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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자비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크신 은총을 베푸사 아가서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부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러시아인 아내와 함께 영어 성경 그리고 한국의 성경 그리고 러시아서 성경을 같이 보면서 아가서의 세 화자의 내용을 검토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아가서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이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더욱 잘 받들게 하소서!
샬롬! 아가서 공부 3번째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냥 바로 읽고 정리를 하려고 하다가 첫 시간에 제가 오래전에 정리한 부실한 내용과 함께 인터넷에서 검색한 아가서의 개요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 글은 아가서를 성경 정리를 통한 성경공부법(B.S for B.S- Bible Summary for Bible Study)으로 정리를 하고자 했는데(한눈에 보는 성경의 개요와 함께) 화자에 대한 공통된 의견이 없기에 부득이하게 또 시간을 내어서 이를 영어 성경과 한국어 성경을 보면서 제가 정리를 한 자료를 올렸습니다.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정확할 것이라 믿고서 올렸습니다. 이런 자신감의 근거는 늘 하나님께서 오천만의 로마서의 모든 공부를 함께 하시고 늘 새로운 이해를 주셨고 늘 은혜를 베풀어 주셨기에 이번에도 믿고 기도하면서 정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자료를 다시 소개하면 아가서 8장의 전부입니다. 이런 화자에 대하 정확한 정리가 없으면 절대로 내용을 올바로 이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누군가는 분명하게 해 주어야 하는데 제가 검토한 바로는 한글 성경은 아예 분류가 없고 공동 번역은 신랑과 신부와 합창단이 있고 그리고 NIV 성경도 있는데 문제는 이들이 모두가 공통이 없고 다르다는 것이었고 연구를 하시는 분도 역시 달라서 일치된 견해를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이 분류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 보았고 명료하고 정확할 것이라 장담도 했었습니다.
아가서 제1장
1. 솔로몬의 아가라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12.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제2장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제3장
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7.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제4장
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9.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제5장
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4. 내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
5. 일어나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떨어지는구나
6.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7.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8.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9. ○여자들 가운데에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10.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11.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12.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13.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14.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15.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16.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제6장
1.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5.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6.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7.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8.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11.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12.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제7장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제8장
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3.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4.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9.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10.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12.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13.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
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정리를 한 것인데 읽으시면 색의 표시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제가 정확하고 명료하다고 장담하는 내용의 정확성입니다. 오늘 러시아인 아내에게 부탁을 해서 러시아 성경은 과연 어떻게 분류를 했는가 확인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자료를 그대로 카피를 했고 그리고 아내와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한잔하면서 내용을 장별로 내용을 읽고 러시아 성경과 일일이 대조를 했습니다. 여기서 러시아 성경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아내로부터 들은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내는 러시아 국적으로 저희 교회에서 보낸 목사님의 통역을 하다가 선교사님의 소개로 저와 16년 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통역과 전도사 생활을 했고 그리고 한국에서 가신 선교사님들이 세운 신학교도 졸업을 하였습니다.
러시아 성경은 여러 번역본보다는 한 번역본을 수정이 필요할 때 수정을 했고 지금 정교회에서 보는 성경을 그대로 제 아내도 보고 있는데 천주교와 정교회가 분리가 될 때 번역을 했고 적어도 1000년의 역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히브리 성경과 70인 역을 참고로 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성별에 대하 분명한 분별이 언어 자체에 있기 때문에 그냥 본문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분별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언어에 성별의 분별이 분명한 언어는 제 아내의 말로는 히브리어, 그리고 러시아어 그리고 또 하나의 언어가 있는데 이렇게 지구상에 딱 3언어만 그렇다고 하면서 러시아어 성경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분류한 위의 내용과 러시아어 성경의 일치는 정말로 거의 일치를 했다는 점입니다. 틀린 내용이 조금 있었지만 이는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부분으로 아가서 전체에 딱 3곳에 있는데 2장 7절, 3장 5절, 그리고 8장 5절이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을 솔로몬 왕의 말로 볼까 아니면 술람미 여인의 말로 볼까 고민을 했던 부분인데 솔로몬 왕의 말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2장 1절과 8장 6-7절은 대부분 여자의 말로 보지만 2장 1절이 예수님에 대한 표현으로 남자로 보았고 8장 6-7절은 핵심 구절로 신명기 6장 4-5절의 말씀과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다른 성경의 모습이 보여서 왕의 말로 과감하게 보았는데 이도 러시아 성경에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7장 9절의 두 구절은 첫 구절은 왕의 말이고 두 번째 구절은 여자의 말로 구분을 해 놓은 버전이 많지만 저는 같이 왕의 말로 같이 정리를 했는데 러시아 성경은 제 생각과 달리 첫째 구절은 왕의 말로 둘째 구절은 여인의 말로 표시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한두 군데(2장 13절 등) 더 왕과 술람미 여인의 말이 차이가 나는 곳이 있어지만 나머지 모든 부분은 다 일치를 했습니다. 위의 3가지 예루살렘 딸들아 하는 부분을 왕의 파트로 바꾸고 그리고 7장 9절을 왕과 여인의 파트로 바꾸면 대부분 러시아 성경의 견해와 일치를 하고 이는 제가 잘 모르는 히브리어 성경의 견해와 거의 일치를 할 것이라 믿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을 잘 아시는 분은 제 아래 내용을 보면서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의 모든 번역본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으로서 비록 단어의 선택이 문어체나 고어체로 되어 있고 혹 번역 중에 조금 부드럽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가지고 어떻다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로 성경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모든 성경을 읽고서 하나님을 만나는분은 이 지구상에 한 분도 없습니다. 성경의 구절 중에 어떤 구절을 읽다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직접 만나게 되고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어떤 성경을 읽든지(공인된 역본) 우리는 하나님을 뵈옵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착각하면 아니 됩니다.
