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22: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이 말씀은 사두개인(제사장) 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이다. 그들(사두개인)이 오해하는 원인은 성경과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이 말은 곧 오해하여 잘못 아는 것은 모르는 것이라는 말이라는 말이다. 그들이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서 오해 함에도 불구하고 더 심각한 문제는 그들이 가르치는 자들이라는데 있다. 그래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 하는 자가 되게 하는……
성경도 하나님도 알지 못한다는 말은 알겠는데 오해 하였다는 말은 무슨 말일까? 오해 하였다는 말은 잘못 알았다는 말이다. “오해 하였다”고 번역한 헬라어 “플라나오”는 그저 잘못 아는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성경과 하나님을 오해하여 자신이 진리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또한 다른 사람을 가르쳐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기 때문에 폐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은 이를 “죄”라고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죄”라고 번역한 헬라어 “하마르티야”는 화살을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다. 화살을 쏘았는데 과녁에 이르지못하거나 빗나가서 과녁에 명중하지 못한 모든 것을 “죄”라고 하는 말이다. 심지어 화살을 쏘아 과녁을 향하여 날아갔을지라도 과녁을 지나쳐 가도 “죄”라고 하는 것이다. 죄에 대한 다른 말씀도 보자.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롬14;23)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4:17)
이런 말이 있다. 성경대로 살 수 있어? 사람은 죽어도 성경대로 살 수 없는 존재야? 라는 말……공감이 되지요? 그러나 이 말은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라는 말씀을 전적으로 부정 하라는 가르침이다. 아담과 하와는 이미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열매)를 먹지 말아야 함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죽지 않으리라”는 뱀의 가르침에 속아서 먹는 죄를 지은 것이다. 즉 롬14:23과 약4:17에 의하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는 죄와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죄인 것이다.
(마11:4-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5)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옥에 갇힌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라고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예수님께서는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서 성경과 하나님을 오해하여 믿는 사람들을 소경, 앉은뱅이, 문둥이, 귀머거리, 죽은 자, 가난한 자 라고 하시는 것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라고 증거하였던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은 제자들을 보내어 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라고 묻게 된 것일까?
요한은 옥에 갇혔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제자들을 통하여 들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제자들이 와서 소경을 보게 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문둥이를 깨끗하게 해주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죽은 자를 살아나게 하였고 가난한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기적을 예수님께서 행하셨다고 하였을 것이다.
제자들의 말을 듣는 세례 요한은 이 말들을 들으며 “할렐루야”를 연발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메시야(그리스도)가 아니면 이러한 일을 행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에게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라고 묻게 된 것이다. 왜일까?
왜 그런 것 같습니까?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에 대한 소망(기대)은 로마의 식민지에서 해방하여 독립 국가로의 회복에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기대(소망)와는 달리 제자들을 가르치고 소경을 보게 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고 문둥이를 깨끗하게 해주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죽은 자를 살아나게 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기적만 행하고 있으니 선지자 중 하나인데 내가 오해 하였나? 생각하고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마11:3)라고 묻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너희 선생에게 가서 말하라고 하신 말씀이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마11:5)라고 하라고 하신다. 제자들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세례 요한은 많이 실망하였을 것이다. 실망한 이가 세례 요한 뿐이랴……당시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마11:13-21)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절)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절)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라고 제자들이 대답한다. 예수님이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베드로가 대답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이 말씀을 모르는 이가 있는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아마도 믿는 사람치고 이 말씀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는 이들이 당신이라고 하는 말을 왜 받아 들이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가? 목사라서? 신부라서? 장로라서? 내가 오래 믿어서? 당신에게 가르치는 분이 그리스도인가? 사람인가?
여러분은 가룟 유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합니까? 가룟 유다가 정말 은 삼십이 탐나서 예수님을 팔았다고 생각 합니까? 그렇다면 가룟 유다가 목을 매어 자살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판 것일까요?
가룟 유다는 유대의 독립을 추구하는 열심 당원으로서 예수님을 따른 것이다. 이를 성경은 “은 삼십(탐심,욕심)” 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가룟 유다는 은 삼십 이라는 돈을 탐하여 예수님을 판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궁지로 몰면 “메시야”로서 혁명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계략을 꾀하여 판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대로 죽으시자 양심에 가책을 받아 자살한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룟 유다는 선민 의식으로 말미암은 나라의 독립 및 해방이 하나님의 뜻으로 오해하여 예수님을 판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 할 때에 “호산나”를 부르며 환영하였으나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것을 여러분은 이해가 되는가? 왜 변한 것일까? 아마도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 시켜줄 메시야를 기대 하였으나 예수님이 무기력하게 십자가에서 죽게 되자 실망하여 그렇게 된 것이다.
당시의 제사장 무리인 사두개인 뿐만 아니라 율법사와 서기관 무리인 바리새인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 시켜줄 메시야를 백성들에게 가르쳐 심어 주었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백성들은 메시야로서 환영하고 영접 하였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려 하시자 실망하여 바라바를 살리고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의 지도층 이나 백성이나 심지어 세례 요한 조차도 그런 메시야 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라고 한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결과 백성들이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 하게(잘못 알게)되는 원인은 가르치는 자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잘못 가르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가르치는 자들은 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잘못 가르치게 될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에게 가르침 받지 않고 사람에게 가르침 받기 때문에 진리에서 벗어나는 죄를 범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인도하지 않고 자신이 가르쳐 그들 또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게 하여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죄를 범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분별하여 보라 사람이 잘 가르치겠는가? 하나님의 영인 그리스도가 잘 가르치겠는가? 답은 너무 쉽고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사람이 가르치고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진리(참)라고 이해한다. 잘못된 것이다.
(고후11:1-4)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마11:10)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바울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중매하는 중매쟁이 이고 세례 요한은 주(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자이다. 이에 지나가는 자를 성경은 도둑이요 강도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둑과 강도에게 배우고 가르침 받는 것이 정상이라고 우리는 모두 생각한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도둑과 강도에게 그렇게 가르침 받기 때문이다.
첫댓글 (롬3:10-12)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너뮤나 잘아는 말쑴이다.
나는 아 말씀을 들어서 자주 공격 받는다.
왜냐하면 의인은 히나도 없다고 하는데 의인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나 아는가?
죄만 행할수 있는 나쁜 나무(사람)와 의만 행할수 있는 좋은 나무(사람)만 있다는 사실을...
아차 죄도 행하고 의도 행하는 못된 나무(사람)도 있네요.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나요?
(눅6:43-44)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의인이 하나도 없다는 로마서 말씀은 구원 받지 못한 사람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나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다는 말은 구원 받은 사람에 대한 말씀이다.
이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람은 죄를 이길수 없고 그러므로 죄를 행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죄를 당연하게 범하면서도 구원 받았다고 하는 불 합리와 그리스도를 죽이는 살인자가 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이기는 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정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