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오는 잔치가 아녀요
하하호호 예술단의 활동 사진을 이 곳에서 모아모아 보시는 재미를 드리겠습니다용
제7회 부산 수화예술제 참가~~!!
대단한 용기고 노력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수화(손짓말)... 정말 아무것도 모르기에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청각장애인들의 축제에 참가하여 그 잔치를 빛내주는데 큰 의의를 두었지요...
첨엔 우리가 정말 잘 하는줄 알고 상을 탈 욕심도 내었지요 그런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저희 처럼 어설픈 수화를 하는 참가자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웃음치료사들이잖아요
분위기를 확~~! 휘어 잡았지요..
어떻게? 밝은 표정과 긍정의 에너지와 웃음으로 말이죠..
우리는 한국웃음센타의 훌륭하고 멋지 웃음치료사들이잖아요 ^^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연습하고 출연을 한 단원샘들은 두말 할 것 없구요
저희에게 열심히 수화을 지도 해주신 김.전.경 선생님(수화통역사)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멋진 분장을 해주신 김.영.희 선생님(뷰티 전문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봉사가 없었다면 아마도 이렇게 빛이 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응원와 주신 한국웃음센타 부산지부 박지영 미강 지부장님
부산지부의 웃음치료사 정기 모임의 회장님 그리고 부회님
사랑하는 우리 하하호호예술단원 선생님들
모두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뒤늦게 사진을 올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추억을 만끽하면서 즐겁게 입꼬리를 올리면서 사진을 올리거던요^^
짜잔,,,,, 이것이 바로 봉사의 결실입니다.
지난 수화예술제의 참가를 인연으로 저희가 첨으로 수영로 교회의 큰 행사에 초대 되었답니다.
'버대학 졸업식' 4년 동안 실버 대학을 다니면서 공부하신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리고
행복을 드리고 즐거움과 기쁨을 배가 시켜드렸습니다.
정말 정말 행복해 하시는 울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저희는 덩달아 더 신이났었지요 ㅎㅎㅎ
센텀화인 요양병원 어르신들 웃음치료와 웃음공연 봉사 다녀욌습니다
12월 저희 하하호호예술단의 공연이 무려 6건이 계획이 되어있었고
지금 착착 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 다녀왔습니다 따끈따끈 후끈후끈한 봉사 였습니다
어르신들이 한결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항상 앉아서 가만히 보기만 하던 공연보다 우리가 직접 이렇게 웃고 움직이고 너무 좋다"
"정말 고맙데이"
"우찌 그리 잘 하노?"
"운동도 되고 오랜만에 마이 웃었다"
"고맙다"
황송한 칭친을 정말 정말 많이 받아서 저희가 쑥쑥 잘랐습니다
칭찬을 받고 나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와 함께한 단원 샘들은 땀으로 목욕을 했지요 ㅎㅎㅎㅎ
박장대소, 건강박수, 뇌활성화 운동, 인지 율동, 힐링댄스...
신나 신나 신났습니다.
첫댓글 와~~지기네요
다시보니 가슴이 더 벌렁 거립니다 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