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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면, 신은 누가 만들었는가?"
회의론자들은 이렇게 즐겨 묻는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와
그의 동료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이 질문을 거듭거듭 되풀이한다.
그들은 이 질문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른다.
과학과 철학의 두 칼집에서 뽑은 그 칼은 난간 위로 고개를 내미는
어리석은 유신론자들의 머리를 잘라 버리려는 회심의 무기다.
하지만 실상 그 칼은 손잡이뿐이고 날이 없다.
유신론자들은 안전하게 머리를 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원주의(reductionism)의 '황폐한 풍경'을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그때 그들의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그 옛날 비엔나 서클(Vienna Circle)에서 울려 퍼지던 주장들을
부지런히 재생산하는 무리들이다.
번떡이는 검은 온데간데없고 도끼 가는 소리만 가득하다.
(비엔나 서클은 1920년대에 한동안 위세를 떨치다
실패작으로 드러난 논리실증주의를 만든 철학 학파다.)
과학자의 꿈은 일관성 있는 단일공식으로
물리적 우주의 모든 작용을 담아낼 과학이론,
곧 '만물이론(theory of everything)'을 창안하는 것이다.
그건 좋다. 하지만 물질, 에너지, 공간과 시간이 우주의 전부는 아니다.
우리 대부분은 우정, 사랑, 미, 시, 진리, 믿음, 정의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실체들,
곧 인간의 삶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게 만드는 것들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참된 '만물이론'은 우주의 물질적 측면과 비물질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야 하고
우리는 그런 이론, 곧 '하나님 가설(the hypothesis of God)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나는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썼고,
현대 물리학(내 전공 분야다)의 발견들뿐 아니라
기원(origins)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도 검토할 것이다.
무엇보다, 우주의 기원, 시간의 기원, 온갖 법칙과 생명,
인간의 정신, 도덕의 기원을 살펴볼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 가설의 예측과
무신론적 자연주의의 예측을 비교하고,
하나님 가설이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다.
비슷한 취지에서 천체물리학자 로버트 재스트로(Robert Jastrow)는 이렇게 썼다.
"이 순간, 과학은 창조의 신비를 가린 커튼을 결코 걷어올릴 수 없을 것 같다.
이성의 능력을 믿고 살아온 과학자에게, 이 이야기의 결말은 악몽과도 같다.
그는 '무지'라는 산을 올랐고 이제 최고봉의 정복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바위를 넘어 정상에 이른 그를 맞이한 것은
벌써 몇 세기째 그곳에 자리잡고 앉은 신학자들이다."
이 책에서 나는 성경의 '하나님 가설'이
어떻게 삶과 우주와 모든 것에 대한 인간의 경험을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지적으로 일관성 있고 영적으로 만족스러운
존재관을 제공하는지 밝히려 한다.
이것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여기서 발견하는 내용만으로도
무신론의 황폐하고 허무한 풍경을 물리치기에 충분할 것이다.
2.
소설가이자 공상과학물 작가인 이언 뱅크스(Ian Banks)는
'타임스(The Times)'에 실린 존 나이쉬(John Naish)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자기 입장을 밝혔다.
"나는 복음주의적 무신론자(여기서 '복음주의적'이라는 말은
'복음을 전파하듯' 공격적으로 무신론을 전파한다는 뜻으로,
리처드 도킨스가 대표적이다 - 옮긴이)입니다.
종교는 문화적 구성물이지요.
우리가 신을 만든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닙니다.
... 종교는 우주를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이지만,
결국에는 과학이 등장해 우주를 제대로 설명합니다."
그의 말은 이렇게 이어졌다.
"1963년 5월에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을지 알아내려고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수티(Sooty)가 마법 지팡이를 휘둘렀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의아해졌습니다.
어떻게 수티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우주에 서서 그것을 창조할 수 있었을까?
그럼 수티는 누가 만들었을까?
바로 그때 무신론이 제 속으로 우레처럼 뜷고 들어왔습니다."
기억할지 모르겠다. 수티는 1950년대 시작한 영국 최장기
어린이 텔레비전 프로그램(기네스북에 따르면)에 출연한 손인형이다.
수티는 곰이지만 실로폰을 연주하고 지팡이를 갖고 다니며
'이지 위지, 빨리 시작하지(izzy wizzy, lets get busy)"라고 외치며 마법을 부린다.
곰치고는 상당히 재주가 많다.
어린 날의 이언 뱅크스는 그 문제를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은 것이 분명하지만,
그의 기발한 말은 21세기 서구세계를 사는 놀랄 만큼 많은 사람들의 견해를 요약해주고 있다.
물론, "누가 수티를 만들었지?"라는 질문은
"누가 신을 만들었는가?"라는 어른들의 말로 쉽사리 번역된다.
이것은 '신'과 '창조' 개념 자체를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다.
