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 더 알려진 드라세나 마지나타입니다.
멀리 아프리카에서 왔습니다.
반양지 식물이므로 직사광선을 피해서 주로 실내에서 키웁니다.
키만 멀대처럼 커서 분갈이도 해줄 겸 손을 보기로 합니다.
분갈이용 흙을 인터넷에서 주문했답니다.
전문가용이라네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흙 성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밭흙에 굵은 모래 대신 화산송이와 유기질 퇴비 섞어서 혼합토와 1:1로 사용합니다.
화분에서 분리하여
가지를 먼저 싹둑자르고
이렇게 뿌리가 많으면 안됩니다.
뿌리가 많으면 요 녀석이 새뿌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새뿌리를 낼 생각을 안합니다.
식물은 새뿌리를 내는 것이 엄청중요합니다.
뿌리를 잘라줘서 새뿌리를 내도록 도와줍니다.
가급적 실뿌리만 남겨 놓고 이발을 시켜줍니다.
뿌리를 더 잘라줄걸 그랬나요?
맨 아래는 굵은 모래를 넣어서 배수가 잘 되도록 해줍니다.
화분 무게를 고려해서 스티로폼을 넣어주면 좋은데 없네요.
비교적 가벼운 화산 송이를 넣었습니다.
세 가지에서 각 각 움이 트기를 기대합니다.
분갈이 끝~
아내가 좋아합니다.
레인보우는 삽목이 잘 됩니다.
잘라놓은 가지도 삽목을 했습니다.
삽목에 사용되는 흙에는 모래가 더 많이 섞었습니다.
잎을 따버릴까 하다가 놓아두었습니다
기와에 송엽국도 심어보고
다육이도 심어봅니다.
아내가 화분을 좋아해서 화분 개수가 점점 많이집니다.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바쁘셨네요~
늘 좋은날 되세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즐점하석요
왕꽃기린을 접붙혔나봅니다..
신기하게 생겼어요ㅎ
네 단돈 3만원에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구입했습니다
좋은 취미를 가지셨네요ᆞ
ㅎㅎ
감사합니다
서윤님 따라가기?
즐점하세요
배워갑니다요~~~형님
ㅎㅎ
고마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