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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저녁 재부 마뜰 용상초등학교(1회~8회)등반팀 모임을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가졌다! 장마 영향권으로 돗자리 깔고 활어회와 소주를 먹을려구 하는데,,, 하늘이 심술을 하는지 비가 쏟아진다!
그늘막 아래 비 안 맞는 자리는 북세통이다! 비짚고 들러갈 공간이 없다! 일부 동문님들은 횟집으로 들어 가자고 한다 여성동문님은 야외에서 비 맞고 먹는것도 추억이라나,,,,안동 낙동강 강변뚝을 생각하고,,,중간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후배가 사진을 찍얶는데 아직 인터넷 올리지를 않해서,,,,)
마뜰 3회 옥주 선배가 여성 아우들한테,부산으로 시집을 잘 와서,,광안대교 바라 보면서.. 술 한잔 하고, 우리동문들도 만나고,,하니깐?모두 배꼽 잡고 배가 터지도록 웃는다! 8회 후배는 보키선배가 오늘 안와서 저가 기가 많이 죽었다나!!
장맛비 부슬부슬 비 맞으면서 도란도란 고향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술잔을 기울리다 보니 자정이 다 되었다! 일요일 신라대에서 행사 관계로 자리를 뜰려구 하니깐? 난리네,,, 담을 기약하면서,,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나왔다!
난! 포도를 무진장 좋아한다! 술! 와인은 별루지만, 가을 포도 축제가 열리는 9월에는 경북,(경산/ 청도), 충북 영동으로 주말마다 축제 행사에 참가 하곤 한다! 운동후! 피로 회복에는 싱싱한 포도 한송이가 최고라고 대회후기에 가끔 올린다
부산 촌 야~들은 이육사 시인이 안동출신 이란걸 잘 모른다! 퇴계 이황의 14세 손,,,이라고 하니 우와! 함성이 터진다! 역시 고향 안동!! 참! 안동 고향 이란걸!! 가슴이 대단히 뿌듯하다!
수변공원 쉼터에 햇빛 그늘막 설치가 되어 있다
방파제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재부용초동문회 산악회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야밤에 모이다.(2009. 07. 11 저녁 8시)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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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안보이니까 그저 그러네. 잘 지내고 있는 것을 글로보니 참으로 대견스럽다. 안동 그것도 삼정골 촌늠이 출세했다. 그치ㅎㅎㅎㅎㅎㅎㅎ
아직도 촌넘은 촌넘이다! 아이가!~ 오랜만에 접하는 삼정골! 여기 가본지도 꽤 오래된것 같다! 난! 영원한 안동 촌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