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9일 오전 1:58
2013년 1월 29일 오전 1:58, 정은실(고산)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00, 회원님 : 굿모닝(이모티콘)
2013년 1월 29일 오전 9:01, 브라보 : 제가 오늘 대신 열어드리고 칭찬받을려고 했는데 프리지아님 알람의 기능보다 제가 빠르지 못했네요~~~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1, 회원님 : ㅋㅋ 그러셨구나 ㅎㅎ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9:02, 회원님 : 그래도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요 ^^
2013년 1월 29일 오전 9:02, 브라보 : 지금 애들이랑 아침 먹고 있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02, 브라보 : 유치원에 넘 늦게 가니까 아침이 넘 길어요~~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2, 회원님 : 맛있게 많~이 드세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03, 회원님 : 우리집은 한 밤중 이 게으름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04, 브라보 : 아..드뎌 개학..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방학이 넘 긴것도 바람직하지 못한거 같아요~~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5, 회원님 : 그렇죠 방학은 딱 일주일에서 열흘이 적당한듯 싶어요 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8, 브라보 : 방학되면 사교육만 더 활성화 되는데 그죠~~~
2013년 1월 29일 오전 9:08, 퍼플언니 : ㅍㅎㅎㅎㅎ. 내가 다 아이들 한테 일러줄 꼬예요^*
브라보 . 프라지아님.. ㅋ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8, 회원님 : ㅋㅋ 전 게으름만 주구장창 늘어요
퍼플님 안뇽^^
2013년 1월 29일 오전 9:08, 브라보 : ㅎ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자비♡김정희 : 방학 없는건 쫌 넘하겠지요
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브라보 : 퍼플님 오랜만이에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정은화(은꽃) : 저는 방학이 길었으면 좋겠는데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퍼플언니 : 네~~ 브라보님. 반가워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정은화(은꽃) : 직장맘이라 같이 안 있어서 그런거겠죠?
2013년 1월 29일 오전 9:09, 미리암 : 커피한잔?(이모티콘)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여라~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브라보 : 아...이 문제에서 패턴을 분석해볼까요? 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정은화(은꽃) : 다들 반갑습니다 ^^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회원님 : 욕구집착 관계밀착의 딸과의 방학은 그야말로 관계단절인 저에겐 고통의 시간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퍼플언니 : 미리암님 ^^*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회원님 : 브라보님 찌찌뽕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브라보 : 반가워요 모두들~~출석해주신분들 커피 한잔 드세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브라보 : (커피)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정은화(은꽃) : ㅎㅎ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9:10, 미리암 : 모두(크크) 반가워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퍼플언니 : 시러시러 이모티콘.. 오랜만에 땡깡~~~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브라보 : 저도 억존이라 유치원 방학 이주도 길어요~~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회원님 : 은꽃님 미리암님 어서오세요 ^^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자비♡김정희 : 감사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자비♡김정희 : (딸기)(딸기)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회원님 : 앗 자비님도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정은화(은꽃) : 9시가 출근하고 딱 일할시간이라 눈팅만 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자비♡김정희 : (딸기)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미리암 : 무신 이모티콘이 싫다고?^^!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자비♡김정희 : 다들 상큼하게 드세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자비♡김정희 : 출근한다고 나왔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1, 퍼플언니 : 네 은꽃님~~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정은화(은꽃) : 진짜 먹고싶다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회원님 : ㅋㅋ 싱싱해보여요 먹고싶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브라보 : 퍼플님한테 폭탄 이모티콘 개인적으로 쏴드릴께요..앙탈은 그만^^ ㅋ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미리암 : (컵케익a)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퍼플언니 : ㅋㅋㅎㅎ 네~~
2013년 1월 29일 오전 9:12, 미리암 : 상큼한 과일 받고 ~
2013년 1월 29일 오전 9:13, 정은화(은꽃) : 억존인 저에게 아이들 하고 뭔가를 같이하긴 보다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3, 자비♡김정희 : 어제 먹고 잤어요
쫌 참고 내일 먹어볼라해도
ㅠㅠ
과자넷 소용 없었어요
마시멜로 효과
울 과자애들에게 필요할듯
2013년 1월 29일 오전 9:13, 정은화(은꽃) : 나는 쉬고 애덜만 체험할수 있는곳을 찾아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3, 자비♡김정희 : ㅎ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9:14, 회원님 : ㅋㅋㅋ 깊이 공감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5, 정은화(은꽃) : 나름데로 열심히 아이들과 돌아다니지만. 아이들과정작 찐~~함이 없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16, 브라보 : 아이들과 함께 가지만 함께 있진 않죠...완전 공감^^
2013년 1월 29일 오전 9:16, 정은화(은꽃) : 그래서 요즘 집에서 딩굴기 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7, 정은화(은꽃) : 그냥 엄마람 있는게 좋데요 ㅋ 난귀찮은데
2013년 1월 29일 오전 9:17, 브라보 : 근데 그 뒹굴기도 혼자 하고 싶은게 문제에요~~~ㅋ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9:18, 브라보 : 맞아요..아이들은 좋아하는데...