아가서 제1장
1. 솔로몬의 아가라
2.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햇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8.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9.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10.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11.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 사슬에 은을 박아 만들리라?
12. ○왕이 침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뿜어냈구나
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주머니요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17. 우리 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
제2장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8.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사랑하는 자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서 우리 벽 뒤에 서서 창으로 들여다보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17. 내 사랑하는 자야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돌아와서 베데르 산의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을지라
제3장
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7.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제4장
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2.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3.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4.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5.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6.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7.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8.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9.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제5장
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2.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3. 내가 옷을 벗었으니 어찌 다시 입겠으며 내가 발을 씻었으니 어찌 다시 더럽히랴마는
4. 내 사랑하는 자가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매 내 마음이 움직여서
5. 일어나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 때 몰약이 내 손에서, 몰약의 즙이 내 손가락에서 문빗장에 떨어지는구나
6.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7.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겉옷을 벗겨 가졌도다
8. 예루살렘 딸들아 너희에게 내가 부탁한다 너희가 내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하려무나
9. ○여자들 가운데에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
10. ○내 사랑하는 자는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11. 머리는 순금 같고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 같이 검구나
12.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은데 우유로 씻은 듯하고 아름답게도 박혔구나
13.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언덕과도 같고 입술은 백합화 같고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지는구나
14.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하구나
15.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생김새는 레바논 같으며 백향목처럼 보기 좋고
16.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제6장
1.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자야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네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아갔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
2. ○내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4. ○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5. 네 눈이 나를 놀라게 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고
6. 네 이는 목욕하고 나오는 암양 떼 같으니 쌍태를 가졌으며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구나
7.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8. 왕비가 육십 명이요 후궁이 팔십 명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9.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의 어머니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가 귀중하게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비와 후궁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10.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
11.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12.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를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에 이르게 하였구나
13.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가 너를 보게 하라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에서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제7장
1.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숙련공의 손이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2.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3.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4. 목은 상아 망대 같구나 눈은 헤스본 바드랍빔 문 곁에 있는 연못 같고 코는 다메섹을 향한 레바논 망대 같구나
5. 머리는 갈멜 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6.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즐겁게 하는구나
7.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송이 같구나
8.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9.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11.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 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제8장
1. 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3. 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4.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5.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9.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10.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11.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12.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13.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
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이상과 같이 정리를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다시 읽고 정리를 할 것입니다. 이제 말도 많은 성경의 번역본에 대해서 쉽게 저도 이해하고 다른 분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정리를 해서 우리 모두의 성경의 역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어떤 사람들의 현혹에 넘어가지 말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도와주셔서 위와 같이 간단하게 성경의 사본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크신 은혜입니다. 이 부분은 늘 공부가 부족했고 이해도 어려웠는데 우선 맨 먼저 국가를 넣고 그다음은 중요한 연도를 모세 시대부터 현대를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구약 성경이 맨 처음 작성된 시기를 넣고 그다음에 기원전 3-2세기에 히브리 성경을 그리스어(헬라어)로 번역된 내용을 노란색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70인 역으로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십니다. 이 당시는 로마시대이고 이스라엘은 속주로 되어 있습니다. 총독이 통치하고 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사역을 마치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고 그리고 신약이 기록이 되었습니다.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로마시대이지만 로마 이전에 헬라가 약 300년을 지중해의 일부와 메소포타미아 지방과 그리고 중동을 다스렸기에 당시에 헬라어를 모두 다 사용했기에 헬라어로 히브리어 구약도 70인 역으로 기록을 하고 신약도 그렇게 기록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가 기독교를 313년에 공인을 합니다. 천주교만 있던 시기에 70인 역 헬라어 구약성경과 신약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을 합니다. 기원후 300년 대에 번역을 하는데 이 번역을 불가타 역이라고 하는데 천주교 성경으로 오랫동안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교회가 약 1000년 경에 분리가 되었는데 러시아 정교회는 자신의 언어로 역시 70인 역을 중심으로 번역을 합니다. 그리고 또 500년이 지나서 캘빈 루터 등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루터가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을 합니다. 1600년 경에 킹 제임스는 영어로 당시에 존재하던 여러 사본을 중심으로 번역을 합니다. 그리고 1940년 대에 사해 사본이 발견이 됩니다. 시나이 사본(1844년 발견)은 발견이 되고 바티칸 사본(1475년 발견)은 발견이 되었습니다.
