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은 나에게 천재를 알아보는 능력만 주셨는가] 배우들의 연기가 연기가 아닌듯 해서 영화속에 풍덩 파져 연극한편을 본듯 그 나라에.. 그 세계에 다녀온 듯 했던. 모짜르트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 섹시한 그녀를 비롯해 어느 누구하나 빠질것 없이.... 별다섯개짜리 영화.
천재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와 노력하는 자 샬리에르의 이야기.
주인공은 모짜르트인듯 하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샬리에르다.
모짜르트는 샬리에르의 인생과 음악을 조롱하고 부정하게 만드는 존재이다.
천재의 길을 걸어온 그-여섯살때 이미 첫 미뉴에트를 만들었으며 8살생일 직전에 첫 교향곡을,
11살에 첫 오라토리오를, 12살에 첫 오페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노력으로 궁정악장이 된 샬리에르는 완벽하게 대조를 이루는 존재들이다.
공통점이라면 둘다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샬리에르는 비관한다.
신은 모짜르트에게만 천재적 재능을 주었다.
그 모짜르트는 자신의 연인을 빼앗고-고의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음악을 초라하게 만든다.
자신의 음악은 한때이지만 모짜르트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한다.
샬리에르는 신에게 재능을 주지 않았다면, 천재를 알아보는 눈도 주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금 오래된 영화라 커다란 명장면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직 영상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탓인지 카핑베토벤에서 본 환희의 송가와 같은 환상적인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영상하나하나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희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부분은 정말 좋았다.
모짜르트는 방탕한 삶의 끝에 병에 걸리고. 누군가의 의뢰로 장송곡을 작곡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흡사 그것이 샬리에르인 것처럼 나왔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이 샬리에르가 아니라는 것쯤은 잘 알 수있다.
모짜르트가 죽기 전날 밤에 모짜르트가 음을 그리고 샬리에르가 그것을 받아 적으며 장송곡의 작곡을 계속한다.
샬리에르는 또한번 거대한 충격에 휩쌓인다.
그의 천재성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모짜르트의 마지막 죽음...
그는 가장 값싼 장례로 수십구의 시체에 소독약을 뿌려 한 구덩이에 묻어버려진다.
무덤하나 없는 천재 모짜르트의 비참한 마지막...
그리고 자신이 모짜르트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평생을 괴로워하는 샬리에르.
결국 자살을 기도했던 샬리에르는 병동에서 나오며 이야기한다.
나는 보통사람들의 대변자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대변자지
난 그 평범한 사람들 중의 챔피언이오.
그들의 후원자 이기도 하지.
저의 간절한 소망은 신을 찬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소망을 갖게 하시더니 그리곤 나를 벙어리로 만들었어.
내가 음악적으로 찬미하는걸 바라지도 않으면서 왜 그런 욕망을 가지게 했을까 ?
욕망을 가지게 했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
그때 부터 난 신을 믿지 않았소.
당신이 자신의 도구로 오만하고 음탕하고 지저분하고 유치하기 짝이없는 녀석을 선택하고는
나에겐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능력밖에 안 줬기 때문입니다.
그건 부당해.
편파적일 뿐 아니라 매정한 짓이야.
맹세코 당신을 매장 시키겠소.
있는 힘을 다해 당신의 피조물에 해를 끼치겠소.
;;
Mozart의 고향 짤츠브르크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탄생지인 짤즈브르크는 8세기 이후에 주교청이 설치되어
카토릭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온 도시.이 부근이 암염의 산지였기 때문에
도시이름도 소금의 성(salz-burg)이 되었다
이도시가 더욱 유명해진 것은 모차르트 탄생지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이
이 도시를 무대로 촬영되었다는 사실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중의 하나이다
거리에서 바라본 호엔짤츠부르크성
1077년 남독일제후의 공격에 대비해 게프할트대주교가세운
이성은 짤츠부르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짤자흐강에서 바라본 시가지와 호엔 짤부르크성
짤자흐강
짤자흐강
호엔부르크 요새의 성곽에서 내려다 보이는 잘츠부르크 시가지 전경
짤츠부르크성
미라벨정원
미라벨정원
헬부른 궁전
헬부른 궁전
모차르트생가
1756년1월27일태어나서 17세까지살던집, 지금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모짜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오린 파아노 등 악기 및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있다
[왜 신은 나에게 천재를 알아보는 능력만 주셨는가] 배우들의 연기가 연기가 아닌듯 해서 영화속에 풍덩 파져 연극한편을 본듯 그 나라에.. 그 세계에 다녀온 듯 했던. 모짜르트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 섹시한 그녀를 비롯해 어느 누구하나 빠질것 없이.... 별다섯개짜리 영화.
