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가대도, 전례도 아직 모르는 게 대부분이라 강의노트 겸 후기를 남겨보았어요. 이미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별 것 없지 싶은데,
지난 성탄 생각나시나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아기예수님을 위한 자장가라고 생각하고 불러보자. 음의 오르내림을 주무시는 아기예수님의 배라고 생각해보자. 노래의 클라이막스에서도 아기 예수님이 깨지 않도록 조심 불러보자. 그렇게 하고 우리 신자 전체의 합창이 얼마나 멋지게 들렸는지, 그 날이 엄청 인상 깊었거든요.
이번 강의에서도 ㅎㅎ 갑론을박으로 길진 못했지만 그런 마법같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ㅎㅎ 오영재 신부님은 ㅎㅎ 그러고보니 허락없이 사진을 도용했네요. 음... ㅎㅎㅎㅎ
첫댓글 역시 우리 총무님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