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이란? 증상, 진단방법, 치료

<h4 class="h4_type1 mgt0">부정맥이란?</h4> <div class="imgtext_img2 mgb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2A74A530474B128" class="txc-image" actualwidth="341"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data-filename="동방결절 방실결절.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41" id="A_2442A74A530474B128E606"/>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4754E530474C813" class="txc-image" actualwidth="281" style="FLOAT: none; CLEAR: none" exif="{}" data-filename="동방결절 방실결절2.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81" id="A_2524754E530474C8139C22"/>  </div> <div class="imgtext_text_wrap mgb0 udrh4"> <div class="imgtext_text"> 심장의 정상적인 수축에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 체계를 간략하게 보면 동방결절, 방실결절, 3개의 속가지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방결절은 우심방과 상대정맥이 만나는 지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정상인 에서 맥박수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방실결절은 심방과 심실의 접합부에 위치하고 있고, 동방결절에서 발생된 전기적 신호를 심실의 속가지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심장에서의 정상적인 전기의 흐름은 동방결절에서 전기적 신호를 규칙적으로 잘 만들어내면, 방실 결절이 그 신호를 받아 3개의 속 가지들로 빨리 전달시켜 두 심실의 수축을 거의 동시에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체계 자체에 기능부전이 발생되거나, 이 체계를 벗어나 있는 곳에서 비정상적으로 전기가 발생되고 다른 길로 전기가 전달되면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또 정상적인 전기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장의 변화나 환경의 변화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정된 상태에서 동방결절에서 전기적 자극이 분당 60~100회 정도 발생하여 심실로 전도되나, 운동, 스트레스 시에는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수면이나 안정 시 에는 심박동수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div></div> <div class="cl_both"> </div> <ul class="list_type1"> <li>전기 전달체계 자체의 병 <ul> <li>동방결절 기능 부전군 (sick sinus syndrome)</li> <li>방실결절 기능 부전군 (방실차단, heart block)</li> <li>비정상적 전기 전달체계의 존재 (Wolff-Parkinson-White 증후군)</li> <li>정상적인 전기 전달체계 이외의 곳에서 발생되는 전기파 (기외수축등)</li> <li>유전적 질환</li></ul></li> <li>전기 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장의 변화 <ul> <li>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li> <li>선천성 심질환, 만성 폐질환, 고혈압</li> <li>심근증, 심장판막질환, 당뇨병, 갑상선 기능항진증</li> <li>여러 가지 약물들(항 부정맥제 사용)</li></ul></li> <li>전기 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의 변화 <ul> <li>고도의 스트레스</li> <li>카페인, 술, 흡연</li> <li>불충분한 수면</li></ul></li></ul> <h4 class="h4_type1">부정맥의 증상</h4> 증상들은 사람마다 또 환자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이상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급사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ul class="list_type2"> <li>심계항진(두근거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심박동을 인지하지 못한다. 갑자기 어떤 일로 놀랐을 때처럼,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빠르거나 느린 심박동을 본인이 느끼는 것이다.</li> <li>맥이 빠짐</li> <li>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머리나 몸 전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증상이다.</li> <li>흉통, 흉부 불쾌감</li> <li>호흡곤란</li> <li>급사</li></ul> <h4 class="h4_type1">부정맥의 진단방법</h4> 부정맥의 진단은 중요한데, 진단과 치료 없이 부정맥이 오래될 경우, 심장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심계항진이나 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느낄 때는 가능한 빨리 심장내과 의사를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심장 전기발생의 이상과 연관이 있나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진단 방법으로는 심전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부정맥은 일과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장내과 전문의를 찾았을 때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느낄 때 근처의 아무 병원이나 방문하여 심전도를 빨리 찍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가 있으면 진단은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단방법은 다양합니다. <ul class="list_type2"> <li>심전도(EKG)</li> <li>24시간 심전도(Holter monitoring)</li> <li>심초음파</li> <li>운동부하 심전도 검사(Treadmill test)</li> <li>기립경사 검사 (head tilt test)</li></ul> <h4 class="h4_type1">부정맥의 치료</h4> <ul class="list_type2 mgb0"> <li>카페인 섭취의 감소 또는 절제</li> <li>알코홀 섭취 제한</li> <li>금연</li> <li>유발 약제의 사용금지</li> <li>스트레스 해소</li> <li>약제: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디곡신</li> <li>항부정맥 약제: 모든 항부정맥 약제는 양날을 가진 칼과 같아 부정맥을 억제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부정맥을 유발시키거나 더 심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약물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li> <li>전극도자 절제술(catheter ablation): 빈맥을 가진 환자 중 전기 생리적 검사를 통해 빈맥의 원인을 찾을 수 있고 선택된 환자에서 도자 절제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다.</li> <li>인공 심박동기(permanent pacemaker): 일시적이지 않고 증상이 있는 서맥을 가진 환자에서 시술하는 방법</li> <li>삽입형 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ICD): 증상을 가진 빈맥중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을 가진 환자에서 시술하는 방법</li></ul> <div style="TEXT-ALIGN: left"> 출처 강남세브란스병원 2007.12.05.  <a href="http://gs.iseverance.com/dept_clinic/department/cardiology/disease/view.asp?con_no=15358">http://gs.iseverance.com/dept_clinic/department/cardiology/disease/view.asp?con_no=15358</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