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개선사유물 전시관을 한시간 정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하러가는 식당은 단양을 관통하는 남한강가에 있었다.
우리가 타고다니는 버스를 수변공원 주차장에 세워놓는데 강건너편에 멋진 폭포가 보인다.
양백폭포
양백폭포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조성한 동양최대의 인공폭포다.
양백 폭포의 유래는 양뱅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양방(陽坊)에서 온 사투리이며 양방이란 햇볕이 오래내려 쪼여서 살기 좋은곳이란 말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신단양소재지 맞은편에 위치한 단양읍 기촌리의 자연부락명 중하나다.
이 양백폭포는 신단양소재지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암벽을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인근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볼거리 창출을하여
조성하였으며 1개의 주폭포와 4개의 보조폭포로 이루어 져있다.
폭포의 높이는 주폭포가 70M 이고 보조폭포가 30M-80M까지 있으며 야간에 폭포가 가동되면 오색 조명과 함께호수에 반영되어 장관을 이룬다.
폭포운영시간 12시 30분/17시 30분/ 20시 30분 이며 1회운영시 30분간 운영된다.
이건 둘째날 맑을때 찍었고
첫째날 보슬비가 내리는날 찍었다.
차와 사람의 크기를 보면 높이와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단양 육쪽마늘 정식을 먹은 돌집식당.
마늘요리. 맵지도 않고 먹은후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았다.
단양은 내륙지방에 위치한 해발이 높은 중산간지로 해변가, 평야지에 비해 겨울이 길고 온도가 낮으며 서리 내리는 기간이 길다. 봄이 짧고 여름이 빨리 오며
주야간의 기온차가 큰 것이 내륙지방 산간지 기후의 특징이다. 이러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마늘이 영양생장할 수 있는 적당한 온도의 지속기간이 짧기 때문에
통이 큰 마늘을 생산하는 데는 곤란하나 주야간의 큰 일교차에 의한 광합성 산물이 호흡 작용으로 소모되지 않고 축적되므로 단단하고 품질이 우수한 마늘이
연간 생산되고 있습니다.
단양지역의 토양은 점토함량이 많은 토양이라서 대부분의 농경지가 식양토-양토 토성으로서 마늘 재배 기간중 비료성분, 토양수분, 토양공기 조정이 용이한
곳이다. 단양농경지의 모암자체가 석회암으로서 농민들이 적당한 유기물을 공급함으로서 토양에 대.소공극이 알맞게 조성됨으로서 마늘 생육이 유리한 토양
구조를 지닌 곳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단양마늘은 많은 밭 중에서도 작토가 깊고 양호하여 마늘이 자라는데 적당한 지역으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토양의
산도는 대개 마늘재배에 유리한 pH 6~7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곤드레밥
단양관광협회장님의 인사말씀
고수대교
고수대교 아래서 견지낚시를 하시는분의 망중한.
둘째날 점심을 먹은 박쏘가리집. 잡어매운탕이 맛있었다.
첫댓글 꼭 기억하세요... 저 폭포는 인공폭포입니다. 자연적인 폭포가 아니예요...
그게 좀 아쉽더만...
견지낚시가 바로 저런 거군요~ 물살이 세면 위험하겠어요^^
인공폭포의 위용이 현장보다 더 웅장한것 같습니다
비록 인공폭포지만 아름답게 잘 담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