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신청 명동 편의설 불편 민원

[굼벵이(전윤선)]

안녕하세요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 1급의 전윤선입니다.

얼마전 휠체어를 이용하는 일본인 장애인 관광객과 함께 명동 관광에 가이드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명동은 우리나이 패션과 쇼핑 그리고 관광 1번지 입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이용하는 외국 장애인 관광객에게는 너무도 불편한 관광지 입니다

명동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그런데 장애를 가진 관광객에게는 어쩌면 그리도 불편한 곳인지요?

마땅히 공중 화장실도 없고 명동 상가는 계단과 턱으로 휠체어접근을 막고잇습니다.

또한 명동 지하상가엔 엘레베이터가 없고 수동휠체어형 구형 휠체어 리프트만이 존재하고있어

한국관광에 나선 외국장애인 관광객에는 목숨을 담보로 명동 지하상가를 이용하라는 것인가요?

엘레베이터 설치가 어려우면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처럼 최신형 리프트로 교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한진빌딩 앞 보도엔 10센치가 넘는 턱이 있어 휠체어 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찌하여 관광일번지 명동으로 가는 길이 휠체어를 이용하는 외국장애인 관광객에게는

목숨을 담보로 가야하는 것인가요?

너무도 당황스럽고 외국인 장애인 관광객에게 부끄러웠습니다.

또한 정동극장과 난타를 공연하는 공연장에도 법적기준인 장애인 좌석 20%를 지키지 않고

장애인 좌석은 아예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지요?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비 장애인 관광객뿐만이 아닙니다.

장애인 관광객도 한국을 찾습니다.

장애인 관광객이 명동과 한국을 찾았을때 화장실. 식당, 쇼핑센터등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 관광하는데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한국은 장애를 가진 외국인 관광객도 차별하는지요?

1.명동 쇼핑중심지구에 장애인 공중화장실 설치

2.명동 1층 상가 모두는 경사로 설치

3.명동 지하상가 내 구형 리프트를 신형으로 교체.(엘레베이터설치)

4.정동극장 및 난타 공연장 장애인 좌석 설치

(편의서설 관련법령, 장애인차별금지법령 적용)

5.남산 케이블카 승강장에 엘레베이터 설치

6.한진빌딩 앞 보도 10센티 턱 개선

7.명동과 을지로 시청 근처 휠체어 이용 관광객 및 국내 장애인의 보행이 편리하 게 턱 등을 개선.

8.소공동 쇼핑센터 5번출구 뒤 20센치 턱으로 휠체어 보행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