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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산석 소박한 행시집
십년의 변화기류 여가를 즐기면서
이좋은 삶의요람 멋지게 연출하며
월등한 재능발휘 영원한 사랑담아
산좋고 물새좋은 요지에 자리잡고
석학들 모여드는 한마당 어울리니
소기의 목적달성 일체가 유심조라
박수를 받는기분 나만이 기쁨되어
한평생 길이남을 흔적을 새겨놓아
행여나 알아보고 응원의 격려넘쳐
시작문 풍류타니 모두가 소통되니
집안의 파안대소 행복을 듬뿍안네
세상 즐거움.1
세월은 시계바늘 돌듯이 바르게만
상생의 마음으로 정답게 무언소통
즐비한 삶의경험 한바퀴 체워가네
거리에 나서보니 홀로서 어절시구
움막속 내마음을 훌털고 새삶찾네
기대고 의지하고.2
기다린 순간마다 심어진 사랑얘기
대단한 인연만나 새겨온 지난세월
고시련 함께할때 눈웃음 위안주며
의심을 주고받는 오늘은 믿어주고
지극히 변치않는 편안한 느낌잡아
하늘이 높고넓어 토닥여 즐거웁게
고운손 만지면서 못잊어 그리워라
이것이 易이다.3
이사람 저사람 어울리며 사는세상
좋든 싫든 상대하며 살아가는 현실에
것돌고 싶어도 빠져들고 돌고도는
시간 속에 희노애락 세월따라 흐르네
이많은 경험들 누구라도 외면못해
긍정부정 조건없이 처세따라 다르니
易글자 품은뜻 천지기운 상생상극
상황따라 천변만변 변화무쌍 무한대
이처럼 변하고 달라지는 과거현재
미래굴레 빈부귀천 구별않고 동등해
다른듯 같은듯 심오한삶 인연숙명
운명만남 이모든것 역학원리 따르네
내가본 너의 모습.4
내나이 이만큼 먹도록 더럽고
후지고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서
가만히 그자리 말없이 지키며
오는이 가는이 정신 맑게 도우며
본보기 되어서 청정심 수양심
일시에 동요되 잠시 멈춰 손모아
너에게 바라니 어두운 내마음
밝은빛 들게해 일체 유심 이루게
의엿한 벗되어 기대고 믿으며
받들고 모시는 마음 모두 동참해
모든것 버리고 비워서 신선한
기운이 내몸속 자리 잡아 편하고
습지에 피워난 고운빛 예쁜꽃
세속에 찌들은 번뇌 망상 삭이네
세상은 요지경.5
세월따라 변하는 천태만상
사람의 마음과 문화의 흐름에
상념넘은 움직임 중심사상 초월해
평정심 흔들어 어벙벙
은하세계 꿈꾸며 좋은세상 들어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요염스런 자태에 현혹되어
무지한 언행도 수치심 모르니
지고지선 헝클어 위계질서 무너져
어느세 이리도 난장판
경계하고 조심해 자기중심 잡아서
바르게 살도록 힘쓰요
내 눈에 보인 너.6
내가본 너의모습 정열이 넘쳐나고
눈앞에 앉아있는 순진한 동안자태
에어백 두드리듯 심금을 울리주네
보물함 열어보듯 속마음 보는듯해
인성이 편안해서 밝아진 내마음에
너안에 내가들고 내안에 네가드네
내 사랑 당신에게.7
내가슴 깊은곳에 담았던 아름다움
사방을 둘러봐도 나만큼 좋아해서
랑만을 주는사람 어디에 있으리오
당장에 안아주고 심장속 끓는정을
신나는 기분으로 요렇게 내밀면서
에로틱 은근슬쩍 미소를 떠올리고
게을러 못다준정 내사랑 당신에게
내 몸에 날개가 있다면.8
내나이 상관없이 높은곳 더멀리로
몸단장 새로웁게 마음도 가다듬어
에너지 듬뿍충전 어디로 갈것인가
날마다 잊지못한 그사랑 찾아가려
개방된 마음싣고 저멀리 님계신곳
가만히 내려보니 세월속 변했건만
있거나 말거나한 내사랑 그님생각
다시또 찾아가려 명상에 잠기다가
면전에 보일듯한 화려한 날개달은
멋과 맛이 담긴 인생.9
멋있는 삶을위해 하루를 보람되게
과욕을 줄이면서 스스로 실천하며
맛속에 담긴정은 나만이 음미하니
이것이 내가사는 한가지 의미인걸
담너머 어느누가 나처럼 즐거우리
긴세월 지나오며 많은것 배웠건만
인품과 인격으로 품위를 유지하며
생전에 못다한일 성실한 봉사정신
님 그리움 담는 여인.10
님모습 꿈속에서 만나서 반가움에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정그리움
리얼한 기분으로 사무쳐 잠설치고
움크린 모습으로 한없이 기다리는
담장에 걸쳐있는 그리운 그대사랑
는다고 말안해도 서산에 해질녁에
여운에 일손놓고 세월이 오고가도
인고의 삶의여인 고운정 새겨보네
보고만 있어도 좋은 당신.11
보석을 보는듯한 티없이 맑은모습
고운빛 밝혀주어 이토록 흐뭇하네
만사를 뒤로하고 평온함 느끼면서
있는것 무엇이든 모두를 주고싶소
어릴때 못느낀정 가슴속 들어오네
도대체 어느누가 나만큼 즐거울꼬
좋아서 웃는모습 추억속 그림그려
은근히 자랑스런 영원한 두리사랑
당신과 정겨움은 언제나 싱글벙글
신나는 삶의활력 날마다 만들어요
오늘만 같아라.12
오로지 내인생은 모든것 최선으로
늘씬한 사람보다 모자란 나이건만
만반의 정신무장 세월의 험난파도
같은곳 목표정해 열심히 노력하며
아리랑 고개넘듯 즐거운 마음으로
라선형 세상살이 후진은 없으리라
오 Oh! My life is very good chance
늘 Allways i go to a threegopoety group
만 Much flower we have to think a beautiful
같 Sametime make a lovely sing a song
아 Arirang arirang arario we are all the song
라 Life and art(Threegopoety) is very longest!
