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집행위원회 개최
지난 10월 9일 금수장 아리랑하우스에서 김국웅 총동창회장, 최상준 이사장, 모교 김정완 기획처장, 총동창회 회장단, 단과대학 동창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집행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집행위원들은 이철환 법학전문대학원장, 정우남 공대학장, 최수명 농생대학장, 이계윤 사범대학장, 박창수 의대학장 등의 모교 신임 원장·학장을 초청하여 대학의 발전방향과 동창회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국웅 총동창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회의에서 모든 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니 기쁘다”며, “날씨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는 따스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되시길 빈다”고 인사말 하였다.
모교 김정완 기획처장은 “기획부처장으로 개교 50주년을 준비했던 게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4년 후면 벌써 개교 60주년이다”며, “긴 세월 변함없는 애교심과 동문애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창회 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최희동 사무총장의 주요업무보고 후 만찬에서 한영 상임부회장, 최수명 농생대 학장의 건배로 술잔을 나눈 참석자들은 곡성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장애신 상임부회장과 모교 도서관장으로 부임한 이정애 여성용봉회장의 소식에 뜨거운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