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인은 공부와함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뜻을 가지고 실천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분이라면 후배에게는 자연스럽게 모범을 보이고 그 모습을 본 후배는 자연스레 공경하게되는 그런 장면이 아름답지않은가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도반마다 계제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이제 고단자 저단자라는 명칭으로 구분짓기에따른 위계 발생효과은 점차 옅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단자라할지라도 노선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부분에있어서는 거리를 두고 도반으로써 문제의식을 느끼는 점은 견제하고 비판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자천인 답게 실력을 기르고 일을 열심히하여 성과를 많이 이룸으로써 덕행의 모범을 보이는분들이 앞으로 광룡원에서 박수받고 서로의 실천과 노력을 격려해가며 그렇게 나아가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광룡원 카페가 다시 활발해지는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첫댓글 계룡님도 가르치려고 하는 논조임 그런 글이 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글쓰는 것에 한번더 배려를 해주셔요
예 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