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다니던병원에서 ( 그곳은 목에.. 정맥 체혈만 하던 곳이였는데.. )
의사샘께서 뚱이 귀, 꼬리 체혈 시도 해봤는데... 피가 안나온다며..
혈당기로 체크하는건 무리라고 했었는데... 우연히.. 다른 병원에 갔다가.. 그곳 의사샘께서 하는법 알려줘서..
그 때 부터 집에서 체크해요...
생각보다는 방법터득하면 쉬운거 같아요..
아무튼 홧팅이에요^^
아까 했는데.. 또 할라고... 아~~ 구찮아..


아까 그 표정은 무시하고... 귀를 살짝들어 접어서.. 쿡..
한번에 찔러요.. 저는 5로 맞추고 하는데..
혹 아플까 생각해.. 3 - 4 로 낮춘적도 있었으나 피안나와 여러번 찌르는게
한번 더 죽이는거 같아서리...
이제는 한방에 끝내려고 해요..

항상 이렇게 잘 나오는건 아니고... 좀전에 낮잠을 주무시고 있어서...
이 때가 젤루 피가 잘나오는듯..
피 나온 좌측 살짝 붉은기가 도는 부분이 체혈이 젤루 잘되던데..
아마도 혈관이 밑에 있어 그런거 같아요.. ^^;;


까까준다고 꼬셔서.. 얼굴 표정 좀 밝게하고 마무리...
요넘.. 피 모자라 애러떠서.. 여러번 찔러데면.. 완전 개성질낸다며 ^^;;;

첫댓글 초보님들 도움 되시겠네요.^^ 솜이는 꼬리는 알아서 대주는데 귀는 찌르면 눈까리 촥 깔고 절 짜려요..
간식은 필수입니다.뚱이 아랫입술 볼수록 섹시하네..
채혈하는 동영상을 올려놓긴했는데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당
24시간 혈당곡선 필요하시다면서 병원에선 힘드니 집에서 혈당기로 직접 체크해서 보내주라고 
해마루 쌤이 시키셔서 바로 구매는 했는데 에효 유난히 귀가 예민한 또야는 귀채혈을 허락하질 않네여... 몇번 씨름 하다 포기모드
뚱이의 매력 포인트를 콕 찝어주신분은 제 동생말고는 12년만에 솜이님이 첨~ 이라며.... ㅋㅋㅋㅋ
오차가 많다고들 하셔서 병원가서 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다시 도전해 봐야겠어요
뚱이는 착하네요^^
오늘 낮잠 주무시는때에 살짝 귀를 접었더니 정신없이 자던얘가 화들짝 깨버리고 난리브루습니당
제가 초반에 혈당기 3개로 체크했었는데.. 정맥체혈한것과 계속 비교했어요.. 혈당 안잡혀 근.. 보름은 한 듯...
혈당기 사두고 무서워서 한 번 시도도 못하고.. 오차범위만 확인하느라... 하루에 10번은 계속 했었는데...
한국제품은 100대 까지는 오차범위가 거의 없지만.. (많아야.. 10-20 ) 근데... 이게.. 100대까지는 큰의미가 없으니까...
근데.. 300대 넘어가면서부터는 100 이상까지 오차법위가 심하고.. 문제는 왼쪽 체혈하고 바로 오른쪽 체혈하면...
그 차이 또한 커서..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아큐첵 구입했는데..
이건.. 전 범위에서 +30 하면.. 거의 맞아요...
300대 넘어가도 마찬가지고.
혈당기 오차범위도 심하군요.. 전 그냥 약국에서 권하는거 샀는데.. 아 또 고민 생겼네요 ㅎㅎ
뭉치는 참 착한거 였네요.. 따꼼 하자.. 미안해 한번 할께.. 하거든요.. 가만히 있어요
나루도 한번 하려 했더니.. 냅다 줄행랑을 쳐요 ㅎㅎㅎ
이제는 아큐첵으로만해요....
참.. 잘 때나 평소에 자꾸 귀 조물락조물락 자주 마사지해줘서 귀만지는거 거부감 느끼지 않게 하는것도 방법일 듯 한데... ㅎㅎ
게코님.. 처음에만 그렇지.. 조금 익숙해지면.. 체혈하는거 거의 신경안쓰는거 같던데...
할라면.. 빨랑해라.. 정도.. ㅋㅋㅋㅋ
암튼... 홧팅이에요..
정확하게 사진 찍기 힘든데..정말 잘 찍으셨네요. 이런 정보가 바로 산정보!! 캄사합니다!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방법은 비슷한것 같은데 왜 피가 저만큼도 안나오는지....저는 9(젤로 깊은거)에 놓고 했는데도 피가 조금밖에 안 나와요...의사쌤이 존슨앤존슨 원터치울트라로 권해주셨고, 본인도 병원에서 그거쓴다고요...좀더 용기 내서 해봐야지요. 요며칠은 귀 나으라고 쉬었고 자주 만져주기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