부부의 정 밀고 당기고.13
부족함 채우려고 두리서 합심하고
부정적 생활습관 일시에 해소하여
의좋은 모습으로 깨소금 내음풍겨
정주고 사랑쌓아 한평생 행복안아
밀접한 균형유지 뒤에서 밀어주어
고마운 마음받아 내기운 솟아나네
당신과 나사이는 하늘이 맺어놓은
기막힌 천생연분 앞에서 당기면서
고운맘 주고받는 진솔한 부부의정
부모 은중경.14
부자간 믿음의지 일평생 잊지말고
모녀의 다정다감 자식이 행복하네
은혜를 받은자식 효행을 잃지않고
중한뜻 가슴담아 부모님 사랑하며
경배의 마음으로 어버이 공경해요
정다운 삶.15
정담아 곱게쓴글 펼쳐진 양산속에
다소곳 잡은손이 따스한 느낌가득
운률음 흥얼흥얼 그정이 너무좋아
삶의맛 너랑나랑 이토록 정다웁네
행복한 여유속에.16
행여나 변할건가 지금의 좋은기분
복짓는 애기들과 즐거움 얼굴가득
한바탕 박장대소 사랑맛 아름답고
여흥이 절로솟아 양어깨 들썩출렁
유영속 삶의여행 가슴속 흐뭇담네
속깊은 여린손에 따스함 느끼면서
에헤야 어기데야 행복이 이맛이네
사랑은 아무나 하네.17
사람은 누구라도 한번쯤 순수하게
랑만적 기분으로 즐겁게 정나눔을
은근히 바라면서 삶의길 엮어가려
아련한 추억엮어 더좋은 아름다움
무시로 연출하며 어느곳 어디서나
나래깃 함께펼쳐 사랑을 곱게담은
하트꽃 보내주니 반가운 포옹하고
네온불 아롱너울 무한정 좋아하네
내 마음 주고 파요.18
내심에 자리잡은 어릴적 짝사랑을
마주할 그언젠가 툭털어 펼쳐보려
음속을 통과하듯 스치고 지나가면
주체를 잃을세라 심중을 바로잡아
고귀한 당신품속 살포시 자리들고
파도가 너울치듯 서로가 어울려서
요망할 짓이지만 환상에 젖고싶네
당신과 나 사이.19
당연히 이해하고 내사랑 몽땅담아
신나는 기분으로 웃음꽃 활짝피게
과하게 흥을돋궈 온동네 소문날려
나하고 한평생을 멋있는 사랑엮고
사는맛 넘쳐퍼져 이웃에 기쁨주네
이세상 좋을시구 당신과 나사이오
날마다 좋은 기분.20
날밝은 아침햇살 가슴속 들어와요
마음이 맑아지는 상쾌한 하루시작
다함께 즐거웁게 눈인사 주고받고
좋아서 하는일에 보람의 기분안고
은연중 맺은인연 다정한 이웃되어
기운찬 표정으로 격없이 어울마당
분수에 맞춰삶이 날마다 좋은기분
처음 살아보는 오늘.21
처세술 배워가며 하루를 가치있게
음률에 마음실어 즐거움 이웃함께
살며시 다가오는 새로운 일출기운
아직도 모르겠네 사는게 무엇인지
보자기 풀어보면 궁금증 알게될까
는적일 여유없네 이시대 유수풍랑
오로지 한평생을 의롭게 오늘처럼
늘그막 삶의회고 소중한 일체유심
미우나 고우나.22
미련이 너무많아 잊을수 없는기억
우연히 떠오르는 지난날 동고동락
나의맘 사로잡은 당신의 사랑눈빛
고맙고 아름다워 그정에 마음잡혀
우리가 남이아닌 부부의 인연이니
나하고 정든세월 영원히 함께사네
마음이 통해서.23
마주한 옛인연이 반가워 두손잡고
음덕에 쌓은정을 서로가 주고받네
이처럼 마음소통 무언들 못할까요