2013년 1월 29일 오전 9:18, 정은화(은꽃) : 맞아요 정말 못참겠다싶으면
2013년 1월 29일 오전 9:18, 정은화(은꽃) : 티브봐라 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18, 자비♡김정희 : 과자인 울 아들 딸 남편 야식의 유혹은 강력해요
저도 ㅎㅎ
억존인 저도 혼자있고 싶어서
나도 퇴근9시 이후론 엄마 시간 선언했어요
체험에 대해 얘기하다가
울 아들 왈
그땐 내가과존이라 엄마안테
솔직하지 못햇는데
다좋았던건 아니야
2013년 1월 29일 오전 9:19, 정은화(은꽃) : 그리고 전 방에서 자유 만끽
2013년 1월 29일 오전 9:20, 브라보 : 보여주던게 끝날 시간이 되면 깝깝해요...밀착해줘야 하는건 알지만 괴롭고 더 보여주자니 맘에 걸리고...
2013년 1월 29일 오전 9:20, 회원님 : (말씀나누고 계세요 전 오늘 상담가는 날이라 준비하면서 눈팅 좀 할께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0, 브라보 : 과존맘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0, 정은화(은꽃) : ㅎㅎ 완전 공감
2013년 1월 29일 오전 9:21, 브라보 : 그죠~^^
2013년 1월 29일 오전 9:21, 김지나 : 안녕하세요..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2, 정은화(은꽃) : 그러니 아이들이 심심해라는. 말을 할때 마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24, 정은화(은꽃) : 뭐가 심심해놀꺼 찾아봐 속으로 왜 혼자못 놀고 같이 놀아 달라는거야 짜증 한 바가지 내고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4, 정은화(은꽃) : 저도 사장님이 오셔서 눈팅 들어가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7, 남상철 :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욕구집착, 욕구포기, 관계밀착, 관계단절 이라는 말을 쓰자고 광고해도 무의식적으로 그냥쓰게되는 모습을 보면서 패턴의 무서움을 새삼 느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8, 남상철 : 무의식적으로 그냥 과자 억자 과존 억존이라는 말을 쓰게되는거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8, 남상철 : 난 이제 전라도에서 올라와서 센터도착했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29, 퍼플언니 : 아이랑 법먹어요!!
퍼플 과존은 아이들이 원하는것보다 더가서 문제예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30, 퍼플언니 : 헐~~ 과도한밀착. 수정
길게쓰기 힘들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33, 남상철 : ㅋㅋㅋ 괜찮아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다 써보는거지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36, 남상철 : 나도 이제 상담시작해요.. 이따뵈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37, 자비♡김정희 : 전 억존 모드 작동되면
쌩~찬바람 솔솔
2013년 1월 29일 오전 9:37, 미리암 : 어제 딸과의 대화>> (물을 끓이고 뚜껑을 열다가 손에서 미끄러져 딸의 배를 살짝 스치고 떨어진다)
엄마: 앗 뜨거,~ 넌 괜찮아?!
딸:(시어머니말투로) 조심했어야지,~뜨거운거 만질때는 더 조심을 해야지. 다음에는 더 조심해야돼.
엄마:(뜨거워진 손을 찬물에 흘려보내며) 아니, 지금 조심하라는 말만하면 어떡해?!~ 엄마가 일부러.그런게 아니잖아. 왜 그렇게 말하는거니.? 화가난다.
