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백록다원 (보성여행)(2탄)-백록다원 차만들기 체험

[샬랄라]

 ★나들이 후기★

관람(체험)명	백록다원 (보성 회천면마을)
관람(체험)일자	2013년6월29일 토요일
관람장소(위치)	보성여행
관람(체험)연령	가족나들이

백록다원 (보성 회천면마을)

▲보성차  /  061-852-3722(전남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 368)

초록에 눈 씻고 차향에 마음 씻다

~끝없는 펼쳐진 녹차밭 물결~

백로다원 ((다원))가는 길, 그 길은 초입부터 한 사람의 가슴을 신비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아주 작은 오솔길은 자라 전나무숲길이 되었고,

숲길 건너 옹달샘은 자라 호수되고,

비비새는 자라백로되어 날아다닌다..

보성녹차밭 - 1단지 2단지 3단지와 회천면 18번 국도로 계속 달려 회천면

. 넓게 펼쳐진 차밭과 멀리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곳

(백록다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차의 약 80%가 보성에서 난다.

보성은 관광객에게 개방된 차 생산지 중 하나로 연중 여행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차밭을 조망하고 차 한잔 즐길며...

 차체험을 할수 있는 마을 그중 백록다원을 소개합니다



 

마을 한켠 체험장에는 우리가 직접딴 녹차잎과 차를 만들 준비가 되었었어요

 

차 체험을 하고 차를 마시는 공간입니다

6월 무더위 한잔에 녹차가 얼마나 꿀맛인지..평소마시던 차와 달리 진하고 구수한 차맛입니다

 

시골집 텃마루 그늘은 마음까지 시원하게 달래줍니다

 

녹차잎을 처음따보는 우린 설명을 듣고 녹차밭으로 들어갑니다

싱그러운 초록바다에 들어가는 느낌 코끗을 자극하는 녹차향

초록에 샤워를 합니다

한잎한잎 새싹처럼 부드러운 어린잎만 따는 녹차
(녹차는 가장 여리고 부드러운 잎사귀만 차를 우려낼수있다합니다)

 

고사리손으로 차잎따는 재미가 잇다는 혜원,려원양 좋은경험이되고 오랜기억에 남을듯합니다

녹차즙을 꽉짜서 목뒤에 문지렀더니 좋은향이 난다고 계속 녹차맛사지중..^^



 

녹차소녀 cf촬영중 ㅋㅋ



내가따본 녹차잎을 들고 체험장으로 들어왔어요

서울에서 차체험은 간단한데 여긴 정말 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백종우 대표자님 이야기로 설명을 듣습니다

세계 명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다원으로 백록다원은

백종우,정혜영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녹차류와 발효차류, 가루차,녹차건빵,녹차과자,

         차-목욕용제품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유통하고 계십니다

 우리나라 녹차가 전세계로 널리수출되고 더 많은 홍보로 세계녹차1위란 자리를 가졌은 좋겟네요

설명을 듣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뜨겁게 달구워진 솥안에 녹차를 넣고 손으로 계속 뒤집어 주어야합니다

굽는단생각처럼 아주 부드럽게 빨리 속아주면서 ?어주네요






장갑을 끼고 녹차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더위도 사라지네요(이열치열)이조^^

뜨겁기는 한가 호호 불어가면서 손으로 저어주는 녹차들

 

구워진 차잎을 꽉곽 힘주어 뭉게뒤 다시한번 더 불에 ?아야합니다

꽉 짜듯 겹처주고 다시비벼주고 손이 많이 갑니다

꼭 짜서인지 많이 뭉쳐졌네요

짜잔~





다시한번 더 볶아주네여









잘한다

끝까지 체험을 해본아이들입니다 박수~~짝짝 정말 잘하더군요

 

밖에는 아빠와 딸 신나게 슈퍼맨 놀이중

직접 녹차효능부터 시음까지 요목조목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가르처 주십니다

차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어렵고 정성스럽게 우리나라 차가 만들어지는지를

전세계 수출까지 이루어진다하니 아이들도 자부심을 갖는듯햇어요

 

녹차에 대해 좀더 깊이 알게되고 탄산음료를 즐겨먹는 요즘세대 아이들에겐 너무 좋은체험,

차를 이해하고 예절까지 배워보니 참 듬직한 아이들로 변신했네요



우리의 차체험은 만들고 마셔보고 그리고 본인이 느끼는것까지 배웠네요

 

아이스 차도 시원하게 마셔봅니다



차와함께 먹어보라고 감자를 져주셨네요

시골에 가마솥에서 방금 삶아진 감자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차도마시고 감자도먹고 녹차과자도 먹으면서 각자 담소도 나누고

마당넓은 시골마당에서 향긋한 코끗을 간지럽히는 향을 맏으면서

행복하고 마음이 온화해집니다..요즘 유행하는 휠링체험입니다

 

세계 명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다원으로 백록다원은 12년전

고향으로 귀농한 백종우,정혜영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녹차류와

발효차류, 가루차, 차-목욕용제품등 다양한 상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 지역의 많은 차인들도 애용하는 다원으로 5월~11월은

녹차 만들기 체험 관광을 할수 있으며 집 바로 옆에 다원이 있고 멀리

앞쪽으로는 바다가 있어 아름다운 곳으로 차를 만든뒤 마시는 녹차와

발효차가 싱그러운 다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