통쾌한 훈풍일어 만소에 화기마당
해솟는 동해바다 너울춤 파도처럼
서광빛 밝혀가니 소원사 만사형통
인생이란 무엇인가요.24
인품이 하챃아도 열심히 살아보세
생활속 만난사람 평생을 사랑하소
이처럼 즐거움이 어디에 또있으랴
란초꽃 싱그러움 향내음 그윽하니
무조건 어울리며 어깨춤 덩실덩실
엇갈린 우리삶에 마음을 열어놓고
인정에 울고웃던 지난날 집착말고
가는정 오는정에 날마다 아름답게
요술봉 잡은손에 삶의맛 연출하네
어버이 섬기기.25
어릴때 그시절은 너무나 몰랐어요
버젓이 잘자라는 자식을 볼때마다
이귀한 내아들이 튼튼히 잘자라길
섬세한 자식사랑 일평생 희생하셔
기력이 쇠약하신 어버이 섬김효심
기회는 자주없네 날마다 보은하세
각설이 삶의 행복.26
각별한 민초벗과 한바탕 어울리며
설한풍 이겨내듯 입담과 노래율동
이토록 흐뭇하고 흥겨움 도취되어
삶의맛 별거던가 심금을 울려주네
의좋은 이웃인심 흉금을 털어내고
행복을 맛본듯이 무아계 흠뻑도취
복짓는 이한마당 한바탕 즐겨보세
네가 있어 내가 좋아.27
네삶의 추산값은 어느때 최고될까
가다가 만난인연 반갑게 손잡아서
있는정 서로나눠 눈빛에 마음소통
어울려 사는세상 한마당 흥겨웁게
내일을 기약말고 오늘에 정열쏟아
가진것 천년웃음 세월속 살판나요
좋구나 어절시구 인생사 별거있소
아리랑 노래고개 큰웃음 넘쳐나네
내 사랑 달님.28
내생에 처음만나 마음이 흔들흔들
사무친 연정품은 그사람 그리움에
랑데뷰 라운지에 글그림 추억담고
달무리 고운자테 내시랑 아름안고
님의향 안개속에 남몰래 찾아드네
내생전 만난인연 시선이 빙글취해
사방에 펼쳐보인 청순한 맑은마음
랑냥한 고운음성 심금이 요동치네
달그림 밝고둥글 은은한 풍경담고
님웃음 포근사랑 애간장 휘젓어요
이 만큼 살다 가라네요.29
이렇게 좋은세상 멋지고 아름답게
만족함 느끼면서 한마음 영원토록
큼직한 사랑그림 무한정 펼쳐가며
살가운 정을쌓아 행복함 누리면서
다양한 숨은재주 서로가 연출하며
가는길 힘들어도 흥겨워 살맛나고
라디오 전파타고 분위기 띄어주며
네온불 오색광채 환상의 나래펼쳐
요술봉 잡은술사 이만큼 살어라네
내 인생 희롱하지 마라.30
턱고이고
생각에 잠겨 본다 .
구름이 머리위를 스쳐지나 ...
슬그머니
지우고 싶은 추억들
좌우를 들락 거리며 혼동 속으로 ...
몹쓸것
이미 지나간 허망것들
혼자서 미련스레 그리다 술잔 기우려 ..
빠는 무슨
희롱하다 버리고 말 귀신아
숨막히도록 화가난다 이걸 확 ! 장풍으로 ~~~
씹어 뺕어
뒤돌아가지 않는 오만함
인생의 굴레에서 허망한 꿈이 너무 싫어 ....
느끼한 맛
수 많은 체험 토해 비우자
너만은 내 인생 희롱하지마라 !~~
잡것들
밟히지 않으려 애를 애를
밟지마라 너 만은 못된 위선을 보이지마 ...
일그러진 폼
어두움을 세파를 뚫고 왔나
희멀건 눈동자가 밤새 취해 희롱한 듯 ...
입 언저리
쉰 맛에 악취 만방 번져
동네를 돌아 내 사는 골까지 오염마라 ..