딸:(차분하게) 엄마가 걱정되서 말한거지.. 조심하라는 뜻으로
엄마: (계속화가난다)그럼 걱정하는 말도 해줘야지. 조심하라는 말이랑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는 말만 하면 어떡해 . 아~진짜.. 엄마는 네가.실수할때 그렇게 말하지 않는데 너는 왜 그렇게 말하는건지...
딸: 엄마랑 나는 다른사람이니까. 예전에 엄마는 내가 우유를 엎질러도 나는 당황했지만, 엄마는 괜찮아,~ 닦으면 돼. 라고 말해줬었지~.
엄마:(뭔가 억울하단듯)그래, 그랬잖아.
딸:(계속 똑같은 말투) 그래, 난 그냥 엄마 걱정해서 말한거 뿐이야. 엄마가 맘 상했다면 미안해. (웃는다(미소))
엄마:(속으로) 모지... 쟤는 왜 저렇게.여유가 있는거.. 아, 근데 계속.화가 난다~ 화가..
(혼자 일을 보며 계속 생각한다.) 왜.딸은 나와 다른거지..? 만 한참을 생각하다가, 문득 나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나의.어릴적 초등학교때 동네애들과 어울려 놀다가 피부병이 걸려왔다.. 그리고, 4형제에게 사이좋게 나누어주었다(당황).. 아버지는 어디서 몹쓸병에 걸렸왔다며 화를 내셨고, 엄마와.나는 피부병 약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액체로 큰 유리병) 나는 무겅워서 다시 들려하다가 미러져 깨트리고 말았다..(놀람) 너무 당황했고 안그래도 형제에게도 미안하고 약값도 많이 써야하는거 같아서 죄송했는데... 웁.. 이런일이.. 순간 얼어있던 나에게 엄마는 화를 내며.. 조심해야지?!! 그걸 떨어트리면 어떡해.!? 아,,, 그 순간이 나의 딸아이와의 관계에 연결되어지는 순간...(근심)(당황)
난 볼일을 보고와서 딸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내가 그렇게 화낼일은 아니였는데.. 엄마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는 말과 이야기를 해주면서 다시 아까 상황에 대해 나누었다..
(느낌있는 하루였기에.. 요기 요기에 공유해요~^^;; )
2013년 1월 29일 오전 9:39, 정은화(은꽃) : 이렇게 쓰는 방법이 있나요 ?타자 속도가 느려서 글쓰다가 다 잊어버려서
2013년 1월 29일 오전 9:40, 성남교육희망넷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40, 정은화(은꽃) : 요즘 핸드폰 자판을 알아보고 있거든요 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41, 자비♡김정희 : 그러셨구나
딸과의 일속에서 내것을 보셨구나
그렀게 솔직히 사과하고
대화하며 아이에게 다가가는모습 보니
맘 훈훈하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42, 미리암 : ^^ 여태 눈팅를 많이 하면서 다른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걸 느껴서요. 저는 과자억존이라.. 단절패턴이라 이렇게 나누는 것이 서툰데.. 함 요렇게 시도해봤어요.. 간접경험이 꽤 좋았고 공유하고 공감해주는 모습들도 좋았고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43, 미리암 : ㅎ 감사합니더^^~
2013년 1월 29일 오전 9:47, 자비♡김정희 : 과자억존 중 왕억존ㅠㅠ
저도 참 어색하지만
지금 여기 있는 내가 느낀대로 표현 연습중 인지라
부족하지만 균형 잡기란걸
노력중이예요
님의 용기에감흥해 저도
힘나는 아침이네요
억존 몸이 딱딱해져 고목인걸
이제야 느끼고
늘 가슴에 돌얹고
살고있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47, 자비♡김정희 : (이모티콘_Frodo and Friends)
2013년 1월 29일 오전 9:48, 자비♡김정희 :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2013년 1월 29일 오전 9:52, 정은화(은꽃) : 저도 또한 수없이 여기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같이 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서서 지금여기에 있습니다 고맙고 사랑 합니다 ㅋㅋ
2013년 1월 29일 오전 9:52, 자비♡김정희 : 어제 밤 여동생이 왔어요
작업치료과 나와서 병원에서 환자들 재활치료중인데 몸이 아파서 병원간다구
울집에 어제밤 도착하고
동생과 긴 시간 얘기 나눠주고
