술, 글쓰기, NIE, 북아트 등의 알찬 수업으로 자신감과 사고력, 창의력과 리더쉽을 기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최민영 강사는 신문의 사진이나 기사를 활용한 글쓰기와 신문에서 직업 찾기, 나의 관심 분야 발견하기, 꿈의 목록 작성하기 등의 활동으로 책 뿐만 아니라 신문으로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교생 20명의 학생들이 자연을 닮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형제처럼 지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곡초 방과후 학교는 독서논술 외에도 피아노, 기타, 생활영어, 방송댄스(신설), 미술 수업으로 요일마다 학생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그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1~3학년 학생들이 <내일의 나는>책을 읽고 4컷만화로 표현한 자신의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
4~6학년 학생들이 신문의 기사나 사진, 낱말로 자기 소개를 하려고 신문을 살피고 있는 모습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시간이지만 실제로는 50분 수업이라 시간이 휘리릭 지나다 보면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고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되도록 사진을 많이 찍는 습관을 들이겠습니다
아이들 작품 사진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저도 사진 찍는 연습이 많이 필요 해요~ ㅎㅎ
^^ 2년째만나서 그런지 대곡초 아이들은 예쁘고 맑아서 거리는 멀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나러 간답니다~
얘들아 잠깐 여기좀 봐... 하나 둘 찰깍
어린이들 얼굴이 보이도록 찍으면 좋습니다.
뒤통수 나온 사진은 신문에는 쓸 수 없답니다. 하하
명심하겠습니다 얘늘아 잠깐만~ 스마일~
신문읽는엄마 모임에갑니다
따뜻한 봄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