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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함의 관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행함의 관계는 바늘과 실, 신랑과 신부의 관계와 같고,
서로 떨어져서는 서로에게 쓸모가 없는 존재가 됩니다. 이는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두 존재가 하나가 되어서, 협력할 때, 일을
성취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을 주며, 다른 존재에게까지 그 유익을 줄
수 있는 영향력을 갖게 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하는 상생에 관계 가운데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 요소가 됩니다.
이러한 관계를 성경 말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2 이를테면, 여러분의 회당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금반지를 끼고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도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호의를 보이면서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거기 서 있든지, 내 발치에 앉든지 하오.", 하고 말하면,
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5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압제하는 사람은 부자들이 아닙니까?
또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도 부자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성경을 따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으뜸가는 법을 지키면,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10 누구든지 율법 전체를 지키다가도 한 조목에서 실수하면,
전체를 범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분이 또한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간음은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살인을, 하면
결국 그 사람은 율법을 범하는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자유를 주는 율법을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각오로,
말도 그렇게 하고 행동도 그렇게 하십시오.
13 심판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자비합니다.
그러나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15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것조차 없는데,
16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 하면서,
말만 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7 이와 같이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행함이 있다. 행함이 없는 너의 믿음을 나에게 보여라.
그리하면 나는 행함으로 나의 믿음을 너에게 보이겠다."
19 그대는 하나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귀신들도 그렇게 믿고 떱니다.
20 아,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까?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치고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2 그대가 보는 대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작용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23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브라함의
의로움으로 여기셨다.", 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고,
또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렀습니다.
24 여러분이 아는 대로, 사람은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25 창녀 라합도 정탐꾼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내보내서,
행함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닙니까?
26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 : 1 ~ 26절 - 새번역성경
사람 사이에 하는 행동이 곧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하는 행동과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모든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참 부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녀들끼리 서로 사랑하면서 잘 지내는 것을 심히
기뻐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손질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여 있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것으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아냈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그의 주인보다 높지 않다고 한 말을 기억하여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또 그들이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이름을 믿는다고 해서, 이런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해 주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까지도 미워한다.
24 내가 다른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내가 한 일을
보고 나서도, 나와 내 아버지를 미워하였다.
25 그래서 그들의 율법에 '그들은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고 기록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 영이 나를 위하여 증언하실 것이다.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요한복음 15 : 1 ~ 27절 - 새번역성경
믿음과 행함의 관계는 믿음의 사람과 믿음을 통로로 삼으셔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와 같습니다.
이는 각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서,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한 양심으로 사랑하는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창세 이후로 오늘날까지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지만, 믿음의 사람과 성령께서
함께 사실 때, 포도나무에 잘 접붙여진 가지와 같아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이치로서,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을 때, 옛사람은 죽고 새 사람이, 되어서 살게 됩니다.
즉 자신이라고 믿었던 자아(自我)의 생각은 죽고,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
안에서 감동과 감화하심에 순종하여, 선한 양심으로 살면서 자신을 낮추고,
자신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하는 삶으로 사랑, 곧 인내에 삶을 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으며, 그 믿음을 행하는 삶을 사는
것으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행함으로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만큼, 믿을 수 있으며, 삶으로 살아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삶이 때로는 이 세상에서 억울하고, 비참하게 될 수 있지만, 언약의
말씀이 성취될 때를 소망하고 있기에 끝까지 사랑, 곧 인내하는 삶으로
순종할 수 있게 하십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2 선조들은 이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으로 증언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런 제물을 드림으로써 그는 의인이라는 증언을 받았으니,
하나님께서 그의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는 죽었지만,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직도 말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옮기셨으므로, 우리는 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옮겨가기 전에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는 증언을 받은 것입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이 믿음을 통하여 그는 세상을 단죄하고, 믿음을 따라
얻는 의를 물려받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고,
장차 자기 몫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했지만, 떠난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같은 약속을 함께 물려받을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10 그는 하나님께서 설계하시고 세우실
튼튼한 기초를 가진 도시를 바랐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 1 ~ 10절 - 새번역성경
11 너희가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12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받을 너희의 상이 크기 때문이다.
너희보다 먼저 온 예언자들도 이와 같이, 박해를 받았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15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16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말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아주 작은 사람으로
일컬어질 것이요, 또 누구든지 계명을, 행하며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이다.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의 의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의보다 낫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5 : 11 ~ 20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를
받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으로 함께 사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자아(自我)가 죽어야만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셔서, 성 삼위일체가 되는 삶으로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같이 거룩한 존재가 되게 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자매들에게만 인사를 하면서 지내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 사람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마태복음 5 : 47 ~ 48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기대하시는 기대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으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