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업료 수억(?) 까막고 내린 결론.
어찌 어찌 해도 낼 수업료는 나간다 ~
1. 깨끗하고 어두운 하늘 보기 어려운 광해 만땅 도심 현실에서...
거거익선이라는 대구경의 유혹과 이동의 불편함은 비례관계이다.
2. 악조건 속에서 자주 나갈 수 있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소구경의 제약에서 벗어나고 싶다.
3. Messier 카탈로그를 완성하고 싶다.
천체 사진 촬영은 첨부터 관심 없었고, 안시로 간다.
가끔 어포컬로 기록한 정도.
그래서...10" 대포로 !!
아직 XYL 눈치 보는중임돠 ^^
9월 생일 선물로 타협하는 작전으로 밑밥 까는중.
첫댓글 무게도 상당히 무거운 거네요.
재직헐 때, 고교랑 스키교실 따라 갔더니 요놈 크기 망원경을 가져 왔길래 옆에서 보니 거치대 무게두 엄청나대유. 휘~~~유!!!!
광해랑 구름을 피해 산으로산으로 높이 더높이에 관측소를 세웠더니 먼지하나없는곳이 어딜까 ?
결국은 지구밖으로(?) 가더니 . . .
호주 가서 별샤워 경험한 후 머리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hihi
이 아제 처럼 될지도...
@발싸개(HL2KZP)
....이런 이런... 자연인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그새...맘이 바뀌었슴돠. 포터블 통 돕의 끝판왕. 12"로 ~
10"으로 했다가 분명 미련이 남을 것 같아서요.
실내 에어컨 같은 망원경 크기가 가늠됩니다. hi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