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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스크랩 [담양여행]담양창평 삼지천마을,슬로시티 삼지네마을 돌담길
샬랄라 추천 0 조회 295 14.01.27 15: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담양여행]담양창평 삼지천마을,슬로시티 삼지네마을 돌담길.

  [담양여행,슬로시티,삼지네마을,담양창평,창평국밥,삼지천마을,창평시장]

 

 

 

 

 

 

 

 

삼지네 마을,

이지역의 주소는 삼천리 돌담길이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00 번지. 

지금의 새주소로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00. 로 불리운다. 무슨소리야?

삼천리!  돌담길! 이 주소라니?

그렇다, 이름 만큼이나 정감이 가는 500년 역사를 가진. 삼지네마을 일대의 행정구역상 주소이다.

"S"자 형으로 자연스럽게 굽어져있는 마을 안길은 100여년된 여러채의 한옥들과 조화를 이루고 이길을 감싸고 있는 돌담은

300년 전 원형을 그대로 갖추고 있고, 고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돌담길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삼지천 마을로도 불리는 이 마을의 숨은 매력은 무엇인지 찾아 보았다.

 

 

 

 

 

 

 

 

 

슬로시티 유래

 

달팽이가 상징인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유래되었으며,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통한  ‘느리지만 행복한 삶’ 을 추구하며

자연환경과 고유음식, 전통문화 등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을 뜻한다.

현재 영국,독일,호주등 전세계 20개국 13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장흥,완도,신안과 경상남도 하동. 충청남도 예산이 슬로 시티로 지정되었다.

 

 

 

 

 

 

 

 

 

 

 

 

 

 

 

 

 

 

 

 

 

 

 

 

이곳 여행의 시작은 창평면사무소앞 쪽이나 외곽 도로쪽의 일주문 에서 시작 할 수 있다.

면사무소 쪽에는 창평면의 전통시장을 거쳐 오게되고 일주문 쪽에서는 남극루와 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오게되는데,

먼저 눈에 띄는건 작은 도랑이 있는 황톳길과 길양쪽의 돌담 그리고 오래된듯한 기와집들.

황톳길은 돌담과 오래된 한옥과 조화를 맞추려는듯. 기존 포장을 걷어내고, 작은도랑과 함께 새로 만든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옛 정취는 풍기는듯.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돌담길 따라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고재선 가옥, 고정주 고택, 고재옥 가옥등을 살펴 보았으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고택과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이것만 가지고는 이곳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을텐데 하는생각이 든다.

다른 여행객이 고택들은 다 돌아 봤는데 또 뭘 봐야 되냐고 나에게 물어올 정도이니 좀 부족한듯한 생각은

나만의 생각은 아닌듯하다.

 

 

 

 

 

 

 

 

 

그런데... !

답은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런 궁금증은 문이 열려있는 야생화 효소 체험장에서 풀 수 있었다.

이곳은 돌담과 고택도 유명하지만 체험장으로 더 유명하단다. 고택 민가에서 하룻밤 한옥체험이나,

독일에서 태어나서 한국을 공부한 남자와 한국에서 태어나 독일을 공부한 여자가 결혼해서 생활공방을 운영하는

빈도림 생활공방이나, 수의바느질,약초밥상. 그리고 창평쌀엿, 한과 까지 이런것들을 체험하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야생화 효소 체험장 주인은 자기 마당에 활짝핀 꽃들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못내 미안했는지 이곳저곳을 보여 주신다.

 

 

 

 

슬로시티 삼지네마을 바로가기

 

 

 

 

 

 

 

 

 

 

 

 

 

 

 

 

 

 

요즘에는 보는 여행에서 체험하는 여행쪽으로 바뀌어 간다고 한다.

단순히 보는것에서 더나아가 직접 체험하는, "체험 여행" 그렇다면 여기 슬로시티 삼지천마을,아니 삼지네마을도

적격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담양, 대나무의 죽녹원 그리고 소쇄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있고

유명한 창평국밥등 먹거리 또한 풍부한 이곳 창평에서 전통의 맛을 체험을 통해 느껴보자.

 

 

 

 

 

 

 

 

 

 

[담양여행]담양창평 삼지네마을, 슬로시티 삼지천마을 돌담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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