행시 사랑 십인 십색. 31
행운을 잡은문우 인생 이력서
시인의 꿈을펼쳐 멋진 삶으로
사방의 좋은기운 함께 나누고
랑랑한 음색미를 맘껏 글지어
십년을 하루처럼 흥에 젖어서
인생의 멋진무대 환한 불밝혀
십인의 뜻을담은 영혼 드라마
색고운 마음담은 십인 행시집
인생 길.32
어디서 시작했나
벌거숭이
순수함 뽀얀 살 갗에
쉼호흡 크게 울음
날 좀 봐요
눈감고 천지호령하네
갈 길이 어디련가
팔방에 고하며
깜깜한 열달 세월 감사해요
인연의 닻 줄 잡아
한평생 함께
천륜에 끈을 잡고 무한대로
내 인생 출발역에
이름 새기고
종착역 기록 없는 번호표
삶의 항해 변화무쌍
펼쳐지는
어울림 비바람 성난 파도 헤쳐나고
세월의 겹을 쌓아가며
주름수 인생 경륜 많고
적은 골짜기 명예 높네
오로지 일방통행 되돌림 없네
가는 길 안전운행
생노병사 고루받은 인생
체 험현장 인생 순환열차
쉼 없이 달려서
종착역 하차할 때 은혜감사
육신이 땅에가고 혼령은 하늘로
인생 길 원점 돌아
남겨둔 이름에 명예를 걸어보네
첫 걸음. 33
눈비벼 살펴온 세월
비포장 길
돌부리에 순정 실어가네
오가는 길손 안면이
정내음
모락모락
연기 날리니
붕우의 뒷모습은
첫 걸음
고마움에 무심코 따라왔오
어렴풋 알듯한 추억 속
마음열어
바람에 쓸려 초행 길 방황하네
시류에 뭍힌 삶의 풍류
확 쏟아
처음인들 모르랴 한치만 건너보세
어두운 기운 밝은 기.34
어디로 향하는지 가는길 오리무중
두리번 전후좌우 제자리 빙글벵글
운명의 희롱인가 보고도 모르겠네
기대고 의지하는 마음이 소통되니
운로를 바로잡아 희망봉 찾아가네
밝게핀 웃음꽃이 천지를 감동주고
은하계 괘도열차 밤하늘 화려하네
기색이 좋은마음 가는곳 아름답워
분수에 안주하니 삶의향 피어가네
인생은 일장춘몽.35
인생은 기류속에 풍류와 마음실어
생동감 충전무한 비상한 나래펼쳐
은하계 열차여행 무한한 궤도유영
일생의 어울림에 멋지게 연출하며
장마당 각설타령 흥겨워 도취세상
춘래향 흠향기운 심취에 젖어무상
몽롱이 죄이런가 삶의맛 영원하리
당신과 나.36
당연히 만나야지 참좋은 두리인연
신나고 흥겨웁게 한세상 함께가요
과해도 괜찮아요 둘이한 사랑놀이
나만이 느껴보는 당신과 나의행복
이 또한 지나가리라.37
이풍진 삶의굴곡 흐르는 냇물처럼
또다시 일어나는 별스런 잡된일들
한순간 현몽풍에 다함께 쓸어가라
지극한 正道一心 세월을 벗을삼고
나홀로 無念無想 가는곳 무주공산
가문에 없는오기 가까이 하지말고
리더쉽 발휘해서 난세를 극복하면
라이터 반짝불꽃 분위기 전환되리
나만을 위하여.38
나혼자 밝은대낮 어둠을 헤메이듯
만감이 교차되는 지나간 추억열어
을씨년 돋는닭살 쓸렁한 가슴앓이
위안을 삼을애정 녹이고 끌어안고
하나만 깊이담고 헛댄것 광풍싣자
여명이 떠오를때 나만을 위하여라
해와 달 영원한 빛.39
해뜨는 동방운기 천지가 움틀대고
와닿은 열에너지 생동감 솟구치네
달빛음 고운여울 정겨운 사랑엮어
영혼속 맺은언약 두리서 한맘되어
원대한 꿈의궁전 편안한 안식처로
한평생 후회없는 참살이 웰빙생활
빛나리 우리인생 영원한 햇님달님
정. 40
정성껏 드린마음 웃으며 받으소서
정주는 이마음을 당신은 아실꺼야
정겨운 아름다움 한없이 행복해요
정처를 모르겠소 어디서 들어온지
정만큼 쌓은사랑 행복도 수북하게
“정”
아무리 받아도 다 채워지지 않는 정
받고 받아도 또 받고 싶어지는 정
어디서 받아도 좋은 정
쌓고 쌓아도 무너지지 않는 정
무너질까 두려워하지 않는 정
두려움을 날려버리는 참 좋은 정
정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온다
정은 사랑 믿음에서 싹트 온다
사랑과 믿음이 두리 하나인 정
두리는 무조건을 내세우는 정
정을 듬뿍안고 있는 당신 사랑해
정으로 사랑받는 나는 행복해
정으로 행복을 함께하는 당신과 나
정에 묻혀사네 당신과 나
정
일년 열 두달 365 일
마음을 움직이며 사랑을 주고받으며
겹겹이 쌓아서 풀어도 풀어도
생이 다 할때까지 다 못 풀어도
후회없으리라
저 달은 내 안에서.41