동생은 동생의내면아이를
만났네요
얼마나 짠하던지
내맘이 너무 슬프고
동생의 사연 또한 지금의 동생패턴 이해되 넘 맘 아팠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53, 퍼플언니 : 미리암님 미소지으며 읽었어요. 그리고 아~~ 미리암님 그런일이 있었구나!! 하며 이해됐어요 그러면서 나도 그런일 참 많았는데.. 하며 아이가 실수할때 말로는 괜챦아 하지만 마음속 또하나 화가난이유는 요거요거 였어요. 엄마한테 혼난거... ㅠㅠ. 아 .. 어린소정이 위로하러가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56, 미리암 : (안도)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안전함을 느껴서 좋아요. 공감해주고 이야기 나누는것에 참 어색하고 힘든일이였는데, 조금씩 훈련되는거 같아요.^^( 앞으로 억존인 제가 많이 공감해주고 나누게 되는 양이 늘어가기를 바라며^^) 새삼 다시 감사함으로 오늘은 풍부하게 하루 시작해봐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57, 자비♡김정희 : 은꽃님
ㅎㅎ
그러셨구나
함께한 누군가가 참 고맙구!!
저는 님의 글보며 떨렸어요
난 아직도 사람들에게 갈까말까 주저하구나해서
슬퍼요
나에 대해 못느낀세월 애도하며 어깨가 묵직했어요
배도 아리고
그런 나에게 위로해봅니다
2013년 1월 29일 오전 9:57, 미리암 : 함께 나누어 주어 주신 자비님과 퍼플님 더 감사감사^^~
2013년 1월 29일 오전 9:58, 자비♡김정희 : (방긋)
2013년 1월 29일 오전 9:58, 미리암 : 위로위로 좋아하는 조각 하나 올려드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9:58, 미리암 : <사진>
2013년 1월 29일 오전 9:59, 자비♡김정희 : 사무실 도착해서 저도
오늘 소중한 하루 시작합니다
기분좋은 감사받아 맘흐믓해하며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0, 자비♡김정희 : 저 미소 행복한청소부같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0, 브라보 : 이제 애들 보내고 읽었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0, 브라보 : 나눠주셔서 감사새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0, 미리암 : (부끄)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0, 브라보 : 승훈맘님은 인사하고 사라지셨나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2, 브라보 : 저 할아버지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왠지 밀착하고픈 할아버지^^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8, 회원님 : 저도 이제 차에 탔어요 ^^
2013년 1월 29일 오전 10:08, 미리암 : 아네, 작년 국제아트페어에 갔을때 본 작품이에요. 제목은 「괜찮아 괜찮아」인데 , 우울할때 보면 위로가 되네요.. 한국작가인데.. 작가명을 몰러용..
2013년 1월 29일 오전 10:11, 미리암 : ^^~ 프리지아님. 바쁘다 바쁘 ㅎ
2013년 1월 29일 오전 10:12, 미리암 : 저도 정리하고 나갈준비 해요~~ 모두모두 좋은하루요(별)(음표)
2013년 1월 29일 오전 10:13, 회원님 : 관계밀착 아이의 심심해~~~ 같이 게임을 해도 심심하고 옆에서 있어도 심심해~~~ 관계단절 엄마인 저는 같이 있는데 뭐가 심심하냐며 이해 못하고 버럭 (버럭)
근데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내가 같이 있어도 몸만 있는거지 함께 있는게 아닌걸 알았어요 몸은 있지만 정신은 유체이탈 ㅎㅎ 관계밀착 아이의 심심함이 외로움인걸 찐하게 알고 허걱 했네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15, 회원님 : Have a good day(이모티콘)다들 아침에 수고 많으셨어요~♥
2013년 1월 29일 오전 10:45, 김지나 : 준호맘이 없어서 뻘쭘해ㅆ어요 ㅜㅜ
2013년 1월 29일 오전 10:47, 브라보 : ㅎㅎ 그랬구나..
2013년 1월 29일 오후 6:57, 김향숙님이 김경희님, 문미순님, 정수경님, 장인숙님을 초대했습니다.
