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무등산국립공원 매봉(364m), 탑봉(464m), 마집봉(472m), 장군봉(374m), 자주등(350m)
◈산행일자 : 2023년 5월 27일(토)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흐리다가 해가 뜨다가를 반복하면서 바람이 세차게 부는 하루
◈산행코스 : 소태동(10:35)~△매봉(364m)~△탑봉(464m/11:50)~△마집봉(472m/13:43)~△장군봉(374m)~
~△자주등(350m/15:01)~소태동(15:45)
◈산행시간 : 10:35~15:45(5시간 10분)
마눌님과 어제 저녁에는 순창 무직산을 가기로 했다. 석가탄실이라고 윤회장님께서 카톡이 왔다.
늦었지만 나도 답장을 보내드렸다. 죄송합니다!!!
아침을 먹고 주섬주섬 담아서 풍암동으로 갔다. 어머님과 점심은 내일로 연기했다.
가는데 빗방울이 보인다. 어떻게 해야할까?
일기예보상으로는 내일 오후부터 화요일까지 비소식이다.
그래서인지 바람도 세차게 불고...그래서 더욱 선선하게 산을 오를 수 있었다.
출발을 하면서 행선지를 바꿨다. 순창, 영암 마지막으로 무등산을얘기하다가 무등산으로 낙착보았다.
소태역 인근에서 오르기로 했다. 일기도 고르지 않는 것도 무등산으로 가게 되었다.
오르다 보니 간간히 보이는 무등산 모습과 검은 먹구름이 색다르게 보였다.
탑봉에서 컵라면에 막걸리 1병을 마셨다. 출출한데 기분이 아주 좋았다.
마집봉에서 그냥 자주등으로 방향을 바꿔서 걸었다.
바람불지 일찍 하산하기로 결정하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마눌님은 비도 내려 먼지도 없다고 하면서 오랫만에 함께 산행을 하였다.
또 언제 시간을 함께 낼 수 있을려나? 인태와 윤태는 여자만나느라 바쁘고.....
<들머리 안내>
<탑봉 바위>
<탑봉 삼각점>
<탑봉에서 본 무등산>
<마집봉서 본 무등산>
<자주등에서 본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