저하늘 어두운밤 환한빛 둥근마음
달사랑 그리움에 하루해 저물었네
은연중 적어보는 첫만남 지난추억
내맘속 애지중지 소중히 고이간직
안아서 딩굴뎅굴 해와달 하나되어
에로틱 에너지로 영글어 달콤맛에
서로가 일심소통 밤새워 즐길환희
영혼 담은 애정.42
영롱한 심야불빛 기다림 깊어지고
혼기적 뿜어내든 불타는 젊은열정
담대한 패기왕성 풍만달 한아름에
은막에 가려놓은 보물성 보호집착
애수에 젖어들어 깊은밤 유랑하며
정든님 가슴품은 내삶을 새겨두리
행시야 오늘 밤 같이 놀자.43
행인이 길물을때 이렇게 대답해요
시한수 읊어보면 가는길 동행하며
야밤에 어두움을 마음등 환희밝혀
오로지 단둘이서 정담짐 풀어놓고
늘판지 내가슴과 미끈한 당신등판
밤하늘 수를놓은 은하계 벗을삼아
같은곳 바라보고 행시에 혼을실어
이풍진 삶의파도 음률과 즐기면서
놀마당 자리잡아 한마당 펼쳐놓고
자작시 낭송하면 길손들 어깨덩실
나의 보물 누가 염탐하나.44
나만이 소중하게 아끼고 관리하는
의중에 간직한것 아무도 모르는데
보호망 안전하게 주야로 철저관리
물음에 대응불허 가치를 보존하고
누군가 염탐할까 고도의 경계태세
가무로 현란유혹 취중도 조심하여
염려속 일일시호 멋지게 위장포장
탐탁치 않은행동 관심을 두지말고
하찮은 인간무리 어울림 신중처신
나홀로 심란풍파 일체가 유심조라
즐겁게 살아요.45
즐길줄 아는사람 멋있어 보기좋고
겁없이 세파도전 헤치며 보람찿네
게으른 정신상태 평생을 고통속에
살판난 젊은패기 어울려 신이나니
아마도 우리삶이 풍류에 흥이솟아
요지경 한마당에 해와달 함께노세
당신의 미소.46
당시에 처음받은 심오한 얼굴표정
신나는 사랑연출 생동감 삶의변화
의좋은 햇님달님 두리서 하나되어
미래의 꿈이루려 초석돌 쌓아가며
소문을 내지않은 내안의 당신미소
해와 달은 빛난다.47
해맑은 마음등불 사방이 환히밝네
와보면 알게되리 얼마나 광열한지
달덩이 황금쟁반 고귀한 보물간직
은막에 가리어도 진가는 보존되고
빛색갈 붉은황금 조화를 이루어서
난세에 못다핀등 음양이 화합해서
다달을 희망봉에 해와달 밝혀주리
너의 마음 깊은 곳.48
너울성 파도처럼 파장이 길고짧아
의연한 여유로움 큰바다 넓고깊은
마지막 기회잡아 수심을 찾아가니
음률에 무아지경 평온속 유영하며
깊숙히 스며드는 영롱한 기류풍미
은연중 떠오르는 내사랑 네가슴에
곳간을 채우는듯 행복감 하나듬뿍
내 인생의 발자취.49
내생의 지난추억 하나씩 기록하며
인고의 세월속에 쌓아온 삶의역정
생동감 파도타며 부딪쳐 이겨온길
의젓한 내용맹에 고난사 무사소통
발달한 시대흐름 무난히 편승하고
자신감 젊음열정 체력도 왕성하게
취향에 적정호감 추억을 회상하네
후회 없이 살자.50
후련한 기분으로 매사를 흥겨웁게
회오리 세월풍파 부딫쳐 이겨내고
없어도 여유로운 좌우명 수분지족
이순간 기쁨듬뿍 행복한 하루하루
살아온 지난추억 구름속 감춰두고
자신감 원기왕성 마음껏 즐겨보세
세월 가는 소리.51
강가에 모인벗들 서로가 할말많네
낭랑한 목소리가 어울림 아름답고
당차게 나서면서 저마다 뽐내면서
랑데뷰 회합자리 즐거움 솔솔피니
망루에 자리잡아 천하를 희롱하듯
방심을 하지않아 시간을 금쪽같이
상호간 예의범절 인품에 서로사랑
앙상블 고품보존 세월에 묻어두고
장대한 꿈의너울 시류에 편승하니
창공에 그림색채 무와유 창조하며
캉캉음 장단속에 인생길 무한항해
탕아의 작난인가 구름에 숨긴사랑
팡소리 깜짝놀란 심안이 동글휘둥
항해사 타잡아서 세월을 노래하네
인생은 나그네길.52
인정에 뭍혀진삶 어디로 가는건가
생소한 길을가듯 방황의 구름타고
은연중 만난사람 마음이 소통되어
나만이 선택행로 무정처 세월타고
그네가 높고멀리 힘차게 비상하듯
네온불 춤의일렁 인생사 나그네길
길동무 천지사방 맘둘곳 어드멘가
나의 달 너의 해.53
나한테 귓속울림 살갑고 보드랍게
의미가 짙은미소 눈주름 일렁이며
달콤한 말한마디 포근히 아름품네
너만이 간직한것 풍만한 넓은가슴
의지로 믿음주니 편안히 살아가네
해맑은 심성보여 무조건 서로사랑
내일은 해가 뜬다.54
내모습 무기력함 길지는 않으리라
