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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시계방향) 에드호크, 잭앤질, JP클라리쎄, 하비스 | |
| [최지영 기자]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발 빠른 패션계는 이미 가을을 준비 하고 있다.
2010년 S/S는 플라워 프린트가 대세였다면 F/W에는 레오퍼드 프린트가 그 대세를 이어 받았다. 레오퍼드 프린트 아이템은 최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잇 프린트로 자리 잡아 옷,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소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몇 년 전 만해도 부담스럽게만 느껴졌던 레오퍼드 프린트가 최근에는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이미지로 바뀌면서 호감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레오퍼드 프린트 아이템을 스타일링 할 때는 의상에 하나의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한 가지만 기억하면 누구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두 가지 이상의 패턴 아이템이 믹스되면 자칫 강한 이미지를 남겨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의상 속 포인트는 한가지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입고 긴 머플러나 빅백을 매치하면 시크한 룩을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볼드한 뱅글을 이용해 밋밋한 팔에 포인트를 주면 엣지있는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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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토스 | |
| 요즘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리는 이상기후현상에서도 레오퍼드 프린트 우산과 레인 부츠만 있으면 스타일리시한 레인패션룩을 완성 시킬 수 있다. 남보다 한발 앞선 패션 감각 으로 올 가을 패션지수를 한층 더 높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