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이란 단어에 안면색이 붉어지거나, 안면근육이 일그러지는 이들이
있을 테죠?
영어는 한 인격체가 아닌 만큼 사회성을 무시하고서
한 번 덤벼보잔 얘깁니다.
법의 저촉을 당하는 염려는 붙들어 두시고...
시작해보죠!
필자의 소개는 차후로 미뤄두고...
우아한 드레스를 맵시있게 차려입고 외딴 골목길을 홀로 걷는
여인네(영어)가 있었으니...
그냥 지나치도록 놔둔다면, 왠지 후회될 듯 싶기에 접근하기로 한다.
음흉한 눈길과 한쪽 입가엔 침을 흘리며 다가가서...
상의를 벗겨낸다.
아니!... 둥그런 W가 두개!
그리고 이어...하의를 벗겨냈더니...
이런!... 두개인 듯한 Y가 하나!
여기서 잠깐!!!
도대체 요것들이 뭔가? 그리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알아보자!
우선, 상체에서 보인 두개의 W는 다름 아닌, 명사들이다.
명사란?
'인간들이 의사소통으로 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보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만질 수 있거나 그렇지 않은 모든 것들에게
임의의 소리를 조합해서 붙여놓은 이름들.'
여기에서 두개의 명사가 있다고 했는데...
하나는 본래의 이름을 갖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본래의 이름 대신 쓰이는 것이다.
(대명사? 오감에 의한 모든 현상들에 대한 이름을 모르거나,
알고 있더라도 반복사용하기 싫을 때 대신 쓰는 것)
이번엔 아랫쪽Y(앞이 아니니까 허튼생각마쇼!)에 시선을 돌려서,
둘 같은 하나? 요건 바로 동사란 것이다.
근데...왜? 둘로 갈라지다 말았을까?
그건, 원래는 하나의 동사로만 이뤄졌었는데,
때에 따라서 다리를 꼬고 앉을 필요가 있기에...
그런식으로 다리를 꼬고 앉다보니...자연스레 둘로 갈라졌다는...(허무맹랑)
처음의 동사라는 하나의 무덤(?)이 둘로 갈라져 나온 것이
바로...준동사이다.
그럼, 동사란?
위에서 처럼 그럴싸한 설명은 않겠고,
쉽게 풀이하자면...
'동'=움직임, '사'=사건
'동'자의 풀이는 맞는데, '사'자의 풀이는 틀리다고요?
그냥 그러려니...하시고 따라오세요!
(준동사란?
동사와는 일란성 쌍둥이이기에 '쌍둥이 컴플렉스'로 인해
때에 따라 변장하고 생활하는 동사.)
여기까지...
위에서 주도면밀하게 살펴본 명사와 동사가
바로...영어의 핵심인 것이다.
(스킨쉽을 통하지 않더라도 쉽게 알 수 있지 않은가?!)
요 두개의 품사를 기본으로 해서 우린
상대(영어)가 질러대는 비명을 듣거나->
형체나 동작을 설명하거나->
들고 있던 비밀일기장을 읽거나->
그 내용을 옮겨 쑬 수 있는 것이다.
여성의 핵심은? 상체의 둘(명사) & 하체의 둘 같은 하나(동사)
그리고 더 나아가서...이들 외에도
이들과 어울려 더욱 더 여성임을 확실시 해주는 것들이 있으니...
고것들은 과연 뭘까?
너무 외설적이었나요?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학문들은 모두 관심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기에
영어를 디벼볼 심산인 여러 초보님들에게 관심을 부여해주고자...
이 글을 보신 분들에게 짧은 평을 부탁드립니다.
찬반의견에 따라서 연재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의 지탄이 눈에 선하군요! 아~! 죄송, 죄송...^^;
명부를 보아하니 남성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첫댓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