일일이 말안해도 품은뜻 되새기며
은밀히 차근차근 훗날의 행복위해
해와달 두손잡고 비상의 날개달고
가고픈 보금자리 밤하늘 별을새며
뜬구름 요를삼아 포근한 여행속에
다정한 사랑나눔 밤새며 토닥토닥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기.55
마침내 깨달았네 이것이 진심인것
음양기 불협화음 천지운 요동치니
대차게 솟아나는 불신의 싹이트고
로얄석 좋은자리 남에게 넘겨주려
생동감 방전되어 리듬이 굴곡심해
각별히 관계맺은 해와달 별난인연
하나씩 기억살려 가슴에 새겨놓고
고공을 날으는듯 심신이 바람타니
행여나 쌓은애정 일시에 멀어질라
동구밖 먼발치서 장고에 눈을감아
하루가 여삼초라 허무함 달래질까
기분을 일시전환 무조건 초심사랑
님 찾아 가는 길.56
님머물그어딘들 환한빛 반가움에
찾기는 하였건만 기쁨의 글썽심금
아름에 얼굴묻고 둥둥둥 혼을받네
가야금 음률속에 도취된 님의애정
는댔어 아름아름 딩구르 쌓는추억
길따라 찾아온나 반가워 어화둥실
춘하추동.57
춘삼월 새싹숨결 꽃망울 곱게활짝
하지절 짙은녹음 심신이 웰빙리브
추풍에 산수화려 황혼기 삶의여로
동짓날 붉은팥죽 신년을 기약하네
춘추를 묻지마소 세월겹 쌓은숫자
하찮은 미물들도 바른길 정진하네
추잡한 여보시오 혜안을 밝게하소
동지애 불신상처 어찌다 치유할꼬
내 인생길 뚜벅 뚜벅.58
내가슴 후련하게 안식처 찾아가며
인내심 체험하듯 무심코 나섰는데
생소한 삶의감정 머물곳 안개구름
길동무 역지사지 한사발 마셔봐도
뚜렸히 볼수없는 가야할 희망봉을
벅차게 걸음걸음 절체감 용기내어
뚜껑을 열때까지 오로지 일념정진
벅수가 용꿈꾸듯 운무속 욱일승천
묻지 말고 편한대로 살자.59
묻힌것 열지마소 내마음 요동칠라
지나갈 이순간에 애착심 멀리하소
말꼬리 토를달아 저울질 하다보면
고귀한 사랑놀음 깜짝새 날아가네
편견에 기운시선 내사랑 방황노숙
한평생 우리소원 날마다 행복기원
대지에 뿌리내린 연약한 잡초보소
로울러 지나가도 현실에 순응하며
살포시 낮은대로 숨죽여 굽혔다가
자신의 불굴의지 삶의혼 물결치네
내 마음의 풍랑.60
내꿈을 펼치려고 사방을 둘러보다
마침내 만난인연 서로가 교감형성
음악의 곡조리듬 손바닥 마주치며
의좋게 맺은언약 무조건 사랑한다
풍월을 읊조리듯 정담도 나눴는데
랑만호 꿈열차의 돌발상 어찌하리
아슬아슬한 연애.61
아직도 모르겠네 이렇게 보여줄까
슬픈듯 아련하게 귀한듯 여유롭게
아무나 할수없는 나만이 독특한끼
슬럼프 탈피하듯 한순간 훌딱넘어
한사람 가슴속에 사랑씨 뿌려심은
연민의 정을풀어 팔벌려 아름안고
애교끼 활짝피어 마음껏 환희연애
고마워요 당신의 그 한마디.62
고달픈 생각만큼 보이는 내모습에
마음을 어루안고 심미안 넓고깊어
워낙이 좌충우돌 갈피를 못잡는데
요근래 보지못한 꿈같은 현실앞에
당장은 애절해도 훗날에 느껴지리
신선한 충격인가 마침종 예고일까
의문의 꼬리길어 매사가 혼란하네
그길이 행복해서 뒤돌아 보지않아
한사코 울린벨이 그러면 안된다고
마음이 병들었나 가슴이 멍들었나
디딤돌 동개동개 창넘어 마음넘네
나 싫어하는 사람 많아도.63
나홀로 생각하니 부족함 너무많아
싫다는 눈빛맞아 자생력 길러지네
어차피 자력갱생 부닦쳐 이겨내야
하고자 세운계획 기필코 성취하리
는다는 시기질투 세월이 씻어가리
사리가 분명하면 고난을 무사극복
람보의 힘을실어 인내력 배양하고
많이도 깨우치며 내공을 쌓아가니
아직은 불충해도 내일은 빛내리라
도인의 심신수양 無言心 최상의삶
머저리 같은 생각 속단 말고 정에 살자.64
머리에 열이나고 가슴은 두근두근
저토록 사랑하는 해와달 그림자는
리얼한 연출장면 평생을 못잊으리
같은듯 다른것에 즐거움 쌓아가며
은구슬 데굴데굴 그음율 사랑노래
생생이 떠오르는 환희의 유희체험
각별한 두마음이 어느곳 헤메이나
속타는 이마음은 까만밤 길고길어
단전이 화끈대니 어찌다 조절할까
말안장 바꿔본들 얼마나 편안할까
고마운 순간마다 미소로 어루안고
정기를 아껴쓰며 심신을 단련하리
에헤라 모르겠다 이대로 살아보세
