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제주협의회에서 사회사업 글쓰기 특강 진행했습니다.
공항으로 제주협의회 고성민 팀장님이 마중 오셨습니다.
고맙습니다.
특강에 40여 명 오셨습니다.
사회사업가로 왜 써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쓰고,
쓴 글을 어떻게 자료집으로 만들어 나눌지 설명했습니다.
잘 들어주셨습니다. 편안하게 나눴습니다.
3시간 특강을 했고,
특강 뒤 올해 함께 글 쓰며 나눌 분과는 한 시간 더 모여 이야기했습니다.
미리 글 쓰겠다고 약속한 분, 특강 들으며 마음이 움직인 분이 모였습니다.
장소를 옮겨 열여섯 명이 둘러앉았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아울러 돌아가며 글 쓰려고 마음을 먹은 이야기 들었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동료 명단
1 | 김성건 | 사무국장 | 제주사회복지협의회 |
2 | 양정아 | 사원 |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
3 | 고정림 | 사회복지사 |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
4 | 신미선 | 부장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
5 | 남래경 | 팀원 |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
6 | 강인혜 | 기획행정팀장 | 제주장애인요양원 |
7 | 김경미 | 소장 |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
8 | 강인숙 | 사무국장 | 가롤로의집 |
9 | 김정숙 | 원장 | 가롤로의집 |
10 | 윤주영 | 사례관리 팀장 |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
11 | 박미란 | 센터장 |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
12 | 신희자 | 간호사 | 혜정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 |
13 | 권미애 | 부장 | 아라종합사회복지관 |
14 | 김동훈 | 주임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15 | 유철호 | 대리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16 | 이유경 | 담당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이어서 저자와 지정 독자를 정했습니다.
독자는 저자가 쓴 글을 읽고 답글을 써야 합니다.
한 명이 자기 글을 쓰지만, 동료 두 사람의 글도 일고 답글을 써야 합니다.
저자와 지정 독자
번호 | 저자 | 지정 독자 | 번호 | 저자 | 지정 독자 |
1 | 양정아 | 신희자1 | 9 | 김정숙 | 김동훈 |
남래경1 | 양정아2 |
2 | 고정림 | 윤주영1 | 10 | 윤주영 | 김경미2 |
남래경2 | 김성건2 |
3 | 신미선 | 김정숙1 | 11 | 신희자 | 신미선2 |
김동훈1 | 유철호1 |
4 | 김동훈 | 권미애1 | 12 | 박미란 | 김정숙2 |
이유경1 | 고정림2 |
5 | 남래경 | 김경미1 | 13 | 김성건 | 강인숙1 |
김동훈2 | 이유경2 |
6 | 강인혜 | 김성건1 | 14 | 유철호 | 신희자2 |
양정아1 | 박미란1 |
7 | 김경미 | 강인혜1 | 15 | 이유경 | 윤주영2 |
신미선1 | 박미란2 |
8 | 강인숙 | 강인혜2 | 16 | 권미애 | 유철호2 |
고정림1 | 강인숙2 |
다음 만남은 4월 22일입니다. (2시~5시)
4월 22일에 만났을 때는 '자기책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5월 13일에는 실천의 중심(사회복지사다운 실천)을 나눌 생각입니다.
3월 30일, 4월 22일, 5월 13일, 8월 19일, 10월 21일, 12월 16일.
올해는 이렇게 여섯 번 만납니다.
여섯 번 만나면서 각자 자기 글 쓰기를 돕습니다.
사회사업가로 자기 실천 책이나 자료집으로 만들게 거듭니다.
자기 책까지 만드는 일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방향을 잡고 틀을 만드는 일까지 돕습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나 저는,
이 과정으로 제주 여러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의 글을 한 편씩 모아 묶은
자료집(책) 한 권 완성하는 데 뜻이 있습니다.
각자 맡을 일 속에서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생각하며 이뤄간
사회사업가의 이야기를 한두 편 글로 쓰고 이를 묶을 계획입니다.
제주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묶은 자료집이 잘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마땅함을 좇아 실천하는 제주 사회복지사들의 실천 이야기가
여러 선생님에게 도전과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
4월 22일 만남 전까지 해야하는 과제
과제 1.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를 읽고 와 닿은 부분을 적습니다.
세 곳 밑줄 치고, 밑줄 친 이유를 적습니다.
과제 2.
'나'를 소개하는 글을 세 장 이상 씁니다.
되도록 사회사업 인생 이야기를 씁니다.
이번 과정은 내 책, 내 실천을 쓰는 시간입니다.
아울러, 이번 과정은
제주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와 가까워지고,
동료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동료의 사회사업 인생 이야기를 읽으며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지길 기대합니다.
두 과제를 완성한 뒤 늦어도 4월 16일까지
지정 독자 두 명에게 보냅니다.
두 명의 독자에게 보낼 때 첨부로 고성민 팀장님에게도 보냅니다.
dazzi310@daum.net
이 과정을 담당하는 제주협의회 고성민 팀장님이 열여섯 분의 과제를 모아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제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과제 3.
저자의 글을 받은 뒤에는 글을 정독하고 답글을 씁니다.
답글은 한 명당 A4용지 반 정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저자의 글을 읽고 와 닿은 점, 읽으며 새롭게 배운 이야기,
감사 감동 응원 칭찬 격려하고 싶은 이야기를 씁니다.
지정 독자로서 저자의 글을 읽고 쓴 이 답글은
만나는 당일 나눕니다.
(각자 출력해오고, 저를 위해서도 한 분 더 출력해주십시오.)
첫댓글 제주 사회복지 현장의 선생님~ 응원 합니다. 참여하시는 선생님 모두 좋은 글 되길 바라며 이후에 책 서로 교환하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인고의 고통 속에 새희망 그리고 결과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