2013년 1월 29일 오후 6:59, 김향숙 : 이분들은 다 고산에사시구요 지난번 완주도서관 균형독서 강연도들으시구
느동의 교육에 관심있으신 학부모 님들이십니다 ~~
2013년 1월 29일 오후 7:35, 남상철 : 안녕하세요. 단감자 입니다. 여기서뵈니 반갑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궁금하신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셔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9:47, 김윤미(별이맘) : 파업중인 별이맘입니다 애들한테 파업의 이율 설명했고요 원하는것도 말했어요 청소랑 설겆이를 해놨는데 밥은 여전히 안먹고 내가 와서 밥하는거 가르쳐줘서 엄말 초대하라고 했어요 밥도 퍼고 수저도 놓고하네요 밥은 첨먹었다고하는데 더 파업을 해야겠죠?
2013년 1월 29일 오후 9:53, 회원님 : 새로오신 분들 모두 모두 환영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9:55, 회원님 : 별이맘님 파업의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쭉~~~응원해요(행복)
2013년 1월 29일 오후 9:56, 남상철 :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아이들이 하는 만큼만 움직여 주셔요. 옛날처럼 엄마가 무조건 다해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받는 관계가 되도록 표현하고 요구하고 동의를 받으셔요. 아이들에게도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어야 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9:56, 행복지기 : 응원합니다^^
2013년 1월 29일 오후 9:57, 김윤미(별이맘) : 애들한테 엄마가 말한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네요 더 감정느끼기를 해봐야겠어요 소리지를때랑 지금 감정에 호소하니 반응이 오네요 맘도 무겁지않고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9:58, 김윤미(별이맘) : 네 응원이 힘이 돼요 감사
2013년 1월 29일 오후 9:59, 남상철 : 제가 말씀드린대로 아이들을 존중하면서도, 가족의 필요를 채우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쓴 엄마의 힘듦, 억울함과 섭섭함을 표현하면 아이들은 반드시 이해하게 되어있어요. 계속 표현하며 균형을 맞추어 가셔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01, 회원님 : 내리사랑과 무조건 배려 그리고 희생이 부모가 아이에게 해야 할 최고의 사랑과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존중받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다행이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고 그동안 충성한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2013년 1월 29일 오후 10:03, 김윤미(별이맘) : 네 무너지지않게 기를 넣어주셔서 감사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04, 김윤미(별이맘) : 그러게요 지금은 억울함만있는것같아요 애들은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말에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07, 퍼플언니 : 별이맘님 응원합니다
2013년 1월 29일 오후 10:09, 회원님 : 퍼플님~~^^♥
2013년 1월 29일 오후 10:14, 회원님 : 오늘 저녁은 아침 채팅 주제와 이어서 패턴의 조합에 대해 수다다다를 해볼까요?
저번에는 밀착과 단절 패턴의 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재미있었어요
밀착과 밀착 패턴의 이야기도 좋고 단절과 단절 패턴의 이야기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10:29, 회원님 : 저희집은 딸은 밀착 저는 단절 패턴이에요
근데 제가 유일하게 왕 밀착하는 사람이 딸이였어요
그래서 딸과 저와의 관계는 밀착 밀착의 조합처럼 보였어요
절대 안전한 밀착과 밀착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저는 없고 오직 아이의 욕구만 주장하더라구요
단절을 보여주며 욕구포기를 시켜야하나 싶었는데 아이가 상처를 받을것이 두려워 질질 끌려가기를 8년 ㅜㅜ
이제 단절을 좀 해보려구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10:30, 장인숙님이 퇴장했습니다.
