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용서한 사랑
한 선교사 부부는 결혼을 한 후 인도에 정착하여 교회 뒤뜰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세 자녀를 낳아 기르며 나환자 병원과 교회 일을 해오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두 아들은 성경연구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힌두교 광신도로 보이는 폭도들이 캠프를 덮쳐 이들이 자고 있던 차에 불을 질렀고, 그들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폭도들은 곧 쫓겨났지만 그들은 새까만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집에 머무르고 있던 선교사의 아내는 이 소식을 듣고 딸을 안으며 절망이 가득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돌보던 나환자들과 그곳의 원주민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장례식에 참가하여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인도를 떠나지 않고 남편이 생전에 몸 받쳤던 나환자를 돌보기 위해 남은 인생을 다 바치겠노라고 다짐하며 말했습니다. “매우 힘들고 혼란스러웠지만 남편을 죽인 이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과 아이들이 천국에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지요. 남편은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했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수마저 용서해야 하는 사랑의 향기를 지녀야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은 모든 허물과 죄를 덮을 수 있습니다. 원수가 있다면 용서하며 기도하십시오.
* 기도: 주님! 용서할 수 있는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 묵상: 용서함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 적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을 받았기에
노예를 매매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집에 '조'라는 노예가 있었는데, 성실하고 일도 잘해 주인은 그에게 많은 일을 맡기며 그와 의논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은 조와 함께 또 다른 노예를 사기 위해 노예 시장에 갔습니다. 많은 노예가 상품처럼 세워져 있는데, 유달리 늙고 힘없는 노예가 끼어 있었습니다. 조는 잠시 그 노예를 바라보더니 주인에게 그를 사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조가 계속 설득하자 결국 그 늙은 노예를 사 왔습니다.
그날부터 조는 그 노예를 정성스럽게 돌봐 주었습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주인이 조에게 물었습니다. "혹 그가 네 아버지 아니냐?" 조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주인님, 그는 제 원수였습니다. 오래전에 어린 저를 유괴해서 주인님께 판 사람입니다. 주인님과 노예 시장에 나가 그를 보았을 때, 한 작은 음성이 제 미음에 들려왔습니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을 받은 제가 어떻게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은 원수를 초월합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죄로 원수 되었던 하나님과 화목해졌습니다. 죄인을 위해 피흘려 주신 그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에 우리는 원수 같은 사람들과도 화목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삶 / 김신웅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아들 셋을 둔 부자 아버지가 가장 선한 일을 한 아들에게 가보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첫째가 자신이 행한 선을 보고했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해주었습니다."
"음, 참 좋은 일을 했구나."
둘째가 보고했다.
"모닥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아이를 살렸습니다."
"너도 좋은 일을 했다."
셋째는 "낭떠러지에 매달린 원수를 구해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선이다"라며 가보를 셋째에게 주었다.
▣ 네 원수를 사랑하라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재임시절 자신을 비판해온 여기자가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부터 백악관 출입기자였으며, 주로 대통령과 교황 등의 권력층에 정면 비판을 해 명성을 날린 모린 도드입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을 다룬 기사로 1999년 논설 부문의 퓰리처상을 타기도 했던 그녀는 딕 체니 부통령을 ‘총잡이’로 묘사하며 비판했고, 부시대통령까지 ‘허풍쟁이’로 불렀습니다. 그야말로 백악관에겐 골칫거리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부시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취재 기자로 함께 갔는데 처음으로 방문한 이스라엘에서 심한 배탈이 났습니다. 백악관 측은 대통령의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지만 그녀가 거부했습니다. 이어서 쿠웨이트를 거쳐 바레인으로 가자 증세가 더욱 심해져 뉴욕타임즈의 정기 칼럼조차 쓸 수 없는 상황이 됐고, 그제야 그녀는 같은 호텔에 있던 주치의에게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레인을 떠나면서 그녀를 대통령 전용기에 타도록 했으며 착륙 때까지 극진한 치료를 받도록 배려했다고 합니다.
도드 기자는 이후 부시 대통령에 대해 “정말 멋지고 인정이 많다”라고 말하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힘의 우위나 권력, 완벽한 논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끝없는 호의와 배려로 다가가는 사랑입니다. 짧지만 적용하기 힘든 이 한 말씀을 오늘부터 용기로 도전하십시오.
* 기도: 주님, 원수마저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 묵상: 그동안 사이가 좋지 않던 사람들에게 연락해 먼저 화해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용서, 관용에 관한 성경 말씀
0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창50: 16, 17)
0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레19:18)
0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잠25:21-22)
0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18:35)
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5:39)
0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6:12)
0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막11:25)
0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6:27-28)
0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6:37)
0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니라(눅17:3-4)
0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12:17)
0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19-21)
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고후2:10)
0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0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2-14)
0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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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혼합니다. 홀로 살지 말고 짝을 찾으세요. 바둑을 혼자 둘 수 없듯이 인생은 배우자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부부간의 관계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어야 합니다. 평생 친구가 부부입니다. 혼자보다는 같이 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결혼하세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 12)
초혼뿐만 아니라, 이혼(離婚)과 사별(死別), 실연(失戀)의 아픔을 겪는 분은 연락주세요. 무조건 기다린다고 사랑이 저절로 찾아오지 않습니다. 희망과 기쁨을 주는 연혼 결혼정보회사가 되겠습니다.
커플메니저/ 팀장 한승지, 전화: 010- 2234- 8521, 대표번호: 1600-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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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잠18:22)
* 지혜로운 아내는 최고의 보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좋은 아내를 얻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선택할 때는 기도하고 연혼 결혼정보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잠 31:10-12)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마19:5)
* 음행(동성애, 근친상간, 매춘, 간음 등)은 무서운 죄입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결혼해야 합니다.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전7:2)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
* 찾아오는 길: 압구정역(3호선) 2번 출구에서 10m 진성빌딩 5층(1층은 베이징 덕) KDB 산업은행 다음 건물(먼저 전화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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