먼저 구약이 히브리어로 기록(기원전 15세기- 기원전 5세기)이 되었다가 헬라어로 번역 (기원전 3세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라틴어로 번역(주후 4세기)이 되고 그리고 독일어로 그리고 영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크게 말씀을 드린 것이고 자국의 언어로 많은 번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로 기록이 되었다가 역시 라틴어로 그리고 독일어로 영어로 그리고 다른 여러 나라말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원본에서 복사한 사본과 그리고 여기서 다시 다른 나라말로 번역한 번역본이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 가운에 복사를 잘못하거나 번역을 잘못해서 성경의 내용이 다르게 변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믿지 않는 분들로부터 강하게 주장이 늘 있었는데 1947년 사해 사본이 발견이 되어서 당시에 존재하던 히브리어 구약 사본이 가장 오래된 것이 약 주후 1000년 경의 것이 남아 있었기에 사해사본의 연대가 기원전 약 2세로 올라갔기에 이를 비교하면 과연 얼마나 성경이 사본을 만드는 중에 변질이 되었는가가 밝혀지기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비교한 결과 거의 0.1% 정도만 차이가 있고 99% 이상이 일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쪽의 성경에 대한 공격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제발 성경은 있는 그대로 믿어라고 주시는 은혜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번역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모든 성경의 번역도 사본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고 모든 목사의 설교도 성도의 기도와 목사님의 기도로 합니다. 설교를 듣고서도 구원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과거엔 성경을 지금과 같이 다양하게 모든 사람이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개신교의 경우도 신약성경 일부를 가지고 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를 보고서 듣고서 예수님을 잘 믿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자는 성경을 가지고 다니지 못했던 시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고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성경의 가장 큰 목적이 구원이라고 하면서 구원을 얻는데 모든 성경이 다 역사가 있고 도움이 되는데 어떤 일부분의 번역상의 문제를 가지고 어떤 성경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이런 원리를 잊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왔다 갔다 마시고 모든 번역본을 존중하시고 보시면서 성경의 이해가 어려우면 다른 번역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번역한 것이 정본이다 하다가 나중에 더 오래된 사본이 나오면 나의 번역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정하상 신부님의 상재상서는 성경의 본문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한 변론과 예수님을 전하는 글인데 구원을 얻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저는 믿습니다. 전도문으로 너무나 훌륭해서 어떤 한국의 전도자도 신부님과 같이 예수님과 성경에 대해서 잘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주실의나 칠극과 같은 성경을 소개하는 글들도 예수님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너무나 잘 설명을 하고 있기에 우리가 성경이 없이도 예수님을 아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전도자는 성경의 이해가 교수나 혹은 학자나 혹은 성경의 연구자보다 빈약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시는 성령께서 늘 함께 하시고 감동을 주셔서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를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전도자는 특히 성경의 이해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성령께서 복음을 전하도록 주장하십니다. 전도자 모두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성경을 알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성경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전도자에게 절대로 야 왜 그렇게 서투르게 전하냐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부족한 전도자와 함께 하심을 기뻐하시고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이들과 동행하시고 이들을 감동 하사 성경의 이해를 늘 주시고 종국에는 학자를 뛰어넘고 교수를 뛰어넘고 목사를 뛰어넘어 바울과 같은 위대한 일꾼으로 성장시킴을 믿습니다.
모든 성경을 알고 모든 번역본을 알고 있으면서 홀로 잠잠히 있는 학자보다 세상에 나가서 별로 성경에 대해서 깊이 아직은 모르지만 예수님을 사랑하고 전해야 되겠다는 열정에 불타는 전도자 한 명이 더 위대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공부만 하고 성령도 없는 사람들이 배움에 불타는 구원을 받은 성도에게 가르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이 쏠릴 수도 있지만 실상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람들은 전도자요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복음은 전하시는 분들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부족하고 모든 사람이 서로 이 부족을 채우면서 함께 천성을 향해서 가는 것입니다. 저도 정말로 우쭐할 때가 있고 잘못 생각할 때가 있지만 이렇게 바다와 같이 넓고 넓은 성경의 세계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보게 될 때 제가 아는 지식이 참 보잘 것이 없구나 나는 정말 게을렀구나 하면서 부끄러움이 몰려오는 것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본래 못난 사람이 잘났다 하는 것이 아닙니까? 때론 저도 그렇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음 시간쯤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도 제 마음대로 잘되지 않습니다. 겨울이 시작이 되고 코로나로 온 세계가 너무나 위험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기도하면서 성경공부에 열을 올리며 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도 드시고 또 쉬다가 성경공부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