천재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와 노력하는 자 샬리에르의 이야기.
주인공은 모짜르트인듯 하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샬리에르다.
모짜르트는 샬리에르의 인생과 음악을 조롱하고 부정하게 만드는 존재이다.
천재의 길을 걸어온 그-여섯살때 이미 첫 미뉴에트를 만들었으며 8살생일 직전에 첫 교향곡을,
11살에 첫 오라토리오를, 12살에 첫 오페라를 만들었다고 한다.
노력으로 궁정악장이 된 샬리에르는 완벽하게 대조를 이루는 존재들이다.
공통점이라면 둘다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샬리에르는 비관한다.
신은 모짜르트에게만 천재적 재능을 주었다.
그 모짜르트는 자신의 연인을 빼앗고-고의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음악을 초라하게 만든다.
자신의 음악은 한때이지만 모짜르트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한다.
샬리에르는 신에게 재능을 주지 않았다면, 천재를 알아보는 눈도 주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조금 오래된 영화라 커다란 명장면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아직 영상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탓인지 카핑베토벤에서 본 환희의 송가와 같은 환상적인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영상하나하나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희 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부분은 정말 좋았다.
모짜르트는 방탕한 삶의 끝에 병에 걸리고. 누군가의 의뢰로 장송곡을 작곡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흡사 그것이 샬리에르인 것처럼 나왔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것이 샬리에르가 아니라는 것쯤은 잘 알 수있다.
모짜르트가 죽기 전날 밤에 모짜르트가 음을 그리고 샬리에르가 그것을 받아 적으며 장송곡의 작곡을 계속한다.
샬리에르는 또한번 거대한 충격에 휩쌓인다.
그의 천재성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모짜르트의 마지막 죽음...
그는 가장 값싼 장례로 수십구의 시체에 소독약을 뿌려 한 구덩이에 묻어버려진다.
무덤하나 없는 천재 모짜르트의 비참한 마지막...
그리고 자신이 모짜르트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평생을 괴로워하는 샬리에르.
결국 자살을 기도했던 샬리에르는 병동에서 나오며 이야기한다.
나는 보통사람들의 대변자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대변자지
난 그 평범한 사람들 중의 챔피언이오.
그들의 후원자 이기도 하지.
저의 간절한 소망은 신을 찬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나에게 소망을 갖게 하시더니 그리곤 나를 벙어리로 만들었어.
내가 음악적으로 찬미하는걸 바라지도 않으면서 왜 그런 욕망을 가지게 했을까 ?
욕망을 가지게 했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
그때 부터 난 신을 믿지 않았소.
당신이 자신의 도구로 오만하고 음탕하고 지저분하고 유치하기 짝이없는 녀석을 선택하고는
나에겐 그것을 인정할 수 있는 능력밖에 안 줬기 때문입니다.
그건 부당해.
편파적일 뿐 아니라 매정한 짓이야.
맹세코 당신을 매장 시키겠소.
있는 힘을 다해 당신의 피조물에 해를 끼치겠소.
;;
Mozart의 고향 짤츠브르크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탄생지인 짤즈브르크는 8세기 이후에 주교청이 설치되어
카토릭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온 도시.이 부근이 암염의 산지였기 때문에
도시이름도 소금의 성(salz-burg)이 되었다
이도시가 더욱 유명해진 것은 모차르트 탄생지이며 영화 Sound of Music이
이 도시를 무대로 촬영되었다는 사실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중의 하나이다
거리에서 바라본 호엔짤츠부르크성
1077년 남독일제후의 공격에 대비해 게프할트대주교가세운
이성은 짤츠부르크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짤자흐강에서 바라본 시가지와 호엔 짤부르크성
짤자흐강
짤자흐강
호엔부르크 요새의 성곽에서 내려다 보이는 잘츠부르크 시가지 전경
짤츠부르크성
미라벨정원
미라벨정원
헬부른 궁전
헬부른 궁전
모차르트생가
1756년1월27일태어나서 17세까지살던집, 지금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모짜르트가 사용하던 바이오린 파아노 등 악기 및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