리처드 도킨스가 베스트셀러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거듭거듭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누가 신을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무신론자들이 기꺼이 수용한 답변이 있다.
바로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이다.
그런데 종교가 그 순서를 뒤집어놓았다는 것이 뱅크스의 주장이다.
인간이 신의 창조물이 아니라, 신이 인간의 창조물이라는 것이다.
신은 인간 정신의 구성물로서 인류가 자기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한때 필요했지만,
이제는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하기 때문에 더 이상 쓸모가 없다.
이 책의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하게 만들려는 시도들은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겠지만,
당분간은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는 가설에 집중하기로 하자.
3.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는 가설은
무신론자가 "신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면, 그 신은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물으면서
교묘하게 놓은 바로 그 덫에 자신이 걸려든다.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고 그가 자신만만하게 선언한다면,
그때는 "우리가 신을 만들었다면, 우리는 누가 만들었는가?"라고 되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이 우리를 만들었다"는 답변은 처음부터 배제되기 때문에,
"누가 우리를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은
"누가 신을 만들었는가?"와 똑같이 답이 없는 질문이 된다.
"진화가 우리를 만들었다"는 대답 역시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
스캇 애덤스(Scott Adams)가 말한 바와 같다.
"진화는 그 어떤 것의 원인도 아니다. 그것은 관찰이다.
사물을 범주에 집어넣는 방식이다.
진화는 원인에 대해서는 말하는 바가 없다."
보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진화가 우리를 만들었다면, 진화는 누가 만들었다는 말인가?"
무신론자는 틀림없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진화는 그냥 자연이 움직이는 방식이라고.
진화는 유신론자들이 엉뚱하게 신의 창조물이라고 말하는 '모든 것'의 일부일 뿐이라고.
그러나 이 주장의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뜻밖의 방향에 이르게 된다.
나는 그것을 입증하기 위해 짤막한 단막극을 썼다.
(무대에 세 사람이 앉아 있다. '유신론자', '무신론자1', '무신론자2'가 논쟁을 벌이고 있다.
더플코트 차림의 당혹스러운 표정을 한 '질문자'가 왼쪽에서 등장한다.)
질문자: 방해해서 죄송한데요. 만물을 누가 만들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유신론자: 예, 신께서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무신론자1: 그래요? 그럼 신은 누가 만들었죠?
무신론자2: 우리가 신을 만들었지요.
유신론자: 그럼 우리는 누가 만들었나요?
무신론자1: 진화가 우리를 만들었지요.
유신론자: 진화는 누가 만들었는데요?
무신론자2: 진화는 만물의 일부예요. '만물'이 진화를 만들었어요.
질문자: 방해해서 죄송한데요. ... 만물은 누가 만들었나요? 아니, 됐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질문자가 처음보다 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왼쪽(들어왔던 방향)으로 퇴장한다.)
4.
"누가 신을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은,
리처드 도킨스가 '만들어진 신'에서 제시하는 확률 논증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형태로 등장한다.
여기서 긴 주의의 말이 필요할 것 같다.
확률 논증은 신, 과학, 창조와 진화에 대한 논쟁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거의 언제나 개념 없이 쓰인다.
수학의 한 분과인 확률론은 처음에는 불연속적인 수
(동전을 던질 때 앞면이나 뒷면이 나올 확률처럼)를 다루다가
연속적인 '분포함수'(사람들의 연령 대비 예상 수입을 보여주는 곡선처럼)로 확장되었다.
어느 쪽이건 다 수학이라는 얘기다.
물론 확률론은 방금 소개한 사례의 경우처럼
실세계에 적용될 수 있지만,
이론 자체에는 실세계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예를 들어, 동전 던지기 계산은 동전이 모로 서서
그 자리에 박힐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드러운 모래 해변에서 동전을 던진다면
그런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날 수 있다.
유명한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단백질 분자를 이루는 아미노산 구성성분들이 모여
저절로 단백질 분자 하나가 만들어질 확률을 계산한 뒤,
그 확률이 고철 야적장에 회오리바람이 불어
보잉 747 여객기가 저절로 조립될 확률과 같다고 말했다.
물론 이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제안이고
창조론자들이 특히 더 그렇게 느끼기는 하지만.
단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
물리적, 화학적 현실(물이나 촉매, 경쟁적 화학반응의 존재나 부재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현실적인 화학적 시나리오가 없는 상태에서,
그런 추상적인 계산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 도리가 없다.
하지만 무엇(생명의 기원이나 특정한 유전자 변이 등)이든 충분히 오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연히 생겨나고야 만다는 주장 역시 오류다.
이 주장 역시, 수학적으로 가능한 사건이라면 발생 활률이 0은 아니라는 생각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수학적으로 가능한 것이라도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할 수 있다.
원숭이 100마리가 (점심 휴식도 없이) 타자기 100대를 두들겨대면
결국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주장을 따져 보자.
