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2일 수 40일째
날씨:맑음 기온 8~17도
이전거리:978,3
운행거리:34,8
누계:1013,1km
07:50 심원면사무소 앞 코스시작.
전 날 식당서 우연히 만난 민박집 주인 차를 타고
2km정도 떨어진 민박집 이동 숙박!
아침에 면사무소 앞 까지 태워준다던 야속은 어디 갔는지?
걸어 이 곳 면사무소 앞으로 옴.
근처 편의점 에서 식빵과 우유로 조식 해결.
대박 ! 홀로차박이다.
뒤는 산이 가려 보이지 않는 곳 명당자리이다.
정자와 오래된 초소. 비 현실 대조.
동호해변 소나무 사이의 데크길 .
1km정도의 걷기엔 최적의 길이다.
이름값을 하는 명사십리 해변
구시포항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긴다.
12:42 구시포해변 41 코스 종료 이어 40코스
그러기 전 배가 고프다. 식당 찾아
푸짐한 백반 (8,000원) 맛나게 잘 먹고 다시금
힘을 내어 걷는다.
서해랑 간판 전면 쪽으로 100m여 거리에 있는 식당.
어찌보면 서해랑길 걸으며 먹는 정보가 상당히
중요함을 알게됨.
오름길을 걸으며 저 고개 넘어엔 무슨 풍경이
내 눈에 들어 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안부를 바라보며....~
법성포로 가는길.
구름이 멋지지 않은가?~~
홍농읍 거리를 걸으며 활기를 잃은 거리 모습에
도보여행 하며 느끼는 나름에 안타까움.
정자에 앉자 쉬며 보니 전봇대 옆 이정표가 보인다.
법성포로 가는 길.
법성면 풍경. 산자락에 쌓인 모습이다.
굴비에 죽고 굴비에 사는 법성포.
혼자 먹기에는 부담가는 한상차림 굴비들.
어쩌라고,,,,
16:47 법성포 버스정류장 앞 40코스 종료.
구간이전:964,6
운행거리: 41코스:19,7 40코스:13,8
구간누계:999,1km
남은거리:637,1km
40코스 마무리 이전 보아둔 찜질방 .그 곳으로 가기전 식사할 곳을 찾아 한 동안 헤맴.
왜? 여기는 굴비밖에 없는 듯.
욕 나온다.
지나는 사람께 물으니 모텔촌에 먹을데가 있단다.
그럼 찜질방과는 너무 먼 거리!
일단 찜질방으로 가니 제기럴 사우나만하고 찜질방은 않는다고....
다시 걸어 모텔촌으로 와 인근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원 풀고 모텔로.
모텔도 그렇다. 전화로 가격을 몰으니 6만원.
난 저렴한 방 달라고 하니 온돌방 4만원. 헌데 시설이 나에겐 최고다!~
먹고자 하는데 먹을 거 없는 법성포!
물론 나중이야 끼니 해결은 됐다만 생각해 볼 일이다.
첫댓글 민박집아저씨 완전히 거시기없는 아자씨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