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5일 "삼덕공원 종이축제"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삼덕공원 종이 문화축제" 에서 진행한 안양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부스 입니다.
"안양시민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이만큼 회사가 성장했으니, 당연히 안양시민에게
돌려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전재준(全在俊) 삼정펄프 회장 (1023년 6월 15일 ~ 2010년 10월 12일 )
전재준 삼덕펄프 회장님의 기부의 뜻이 깊이 깃든 이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알리게 됨의 좀더 의미 있는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우천으로 궂은 날씨에도 참여주신 많은 강사님, 대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을 드립니다. 즐감^^

스텝 명찰이네요.
행사당일 비가 좀 많이 내려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오전이 지나며 비도 지나 갔답니다.

우의를 입고 입장한 예쁘고 착하게 생긴 두 여학생입니다.
이슬비가 오다 말다 하는 일기에도 배움에 대한 열~ 쩡~ 이. . . .

우리도 옆에서 구경하면서 코를 잡아봅니다.^^
세분 표정이 각각 예술(?)입니다. 뭔가에 감동(?)을 받은 것 같기도...

"어라~!! 야들 바라~~ 살살 하고 가려하네~"
교육은 교육답게 하는게 맞다는게 상석영 부장님의 제1원칙입니다.

"팔 펴고 힘주고~ 똑바로!!! 똑바로 하라고~~"
"그바 내가 혼날 줄 알았다~~" "잘해봐~~!"

"아이쿠~ 쉬운게 아니네요... 잘 배우고 가요~~"

개구지게 생긴 학생인데 표정을 보고 있으니 사뭇 진지합니다.
아마도 살면서 심폐소생술로 5~6명은 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의 자원봉사 의지는 이렇게 궃은 날씨도 막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장님 등장이십니다. 우리 홍길표 대장께서도 항상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신답니다.
어떠신가요? 표정을 보고 있으면 힘(力)이 느껴지시지요.

젊은 총각님도 진지 진지...

안양사회복지협의회 실버나눔봉사단 어머님께서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네요.
연세가 쬐끔(?)있으신 것 같은데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사시는게 아름답습니다.

교육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네요.
손님(?)도 점점 많아지고요.. 오늘 장사(?) 대박을 기원해 봅니다^^

만안지대 김상수 대원님이시네요. 소리없이 강하다는 cf의 카피라이터처럼 늘 조용히...
암튼 뭔가 하다보면 언제오셨는지 옆에 와서 같이 하고 계시는 분인 듯 합니다.

자 이제 다른 대원님들의 얼굴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요.
장사(?)는 점점더 대박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답니다. 예쁜 가족이 배움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이정도면 오늘 분위기 괜찮나요???

이렇게 오늘의 행사도 멋지게 멋지게 진행되어가고 있답니다.
하루종일 궂은 날씨를 이기며 땀방울을 흘려주신 대장님과 여러강사님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리 안양의용소방대가 좀더 멋진 단체로 성장해 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