이 주장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원숭이들이 치는 모든 내용이 즉시 격리 보관되어
더 이상 바뀌거나 뒤집히지 않게 하는 조치가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화학반응이나 유전자 돌연변이 같은 실세계의 프로세스를 생각할 때
이것은 철저히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실세계의 프로세스 안에서는 변화를 겪는 계(system) 전체가 더 바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잘 확립된 이론인 화학반응속도론에 따르면,
모든 실세계의 프로세스는 가역적이라서, 곧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있어서
최종 결과는 앞걸음질과 뒷걸음질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가 된다.
한 프로세스가 대체로 앞으로 나아가려면
자유에너지(free energy)의 보충이 있어야 한다.
그런 보충이 없다면, 한 걸음 전진은 조만간 한 걸음 후진으로 상쇄가 될 것이고,
그 계는 정체 상태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이것을 타자기 원숭이들에게 적용하면
(이번에는 생성된 결과가 격리되도록 허용하지 않고)
셰익스피어의 책으로 가는 진행은 실상 전진이 아니라 후진이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은,
다음번 자판을 잘못 두드릴 가능성이 제대로 칠 가능성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알파벳은 스물여섯 자가 있으므로, 다음번에 칠 옳은 글자는 하나지만 스물다섯 자는 오타일 것이다.)
그러니 원숭이들이 소네트 하나만 빠진 온전하고 정확한 타자 원고를 갖고 시작한다 해도,
얼마 안 가서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 원고는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 것이다.
'헛소동'(Much Ado about nothing)'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에드거 앤드류스(Edgar Andrews)가 쓴 책 '신을 탐하다(Who made God?)'(복 있는 사람)에서 발췌
저자 소개
에드거 앤드류스는 고분자 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탁월한 과학자이자 신학자이다.
1967년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에 재료학부를 세우고 교수와 학장을 역임했다.
1972년 미시간 분자연구소 심포지엄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네 명(그들 중 두 명은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한 그는, 현재 런던대학교 재료학부 명예교수이자 하트퍼드셔 웰윈가든시티 캠퍼스교회의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 성경을 읽고 회심한 이후, 학업을 계속 해나가며 신앙과 과학의 관계를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과학자이자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적 갈등을 피하지 않고 진리를 탐구해나갔고,
그 결과 과학과 종교와 신학의 관계를 다룬 여러 권의 책을 쓰기에 이른다.
1986년에는 옥스퍼드대학교의 권위 있는 토론 클럽인 옥스퍼드유디언의 'Huxley Memorial Debate'에서
'창조론이 진화론보다 타당성이 있다'는 주제로 리처드 도킨스와 논쟁하기도 했다.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 출간된 이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과 그리스도인 모두
쉽게 읽을 수 있는 변증서가 필요하다고 느낀 그는, 이 책 '신을 탐하다'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성경적 세계관으로 과학과 세상을 조망하고,
단순한 비판이 아닌 논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완성시켰다.
출간 즉시 영국의 각종 매체에서 이 책을 주목했고,
영국 아마존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현재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갈라디아서와 히브리서 주석서를 쓰기도 했으며,
'From Nothing to Nature'는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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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냐리
http://www.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041
[옆차기] 틀린 내용들 --> 이 내용은 토론의 내용이나, 번증전도연구소에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안환균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06
[참고자료]'기독교와 안티기독교의 대담' 발제문(성숙한 토론문화를 위해) --> 이 뒤 내용이 있으나, 번증전도연구소에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07
[참고자료] 안티 기독교 대처 운동, 밝은 인터넷 운동 하는 목사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08
[참고자료] 대형교회 아바타된 안희환 목사, 멀티닉 또 시작인가?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12
[참고자료] 안티기독교에 대한 분석과 질문들 내용 오류들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23
[참고자료] 알라는 야훼인가?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24
[참고자료] 창조과학식으로 억지 부리기...
안환균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25
[토론]생명체의 기원 문제로 좁혀 나가봅니다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29
[토론] 그렇게 하면 곤란하죠.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31
[토론] 하나씩...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33
[토론] 본문 내용 처음 부분 부터
안환균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45
[참고자료] 누가 신을 만들었는가? --> 현재글입니다.
음냐리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tema&wr_id=1150
[참고자료] 오랜 지구론 vs 젊은 지구론
목사님,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반기련 토론5, 애매한 토론의 접점 찾기" 까지 올려 놓고....
그 뒤 토론은 그냥 건너 뛰시네요? 붕 뛰고선 가장 최근에 올린 윗 글만 가져 오시고?
이게 뭡니까? 토론을 가져 오실려면 다 가져 오시던가, 아니면 아예 말던가...
자신이 구석에 몰리는 토론은 그냥 건너띄고, 필요한 것만 보여주겠다는 건가요 뭔가요?
목사님 카페에 목사님 글 골라 가져오는거야 맘대로지만...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