2013년 1월 29일 오후 10:37, 회원님 : 확실치는 않지만 관계 밀착과 밀착패턴은 서로 욕구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누구하나는 일방적으로 포기하면서 억울함만 쌓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떠세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38, 김윤미(별이맘) : 저희집은 남편과 내가 단절패턴인데 둘은 밀착을해요 두 극단이 통하는건지 이해가 좀안가요 밀착과 단절패턴의 부부같이 풀어주셨음 좋겠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38, 은명숙[실버] : 프리지아님, 잘 하실거예요.응원해요.별이맘님도 응원합니다.정말 맘고생이 많으셨죠.부모와 자식간 존중의 관계,넘 중요한것 같아요.저도 요즘 큰 아이와 존중에 대해 많이 고민하며 별이맘님의 방법도 써보려구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2, 자비♡김정희 : 울집둘째 정리않고
규칙 안지키는 모습에
저도 힘들어서 지친 내 마음 얘기하고
다시 규칙안지킨것에대해
너의 욕구대로하려는 맘이 여러사람과 만든 규칙마저
무시하는걸보니
너무 답답하고짜증난다고
자신이 정한 규칙이 지키기싫다고해서 자기맘대로하는 모습
그래서 오늘밤은 너랑 따로 자고싶다
나도 넘 불편해 너에게단절하고싶은게 내맘이다ㅠㅠ
단절패턴 딸은 받아들이고
가만생각해보니
미안하다고
나는 여태껏 넘 양보하고 살아참아야했어서
넘답답했는데 엄마 욕구엔 관심조차없는 너보며
난 너무 슬프다
이제는 나도 내욕구를 존중받고
정리규칙도 지키길원한다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2, 회원님 : 별이맘님 ^^
단감자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겠지만 ㅎㅎ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단절 패턴도 밀착은 해요
밀착패턴이 넓게 관계를 맺는다면 단절 패턴은 깊게 관계를 맺어요
관계를 안할수는 없으니까요
아마 그래서 두분이 서로 밀착을 하시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봐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5, 회원님 : 실버님 그쵸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부모자식간에 단절이 약이 된다면 써야지요^^ 이 악물고 ㅎ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6, 은명숙[실버] : 공감백배예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7, 회원님 : 자비님 딸의 반응이 궁금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8, 자비♡김정희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ㅎㅎ
혼자있으니 편하네요
단절딸 단절엄마
과존아들은 방문열고 절 걱정하고
남편과의 다툼까지 한몫 하고
별이맘님 무한지원해드리고싶어요
님의 글보며 가슴묵직히 제것이 올라오더라구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48, 김향숙 : 별이맘언니 고생많으셔요^^
네 프리지아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우리부부도 단절 단절 패턴인데 서로는 밀착해요
둘이 같은패턴이더라도
한명은 밀착역활 한명은 단절역활을 하는거 같아요
같은욕구포기 부부가 한명이 욕구집착처럼 보이는것처럼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0, 회원님 : 그래도 단절 패턴 부부의 밀착은 숨이 막힌다거나 하지는 않을꺼 같아요
서로 이해되는 부분이 있으니 밀착해도 편안할것 같고 ^^ 어때요?
요즘 전 신랑과 관계패턴이 달라서 힘들거든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0, 김윤미(별이맘) : 응원군이 않아서 용기백배에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3, 김윤미(별이맘) : 네 편한거같아요 근데 말은 안통해요 남편이 단절패턴이 심하니 내가 포기하는거같아요 아카시아말이 맞는거같아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3, 김향숙 : ㅎㅎㅎ 프리지아님
단절패턴도 밀착하잖아요 깊게 ㅋㅋ
밀착역활톡톡히 하죠
진짜 밀착보다는 덜할려나? 비슷하지않을까 싶은데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5, 회원님 : ㅋ 그래도 일년 365일 24시간 하지는 않지 않아요? (민망)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6, 은명숙[실버] : ㅎㅎㅎ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7, 김향숙 : ㅍㅎㅎㅎ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7, 김향숙 : 당근못하죠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7, 김윤미(별이맘) : 근데 이번일겪으며 느낀게 그냥 단절로 가지않고 내감정을 말할수있게 된게 큰거같아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7, 김윤미(별이맘) : 응?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7, 은명숙[실버] : 역시 느동멤버들은 달라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8, 은명숙[실버] : 균형맞추려는 힘이 느껴지네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8, 은영 : 다들 안녕~
난 도엽친구 엄마들 만나고 짐 들어왔어요. 인사만 하고 가요~~