살가운 너와나는 안보면 그리워서
자신감 어디가고 잡념에 흔들리나
가슴속 담은 뜻 어이 알까.65
가만히 턱을고여 아무리 생각해도
슴벅인 너의마음 그림자 따르는듯
속깊은 그길따라 긴밤을 꼴딱새벽
담장을 넘어오는 햇살을 아름안고
은근히 벗을심아 말동무 등맞대어
뜻깊은 너의사랑 안봐도 짐작되니
어쩌면 알것같고 열나면 허공무상
이토록 간절한맘 날새면 웃으려나
알알이 박힌석류 쌓인정 셈을하듯
까마득 지난추억 눈앞에 아른아른
세월아 말해다오.66
세상사 어느누가 편하다 말하리오
월등한 사람없소 뜻모아 화합해서
아득한 난세타개 혜안의 등불밝혀
말없는 선한백성 평안을 안겨주게
해법이 무엇인고 당신이 양보하고
다함께 이해협동 서로가 감사배려
오만심 광풍실어 세월아 안고가라
인생의 깊이.67
인연된 사람사랑 심오한 소인대인
생전에 기약없는 스치는 바람인생
의미를 두지않고 우연히 마음교의
깊숙히 자리잡은 내영혼 잠잠깊깊
이세상 어느누가 알겠소 삶의깊이
인간의 삶의현실 날마다 마술같아
생소한 경험하는 새로운 하루하루
의좋은 인연만나 풍파를 헤쳐가고
깊은곳 낮은곳도 무난히 넘어가며
이제는 알것같소 인생의 깊은참뜻
이제야 알 것 같네 인생의 깊은 의미
무의식속 보물찾기.68
무한정 담겨있는 심오한 인생여정
의로운 더불살이 만인을 즐거웁게
식자들 둘러앉아 세월을 가져놀며
속세에 혼거하는 덜익은 삶의체험
보듬고 다듬으며 빛나게 기교불어
물색이 찬란해서 소중한 십인문우
찾아서 함께얻는 보람된 숨은재능
기운찬 열정모아 무의식 보물찾기
차 창가 너.69
차분한 그모습에 보조개 살짝음영
창포잎 염색머리 추억도 그렸으니
가무가 펼쳐지는 축제장 가자손짓
너와나 두리하나 한아름 행복가득
아찔한 연애편지.70
아차야 들어내면 얼굴이 붉을진데
찔끔한 사랑눈빛 살포시 받아놓고
한번준 분홍심장 무한정 기쁨훨훨
연민의 정에빠져 중앙선 살짝들락
애정에 갈증타서 날밤을 꼬박새며
편두통 앓음앓음 몽중에 그렸는가
지난밤 남긴흔적 아찔한 연애편지
산골 아낙네.71
산수풍 수려한곳 계곡물 도란도란
골짜기 옹기종기 조약돌 벗을삼아
아프지 않을만큼 입술을 깨물면서
낙시줄 풀고감듯 콧노래 흥겨운데
네온불 일렁너울 아낙네 가슴살랑
내 영혼속의 너.72
내면에 자리잡은 무형의 현몽정사
영민한 사리분별 살포시 끌어안고
혼자서 고이간직 영혼속 보호하며
속내를 안보이는 소중한 너의사랑
의연중 펼친마음 설레며 어리둥실
너와나 하나되어 영원히 함께하리
말장난 같은 글.73
말색깔 무지개빛 화려한 유혹그림
장미꽃 가시장식 숨겨진 미향보호
난해한 각자주장 이해가 어려웁게
같은뜻 다른표현 판단은 자기소신
은연중 풀어놓은 당신의 장편문장
글재주 장기자랑 오늘도 변함없네
흠뻑젖어.74
흠모의 황량놀이 자꾸만 깊어가고
뻑소리 몽롱연기 환각에 춤을추며
젖어든 심신너울 구름테 허리감아
어우동 허리속살 슬쩍이 안아보네
소풍같은 인생.75
소싯적 어둔밤에 별보고 그린내꿈
풍선줄 손에잡고 즐겁던 추억마당
같은날 한자리에 어울림 아름다워
은연중 펼쳐놓는 살아온 희노애락
인연겹 얼마인가 너와나 더해가네
생각이 화려하니 삶의길 기쁨가득
너 하나만 보고.76
너무도 안타까워 밤새워 그리움에
하늘에 둥실구름 내마음 그림자로
나혼자 엮어가는 흘러간 사랑놀음
만화책 시리즈로 얼마나 펼쳐질까
보고파 부른노래 사랑해 당신만을
고집을 부려봐도 물위에 바람가네
보물의 가치.77
보듬어 안아주고 따스한 정을주는
물건이 희귀하여 살포시 받아안고
의아해 깜짝눈빛 두리번 안면홍조
가림막 통풍보호 겹겹이 엄호보존
치탈귀 일거퇴치 나만의 황금보물
꿈속여행.78
꿈나라 환상나래 더높게 멀리보고
속타는 그리운정 영혼을 섞어가며
여남은 사랑놀음 환상의 무아경지
행여나 잊혀지랴 해와달 조화로움
도레미파솔라시도.79
도소리 첫음찾기 긴장을 하면서도
레음은 절로나와 가능성 느껴보아
미약한 호흡조절 삑뿍뿌 황당무개
파도를 타고넘는 재주를 부려보며
솔바람 가슴후련 신선한 기분전환
라인업 선상에서 자신감 용기안고
시원한 바람불어 마음껏 불어보는
도레미 파솔라시 도인의 섹소폰음
