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 청소년 겨울방학캠프 국토대장정 제주1중대 - 김근호

[세인]

첫날에는 한림공원에 갔다.

그후에 내추럴파크에 가서 조편성을 하고, 밥을 먹었다.

나는 1중대에 속하게 됐다. 원래 2중대였는데 성진이가 있는 1중대로 바꾸었다.

신기한건 우리 중대 대장님 성함이 '박성진'이었다.

잘생기셔서 너무 좋았다.

이튿날 7시에 기상해서 7시반에 아침체조를 하고, 8시에 밥을 먹고,

성산일출봉에 갔다. 내려와서는 승마체험을 했다. 말이 말을 잘 들었다.

해녀 박물관도 가고 초등학교 때 갔던 김녕 미로도 갔다.

초등학교때는 금방 나왔는데 이번엔 엄청 늦게 나왔다. 신기했다.

밤에는 자유시간도 가졌다.


셋째날에는 마라도를 배타고 갔다왔다.

마라도 자장면을 못먹어서 아쉬웠다.

용머리 해안을 갔다. 하멜범선을 보고 자전거 일주를 했다.


넷째날에는 한라산 옆산에 어승생악이라는 산을 올라갔다.

그 후에 기념품을 샀는데, 만오천원을 썼다.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 후회된다. 내가 큰 잘못을 한것 같다.

주상절리라는 신기한 바위를 봤는데, 자연적으로 깎인 것 같지 않았다. 신기했다.

초등학교 때 갔던  천제연 폭포도 갔다. 다시보니 새로웠다.

친구들이 생각난다. 다 둘러 본후 청아대에 가서 밥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