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AU73 9월 정모에 황포님이 개인사정으로 제가 길 안내를 부탁 받았는데 길도사 심교 박덕문님이 아침 따뜻한 모닝커피 보시 부터 서울숲 구석 구석 안내까지 모두 수고하셨네요.
감사의 박수 짝~짝~짝
오실려던 분 중에 송암 임우순님이 집안일로 일조 김현수님이 비가 싫어서 못오시고 정촌 최병길. 호천 김태근. 춘림 최상호. 초훈 조영훈. 심교 박덕문. 백림 김세수. 여산 최기순.청농 권순학 8인이 비가 깨끗이 청소한 상꽤한 숲속 공원길 서울숲(과거 뚝섬 경마장)을 걷고 한강변 개나리꽃으로 유명한 응봉산 밑을 지나 한강수 흐름을 내려다보며 걷고 옥수역 맛집에서 해물찜으로 포식하였네요.
벗들도 오랜만에 만나니까 대화 소재가 금기시하는 정치만 빼고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야구.축구.골프 등) 예술까지 짧은 시간에 모두 섭렵하네요. 대화가 너무 풍부하고 푸짐합니다.
끝나고도 다들 아쉬워 하는군요.
어제 34도로 저녁 까지 에어컨 틀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기온이 19도로 내려가 부랴부랴 긴팔 찾아 입고 나갔네요.
시절의 무서움을 느낍니다.
곧 겨울 오겠지요.
어디로 갈까나?
경마동상
간식으로
지금은 없어진 저자도(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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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73 동기회
😛24/09/19일 CAU73 9월 정모 "서울숲과 한강변"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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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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