파도타기.80
파고가 높을수록 가슴은 펄쩍뛰고
도리깨 감아돌듯 주위를 휘어잡네
타악기 연주화음 처얼썩 푸웅쏴아
기운찬 바다화음 생동감 삶의유희
아들집 가는 길.81
아정말 쏙들어가 마음껏 즐겨볼까
들어가 무엇부터 해야만 될는지를
집안에 쑥넎은몸 양방이 유혹하네
가만히 살짝걸음 두리서 소근달근
는대네 자주가면 달콤한 꿀향듬뿍
길속에 주름살이 청량수 갈증푸네
황홀한 기분 지우지마세요.82
황량한 꿈의세계 두리서 마음엮어
홀갑게 펼쳐놓고 원없이 즐기면서
한바탕 삶의행복 견줄바 누구려나
기교도 다양하고 에너지 무한발사
분위기 즐거워서 향미에 푹빠지니
지칠줄 모르는힘 새롭게 솟아올라
우수한 체력관리 봄기운 타고온듯
지열도 상승되어 정열속 흥이일고
마중물 기다리듯 목마름 갈증해소
세월아 말해보게 황홀한 기분흡족
요술봉 품은사랑 지우면 싫어해요
너 때문에 나도 조아.83
너하고 함께하는 이순간 즐거움이
꿈에서 만난듯해
때마침 보고싶어 그리워 애탔는데
이토록 기쁨가득
문밖에 소문나도 좋은걸 어떻하나
네가슴 정에묻혀
에로틱 풍겨지는 달콤한 너의포옹
포근한 사랑보듬
나처럼 행복함은 너하고 나만알게
잠시만 느껴져도
도저히 알수없는 사랑에 도취된걸
남들이 어찌알랴
조신한 너의마음 아무나 주지말고
오르지 단한사람
아들과 엄마처럼 무조건 너 때문에
행복해 나도조아
그대여서 참 좋다.84
그림자 뒤따르며 춤추고 노래하는
내마음 풍선처럼
대단한 꿈을꾸며 한없는 즐거움에
웃음이 만발하니
여기가 어디인가 장소가 무슨상관
즐거움 가득한데
서로가 그리움에 만남을 기대하며
반가운 마음가득
참사랑 먼저주고 달콤한 당신정에
묻혀서 쉬고싶어
좋은님 품에안겨 포근히 잠들어서
비상의 날개달고
다행히 꿈속에서 그대와 나눈사랑
영원히 못잊으리
둥근 달에 물어봐.85
둥글게 떠오르는 보름날 환한달빛
평소에 나누던정
근래에 보기드문 한삼동 문우들의
혜량의 넓은마음
달마다 꼭한번씩 한자리 못만나도
밝은빛 고루비춰
에러는 하지말고 음양지 이곳저곳
소식을 전하면서
물어본 내안부를 저먼곳 누구에나
즐거운 마음으로
어쩌면 꿈속에서 그리운 님소식에
깊은밤 잠이들고
봐라다 지친가슴 달래고 어루만져
환한달 미소보네
마음은 늘 청춘.86
마술을 부리듯한 그시절 첫사랑은
지금은 어느곳에
음지속 숨었는지 그리워 떠오르는
고운빛 그모습에
은근히 마음쏠려 억수로 좋아하다
속마음 애태웠네
늘푸른 마음으로 젊음을 과시하며
지금도 변치않아
청명한 하늘위로 무진장 내꿈실은
못다한 사랑놀음
춘삼월 꽃피우듯 심신이 건전하니
마음도 청춘일세
행복한 새해.87
행여나 고운바람
내 가슴에 따스하게 스며들까
그리운 사람 기다리듯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네
복많은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하는 일 없으면서
무소불위 건달일까?
아서라 생각말고 이 만큼에 만족하리
한순간 내마음 곱게곱게 차곡차곡
정성스레 사랑담는 좋은기분
진솔한 열정속으로
한올 한올 엮어보네
새들이 날개펴서 더 높고 넒은 창공에
묵은짐 달려서 실어보내고
신선한 기운담아 무사히 돌아올 그때까지
일심진심 소원하고
해가 가고 달이 가도
변치않는 심신의 젊은 기상
청마에 날개 달고 멋지게 사는 꿈
온누리에 퍼지도록
내사랑 아내와 미련과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을 위해 행복을 주리오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이 중에서 알맞게 취사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열심히 편집했지만..
29 작품밖에 못 올라갔습니다..
너무 많이 남았군요..
10인10색방에 가보시고..
검토 후에 남은 작품 가운데 추가로 올릴 작품이 있으면
교체 요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