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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남쪽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요즘 세부에서 가까운 곳으로 알려지며 핫 HOT한 장소로 급부상 중인 오슬롭
그도 그럴것이 지구 상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바닷속 큰 거인, 고래상어로 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고래 상어를 보기 위해서는
세부본섬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오슬롭이라는 작은 어촌 마을로 가야 하는데
고래상어 관람시간이 낮 12시까지라
대게 세부에서는 아침 6시~7시에는 출발을 하고 있다.
고래 상어 관람은 시작부터 30분동안 물속에서 볼수 있다.
옆에서 정확하게 시간을 재신다..ㅋㅋ
현재는 스쿠버 다이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며
또한 많은 다이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본래 고래상어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될 만큼
발견하기 어려운 어종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오슬롭에 고래상어가 한 두마리 모이기 시작하면서
맘착한 어부들이 고래 상어에게 먹이를 준것에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의례껏 어부들이 밥 주는 시간에
고래상어가 모여 들어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고래 상어를 관람할 수 있으며
또한 함께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세부에서 출발하여 조금은 멀다 생각 할 수 있는 거리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귀하디 귀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고, 볼 수 있다면
이 거리쯤은 감수 할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