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계시는 할머니 백순잔치를 위해 내려가는 길. 군산공항에서

제주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중문 회수. 고종사촌동생 원영이의 결혼식.
(여기는 결혼식장에서 하는 것은 그냥 형식이고 식당에서 주변을 초청해서 잔치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는군요)

위는 작은아버지와 형수. 아래는 사촌동생 기환과 그 셋째아들



행사의 주인공인 원영이 부부 (제수씨는 베트남 출신)




중간에 짬을 내서 근처에 있는 약천사를 방문했습니다. 흔한 동넷길을 가며~



어마어마한 규모의 절에는 부처님오신날 준비가 한창입니다.



작품사진으로다가 ㅋ



귀여운 아기코끼리

용을 타고~

렌트카 위에서 썩쏘


절을 돌아보고 다시 잔치집에 오니 기욱이 둘째 아기가 이쁜짓을 하네요.
생후 5개월의 아주 젊은총각


슈퍼울트라 초인 기환이 처


저녁 늦게 도착한 누나가 할머니와 상봉.

작은아버지 집에서 저녁 뒷풀이 겸 내일 백순잔치 전야제가 열립니다.

순화남편 송서방이 싹싹하게~

큰고모 내외

이집의 대장 큰작은아버지

넷째집의 막내이자 외아들 기범.


둘쨋날 이른 아침. 큰작은아버지의 오토바이 에스코트를 따라 조상들 묘역으로 이동 중.

집안 공동묘지가 있는 가족공원.
저 윗쪽에 지그재그로 묘가 하나씩 늘어난다는 말씀.

새알을 발견한 해찬.


기풍이 당당한 소나무가 이 공원의 상징.


순화의 아들이 너무 잘생겼어^^



기념사진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할아버지 공덕비를 중심으로~

여기저기서 렌트해 온 차들. 레이가 귀여워요!

이번에는 서귀포공동묘지. 할아버지 산소가 여기에 있기 때문인데 날이 맑으면 경치가 아주 좋은 곳인데 흐린탓에 한라산 봉우리가 보이질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