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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 (요한복음 6장 39~46절) - 아들을 보고 믿는 자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는지 묻는 무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믿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자신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살게 하기 위하여 광야에서 율법을 상징하는
만나를 먹이신 것입니다.
이 만나를 먹어도 목마르다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목마름을 해결 받되
성령님이 오셔서 깨달아 믿게 하셔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으로 이 일을 이루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3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하나님을 말하며 내게 주신 자는
창세 전에 택하신 하나님 백성을 말하는데
이들을 모두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은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것으로
육적인 떡을 주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준다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도
하나님은 기생 라합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400년을 기다리게 하신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보내지 않고
가나안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면
기생 라합은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의 생명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 10절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합니다.
눅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다른 일을 해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적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스가랴 2장 7~11절을 보는데 ....
이해를 돕기 위하여 표준새번역으로 봅니다.
슥2:7 바벨론 도성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아, 어서 빠져 나오너라!
영적 바벨론(사탄의) 포로에 잡혀있는
저와 여러분을 말하는데
이제는 바벨론에서 피하라는 것입니다.
슥2:8 만군의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께서 나에게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기시고,
너희를 약탈한 민족에게로 나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손대는 자는 곧 주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너희를 약탈한 민족은 사탄을 상징하는
바벨론을 비유하여 말씀하는 것이며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는 임무를 띠고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인데
아버지가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손대는 자는 곧 주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라는 것은 바벨론 포로에 있는
하나님 백성을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모두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슥2:9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면,
그들은 저희가 부리던 종에게 노락질을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포로에 잡혀있는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주신다는 것이며
예수님이 바벨론을 치면 포로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 백성이 되고 그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벨론을 친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밟는다는 말씀이며
밝히 드러내신 복음을 믿고 깨닫게 하심으로
비로소 예수님을 입으로 주라 시인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고
이어지는 10~11절은 말합니다.
슥2:10 "도성 시온아, 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
내가 간다. 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슥2:11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께 와서
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 주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그 때에야 너희는, 만군의 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와 함께 산다'는 것은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실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님이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심으로
예수님을 입으로 주라 시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저와 여러분을 사탄의 노예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버지가 보내셔서 예수님은 오셨다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 40절에
아버지의 뜻은 이것이라 말하는데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들을(예수님을) 보고 믿는다는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셔서
약속의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 믿는 자를
말하는데 이들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6절에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과 동일한 것입니다.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잘 보인 행위도 없고
다만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만 믿었는데 그를 의로 여기신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5절을 보면 ....
롬4:1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말미암은 언약>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롬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롬4: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내가 무엇을 잘해서 구원받았다는 것은 그 삯으로
구원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구원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되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롬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만
믿었는데 그를 의로 여김을 받은 것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오셔서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아브라함처럼 저와 여러분도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되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아브라함을 통하여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무리는
본문 41~4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요6: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요6: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먹은 만나는
장차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생명의 떡으로 오셔서 우리의 생명을
살려 주실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었고
우리의 생명을 살려 주시기 위하여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생명의 떡으로 오셨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모습을
본문 43~44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요6: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요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영적인 눈은 어두워지고 육적인 눈이 밝아진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육적인 눈으로만 바라보아 육적인 떡만 바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심으로 예수님을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0장 19~23절에 전도를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눅10:21 <예수의 감사 기도>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눅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눅10: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택하신 하나님 백성만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으로
제자들처럼 택함을 받는 하나님 백성만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이며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또 사도바울도 에베소 교회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는데 에베소서 1장 15~19절을 봅니다.
엡1:15 <바울의 기도>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이로 말미암아라는 것은 창세 전에 택함을 받은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서 대속해 주어 구원해 주시는데
그 복음의 비밀을 알고 깨닫게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게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한 것을 이루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뜻을 이루어 달라고
에베소교회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는데
이어지는 16~17절을 봅니다.
엡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은 성령님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님을 에베소 교회에게 보내주셔서
복음의 말씀을 알고 깨닫게 하여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18~19절을 보면 ....
엡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마음의 눈인 영적인 눈을 밝혀 달라는 것으로
지혜의 계시의 영인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사망에 매여 지옥으로 끌려가고 있는 나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도 하나님이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영적인 눈을 밝혀 주시고 듣는 귀를 열어 주셔야
복음의 말씀을 믿어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달라고
에베소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지혜와 계시의 영인 성령님이 오셔서
복음을 알고 깨닫게 하셔야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본문 45~46절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요6: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 자만
하나님을 알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이사야 54장 3절의 말씀을
인용하신 말씀인데
이사야 54장 1~10절은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남편 있는 여자보다 남편 없는 여자의 자녀가
더 많을 것임을 말씀하고 있는데 ....
남편 있는 여자는 율법을 먼저 받아
율법이라는 남편을 둔 유대인을 말하는 것으로
그들은 하나님 백성을 낳지 못하고
결국 바벨론 포로에 끌려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없는 여자에게(교회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으로 더 많은 자녀를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오셔서 어떻게 구원하실(자녀를 낳을)
것인지 이사야 54장 11~14절을 봅니다.
사54:11 <미래의 예루살렘>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사54:12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세워질 교회의 모습을 말하는데
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꾸며진 것에
교회의 모습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아름답고 귀한 교회를 어떻게 세울 것인지
이어지는 13~14절을 봅니다.
사54: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사54:14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네 모든 자녀는 창세 전에 택함을 받은 교회를 말하는데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복음을 가르쳐 주어
큰 평안이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진리의 성령님) 눈과 귀를 열어 주셔서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하여
믿음에 이르게 하신다는 뜻이며 이들은 큰 평안이
있다는 것으로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만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 것으로 아버지를 알게 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레미야 31장 31~35절에 말씀하고 있는
새 언약의 말씀과 동일한 말씀입니다.
렘31:31 <새 언약>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새 언약이라 말하는데 새 언약의 말씀처럼
모세오경에도(신명기) 이미 말씀하고 있는 내용인데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어서
눈이 어두워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그 약속의 말씀을 드러내어
이루어 주신다는 의미로
새 언약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렘31: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은 광야 이스라엘 백성의 남편이 되어
복음의 모형과 그림자인 율법을 통하여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려고 했다는 것인데
그들은 복음을 깨달아 믿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신다고
이어지는 33절은 말합니다.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고 마음에 기록한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먹은 것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깨달아 믿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친히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아도 하나님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다 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와 여러분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믿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말씀을 먹고 들을 때에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깨달아 믿게 하여 믿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고
제자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창세기 27장의 야곱과 리브가의
별미 사건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아버지의
축복을(구원의 복) 받게 되는지 말씀하고 있듯이
두 마리 좋은 염소 새끼를 야곱이 리브가에게
가져다준 것처럼
저와 여러분은 복음의 말씀을 먹고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새 언약의 말씀과 본문에서 예수님이 인용하신
이사야 54장 13절의 말씀이 모두 동일한 의미로
말씀하고 있고 그 일을 이루어 주시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이 사랑하사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두 마리 좋은 염소 새끼를(복음의 말씀) 리브가에게(성령님께)
가져다주어야 함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복음의 말씀을 더 사모하셔서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아멘 아멘~~
진리의 성령님..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 주셔서 복음의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하시어 구원받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