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산행으로 몸의 뻐근하지만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 오늘 산행 즐거울 듯...
아침 6시 부터 솔망솔망 올라간다... 이른 시간이라 여행객들이 거의 없다..
삼성봉 코스는 없네^^^ 천장봉에서 삼성봉까지 이어보자...
초입에 있는 산막이 마을 지킴이^^ 귀엽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
걸어가야 할 능선의 모습^^^
햇님이 얼굴을 내밀고~~~
백번까지는 갈 수 없네그려^^ 지금도 소중한 사랑을 이루고 있으니~~~ㅎㅎㅎ
옆지기와 왔으면 저 흔들 벤치에 앉아 고즈넉히 경치 감상을 했을텐데~~~
출렁다리^^ 군대에서 했던 유격생각이 난다..
괴산호의 모습!!
여기서부터 등잔봉 오림길이다^^ 많은 꽃들이 반겨주네^^
중간 정도 오름길에 있는 이정표^^ 산객인데 힘들고 위험한길로 가야지^^ 어제보다 더 힘들까???
오름길에 본 괴산호의 모습^^ 일찍 산행한 보람이 있구만^^
오른쪽엔 아가봉,옥녀봉의 모습도 보이고~~~맞나?
오르다 보니 벌써 등잔봉정상이네^^
등잔봉에서 바라보이는 한반도 지형의 모습^^ 저 멀이 비학산(?)의 모습.
한반도 전망대에서... 닮았나!!!
멀리 보이는 괴산댐.. 우리나라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댐이라고 하는데~~~ 멋지다!!
산막이 마을의 모습도 보이고~~~
쎌카^^ 건강있을 때 열심히 다녀야 겠구먼^^
천장봉 정상의 모습..
좌로 계속 가면 삼성봉이 나온다.. 약 500미터 가야하니 왕복 1킬로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삼성봉까지 올라간다.
정상은 걍!! 봉이다.. 다시 여기까지 와서 하산^^
참으로 시련과 고난이 많은 소나무다... 어찌 바위를 뚫고 나왔을까???생명력 대단하다^^
산막이 마을이다.. 오랫만에 보는 수세미의 모습^^ 거의 음식점과 펜션이 많다... 예전 모습을 볼 수가 없구나^^
아침도 거르고 산행했으니 굉장히 시장하다.. 주막집에서 갓 만들었다는 두부김치^^
두부가 입에서 녹는다... 더덕 동동주와 두부김치.. 환상이구먼^^
노수신 적소는 조선 중기의 유명한 신하인 노수신(1515∼1590)이 귀양살이를 하던 곳으로, 후에 건물명을 수월정(水月亭)이라 하였다. 노수신은 중종 38년(1543)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이황과 같이 학문을 연구하다가 정권다툼으로 관직에서 물러나고 순천, 괴산 등지에서 귀양살이를 하다가 선조 즉위 후 다시 관직에 올라 영의정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단풍의 모습이 보이는구나^^ 노수신적소에서 삼신바위로 가는 길에...
인위적으로 만든 모습이다...
괴산호의 멋진 모습^^
연꽃바위와 강태공의 모습^^
선착장^^ 배로 가면 편하겠지만 아직 볼거리가 많아 걍 패쓰~~~
괴산호와 유람선의 모습..
관광객들이 넘 많아 사진 찍기 힘들다... 그래도 난 하산길이니 편하구먼^^
출렁다리에 사람이 굉장히 많다... 앞사람이 늦으니 뒤에는 계속 밀리고~~~
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 판매상점... 괴산 버섯을 한 박스 사고...
괴산 1박 2일의 산행.. 첫날 백두대간(조령산, 신선암봉), 괴산 35명산(깃대봉)산행.
둘쨋 날 등잔봉,천장봉,삼성봉산행과 산막이 마을 관람.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고, 충북 괴산에서 좋은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