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요약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국정감사에서 현재 진행 중인 원전 공론화가 12월 초·중순쯤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달 2일 출범했으며, 약 3개월 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당초 10월로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정부안 마련이 최소 2개월 이상 늦어지고, 국회 보고는 12월 말~내년 1월 초가 될 전망입니다.
- 반도체 공장 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신규 전력은 약 38GW로, 1GW급 원전 38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추산됩니다.
- 한편 미국 등 주요국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원전 확대를 서두르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최대 1,20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현지에 원전 8기를 짓는 사업 참여에 큰 틀에서 합의한 상태입니다.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2분기 국민인식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9.2%가 신규 원전 건설이 필요하다고, 82.9%가 전기본에 신규 원전을 반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전력 확보 지연이 AI 산업 육성 계획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함께 볼 소식
- 원전 공급망 강화를 주제로 한 '2026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NES 2026)'가 10월 27~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77개 기업·기관, 17개국 바이어 50여 명 참가).
■ 출처
- 파이낸셜뉴스(뉴시스 이창훈 기자), ""美는 원전 확대 서두르는데…" 韓, 공론화에 발목 잡혀 '공회전'만"
https://www.fnnews.com/news/202610280501198933
- 이투데이(최종태 기자), "경주서 'NES 2026' 27일 개막… 17개국 바이어 집결로 원전 수출 판로 '활짝'"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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