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앤드류스는 600여 년 전 최초로 골프가 시작된 골프의 발상지이자 UK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대학교인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1411년 설립)가 있는 골프와 대학 도시입니다.
골프의 발상지이며 대학도시인 세인트 앤드류스로 이동하여 골프의 성지를 관광하고 이어서 프랑스 궁정 르네상스 양식에 따라 지어진 포크랜드 궁전(Falkland Palace) 을 관광한 후 귀환하는 일정입니다.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St Andrews Old Course)는 퍼블릭 코스이므로 일요일에는 라운딩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요일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18홀을 직접 걸어서 투어하실 수 있습니다.)
※ 골프의 기원에 대해서
누가 골프를 만들었고 언제 골프가 시작되었는가는 아무도 확실히 아는 바가 없다. 그러나 공과 막대기를 가지고 하는 게임은 역사적으로 많이 찾을 수 있다. 약 900여 년 그려진 중국의 그림을 통해 공과 몇 개의 클럽을 가지고 놀이하는 chiuwan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한 중세 유럽에는 공과 막대기를 가지고 즐기는 놀이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네델란드 사람들은 잔디나, 얼음 위 또는 길거리에서 그라운드 위에 있는 타깃을 맞추는 게임인 Kolf를 즐겼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골프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다. 1457년 제임스 2세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하여 군사 훈련에 매진할 목적으로 골프를 금지시키기 까지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겼다. 스코틀랜드의 Mary 여왕은 공식적으로 첫 여성 골퍼였다. 심지어 메리 여왕은 1567년, 그녀의 남편인Lord Darnley가 죽은 다음 날에도 골프를 치다가 국민들의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