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오후 6시
지난 3월부터 박은정(38회)에 이어 '무학코러스'의 지휘자로 수고하고 있는 송영주 지휘자가 광명시민회관 대 공연장에서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는 날.
'무학코러스'의 단장과 일부 단원들, 동문들이 송영주지휘자님을 응원, 격려하기위해 연주회에 참석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 심포니 4번 이탈리안' & 오페라 아리아로 90여분 동안 진행된 연주에 참석자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며,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로 환호했다.
2부에서 진행된 오페라 아리아 시간에는 초청가수 소프라노 안은영과 바리톤 이재환이 출연해 우리에게 익숙한 아리아로 모두의 가슴을 적셨다.
라데츠키 행진곡을 앵콜곡으로 연주할 땐 모두가 함께 박자에 맞춰 박수치며 분위기를 한껏 북돋는 가운데 연주회를 마쳤다.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송영주는 한양대학교 음대 졸업 후 이탈리에서 성악, 합창 지휘, 오케스트라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현재 강릉영동대 실용음악예술과 학과장,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자, 광명청소년 교향악단, 전국청소년교향악단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코리아 드림뉴스 중 발췌 인용)
첫댓글 아름다운 연주가 심연에 감동의 파문이 돌아오는 내내 일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