잘자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8, 은명숙[실버] : 은영님 굿나잇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8, 회원님 : ㅋㅋㅋ 역시 은영님 잘자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10:59, 자비♡김정희 : 단절 패턴 딸이 많이 변해 감정 욕구 감정이 소통된후
오늘 나도 친구가 많았으면
예전엔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얘기 못했다며 개학하면 해보겠다고
제가 예전엔 화가 훅올라와 표현하니 아이가 경직되었는데
엄마가 무서워 머리가 하얘졌다고ㅠㅠ
그래서 참 미안하다고 오후엔 ㄴㅏ름 훈훈했고 그렸는데
방방마다 어질러놓은 딸을 보며 얘기후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바로 정리하겠다고하고
말로했던적 많았는데 안되니
엄마는 잘지킬다른 방법을원한다하고
정리 저녁먹고 이닦은후 같이5분
단절 로 너의 방에서 잘것
건강히 내 욕군들 지키고싶다고 슬픈 내 표정보더니
나중 들어와 어깨 주물러주며
미안해 하는 딸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1, 자비♡김정희 : 너희도 엄마도 노력하는 모습
고맙고 주희가 앞으로는 너의 말대로 즉시 치우길 나도 원한다고
엄마 맘 위로해주고싶은 니맘안다고
서로 안아주고
각자 잠자리로 오늘은 따로 ㅈㅏ네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1, 자비♡김정희 : 굿나잇(이모티콘)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2, 회원님 : 네 자비님 수고하셨어요~~ 안녕히주무세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2, 가을시선 : 공부끝나고 이제 귀가
거기서도 균형맞추는 얘기만 하다 왔는데
여기서도 ㅎㅎㅎ
치유하는 삶의 키워드는 균형맞추기인듯.
다들 안녕히 잘자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3, 자비♡김정희 : 프리지아님도 편히 쉬셔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4, 자비♡김정희 : 가을시선님 균형이 대세네요진짜로~
잘자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4, 가을시선 : 굿나잇(이모티콘)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6, 회원님 : 가을시선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잘자)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8, 회원님 : 별이맘님 맞아요
단절이 사실 이도 저도 다 귀찮고 지겨워서 셔터문 닫아버리게 되는건데 그 가운데서 감정을 나누시다니 멋져요(최고)
2013년 1월 29일 오후 11:09, 회원님 : 못한 이야기는 낼 오전에 마저 이어서 해요 밀착 딸 옆에 누워있고 밀착신랑 나 부르고 단절 저 짜증올라와요 ㅜ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
2013년 1월 29일 오후 11:11, 김향숙 : 프리지아님 공감백배 (잘자)
2013년 1월 29일 오후 11:11, 김윤미(별이맘) : 다들고맙고 좋은꿈 꾸세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11, 자비♡김정희 : ㅠㅠ 답답할것같아요
단절 심정 이해되요
나좀 혼자놔둬주오!!!
(잘자)
2013년 1월 29일 오후 11:12, 자비♡김정희 : 프리지아님 아카시아님 별이맘님(잘자)(잘자)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2, 회원님 : 내 평생 18번이 수덕사 여승 되는거였는데 욕구포기하는게 억울해서 못갔다지요 ㅎㅎ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4, 김영희행복한지혜 : 전 아이와 오늘 가까와진 하루였어요.서로 이해하고 반발자국 다가선 느낌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5, 김영희행복한지혜 : 서로에게 솔직하게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왔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6, 김영희행복한지혜 : 욕구단절인 딸아이와 저에게도 감정을 이해하고 안아줄수 있는 귀한 시간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8, 김영희행복한지혜 : 둘째는 욕구집착이라 제가 에너지가 많이 부족해서 오늘은 부탁했더니 어린데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어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9, 회원님 : 그러시구나 축하드려요 (행복)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9, 김영희행복한지혜 : 제가 넘 늦게 방문했네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29, 김영희행복한지혜 : 감사해요.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30, 회원님 : 아니에요 ^^
응원하며 함께 해요 ^^♥
2013년 1월 29일 오후 11:30, 김영희행복한지혜 : (미소)
2013년 1월 29일 오후 11:32, 김영희행복한지혜 : 만남은 없었지만 귀한 말들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늦은 시간에 답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니 힘이나요.좋은밤 되세요~~^^
2013년 1월 29일 오후 11:35, 회원님 : 지금 딸이 옆에서 스테레오로 떠들어서 정신이 없어요 죄송해요
오늘 좋은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