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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바라보자(히브리서 12장 1~13절) - 십자가만 바라보자
히브리서 11장에서는 믿음의 선진들을 나열했는데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어 주신 것을 보지 못했지만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그 날을 소망하며 살았다고 말하고
오늘 본문에서는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인내하며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서
믿음을 지키며 살자고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은 이러므로 라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히12:1 <주께서 주시는 징계>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기 위하여 복음을 믿고 나그네의
삶을 살아간 믿음의 선진들이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는 율법을 말하는 것으로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복음을 꼭 붙잡고 인내하며
달려갈 길을 가야 한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후서 4장 6~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딤후4: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사도바울이 싸운 선한 싸움은 극심한 핍박과
고통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믿는 믿음을 지켜낸 것을 말하는데
그로인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지켜냈으므로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율법을 버리고
복음을 믿는 믿음을 지켜낸 이유를
빌립보서 3장 7~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사도바울은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나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기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멕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알게 되어 율법을 해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이어지는 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았던
사도바울은 복음을 알고 난 후에는 율법보다
복음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으로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어
복음으로 구원해 주시려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셨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꼭 붙잡고 살아간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은 창세 전에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미리 정하신 것이라고
고린도전서 2장 6~7절은 말합니다.
고전2:6 <성령으로 보이셨다>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고전2:7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지혜는 복음을 말하는데 세상에서 난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로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말합니다.
즉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십자가로 구원하실 것을 미리 정하시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도바울은 율법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섬기게 되는데 이 모습을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 44~4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13:44 <세 가지 비유>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마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자기 소유는 사도바울이 생명처럼 여기며
하나님을 섬기고 있던 율법을 말하는 것이며
그 율법을 팔아 밭에 감추인 보화인
그리스도를(복음) 사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사도바울은 그동안 소유하고 있던 율법을 버리고
밭에 감추인 보화인 진주를 산 것이며
그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도바울과 같이 무겁고 얽매이기 쉬운
율법을 벗어 버리고 복음을 믿고 달려갈 길을
가야 한다고 히브리서기자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받을 고난과 부끄러움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는 일만
바라보고 십자가를 향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은 자신의 백성이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지 못함을 아시고
복음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백성의 모든 죄를 전가 받아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하셨다고 본문 3절은 말합니다.
히12: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죄인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늘 죄를 범하며 살아간다는 것인데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지 않고 참으시고 자기 아들
예수를 보낸 것을 깊이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4~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히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히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히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주의 징계를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는 것으로
하나님 아들이므로 징계를 하시는 것이며
징계가 없으면 하나님 백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잠언서 3장 11~12절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잠3: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잠3: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자녀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하려고
육신의 부모가 회초리를 대는 것처럼
하나님도 자신의 자녀가 다른복음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 회초리를 댄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게
하는 모습과 같으며 사사기의 모습과 같은데
사사기는 복음을 아는 자들이 모두 죽자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백성을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이웃 나라를 회초리 삼아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신 것입니다.
사사기 21장 25절을 보면 ....
삿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왕이 없다는 것은 교회의 왕이신
예수님을 아는 자들이 없다는 것을 말하며
그로 인하여 자신의 소견에 옳은대로
하나님을 섬겼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왕이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다윗 왕을 준비하시는 것이
사사기에 이어서 나오는 룻기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버리지 않고 징계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므로 복음으로 돌아오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신명기 8장 5~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8: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신8: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상 것인
고기와 마늘과 파를(다른복음을) 먹지 못하게 하시며
만나만 먹이신 것은 자식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셔서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잠시 징계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징계를 주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의 말씀에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21장 18~21은 부모가 징계하여도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아들은 돌로 쳐 죽이라 말합니다.
신명기 21장 18~21절을 보면 ....
신21:18 <패역한 아들에게 내리는 벌>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신21: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신21: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신21: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여기서 부모는 하나님을 말하고
아들은 하나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저와 여러분) 말합니다.
그런데 복음으로 돌아오라고 주변 나라들을
막대기를 삼아 회초리를 대는데도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하게 지키지 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며
또 영적인 눈이 어두워 무엇이 진리의 말씀인지
알지 못하고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인류는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하여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사랑하사
자기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 주셔서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이어지는 22~23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신21:22 <기타 규정>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신21: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돌로 쳐 죽여
악을 제하라고 말씀하시고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여
나무에 달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라 말합니다.
부모인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아 나무에 달려야
하는 자들은 복음을 알지 못해 복음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저와 여러분을 말합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을 대신하여 저와 여러분의 부모인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에게 우리의 죄를 전가하여
저주를 내려 나무에 달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에게는 저주를 내리지 않고
구원해 주시는 것인데
십자가에서 복음을 밝히 드러내고 성령을 보내어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어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지 않고 구원하시려고
참으시고 자기 아들 예수를 보낸 것을
깊이 생각해 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육신의 자녀들도 아버지가 징계해도
아버지께 복종하며 살아가듯이
하늘의 아버지인 하나님이 징계해도
복종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를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하는 것이라고 본문 10절은 말합니다.
히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히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징계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복음을 버리지 않고
믿게 되어 구원받게 되므로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신다는 것으로
우리가 받는 징계가 괴롭고 슬퍼 보이나
징계로 말미암아 연단을 받아 믿음의 열매를 맺어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징계를 받아도 달려갈 길을 달려 가자고
이어지는 12~13절은 말합니다.
히12: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히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저는 다리는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마음에서
거짓 선지자들이 유혹하는 다른복음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당시 유대교를 믿다가 예수님을 믿게 된
유대인들에게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이 유혹하고
핍박하여 유대교로 돌아오라 했던 것인데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수많은 달콤한 유혹들이
미디어를 통하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들처럼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마시길 바라며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ㅅ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