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내용: - 엄마를 기다리는 어린 영이 모습이 인상깊었다. - 어린시절 놀이들이 생각났다. - 월북작가라는 선입견 - 마중물 같은 동화책이다. '꽃은 픍에서 피어난다' - 어도연의 필수책 같다 - 굉장히 재미난 책이고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똘똘이 입장이 된 적이 있었다. 외동이고 사촌이 없는 손녀딸이 또래관계 기회가 없는것 같다. 타고난 기질에 영향이 있다. 똘똘이의 유리구슬이 우리 손녀에게는 뭘까? - 아이의 문제에 동요하게 되는 엄마 불안은 겪어봐야 해결 할 수 있다. 놀 시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 손녀에게 내 생각을 말하는것 보다는 속상할때는 호흡하기 같은 방법도 알려줌 공부보다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읽어보기로 함 상대방이 놀기 싫다고 할 때 똘똘이처럼 행동해야할까? 중 1 딸의 학교생활을 보면, 모듬 활동에서 자기 이야기 하는 친구는 어떻게 해야할까? 어른인 우리 나이대에는 거리두기가 무리 없지만, 친구가 중요한 지금 나이대에는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까? -"옛날 그 감성이 아니야" 어릴 때 느꼈던 동네가 지금 현재는 변화된 모습에 그 감정이 없어졌다고 친구들이 이야기 했다. 옛추억이 많이 떠올랐다. 오래된 단어 '광' -'나비를 잡는 아버지' 의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문체의 차이 때문에 잘 읽히고 안 읽히고의 차이가 있다. '너하고 안 놀아'는 시의 산문 같다.(미화된 어린시절)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영이의 놀기 싫은 감정은 그때 그 감정일뿐-다른것들을 제시하는 똘똘이 성인 관계에서는 나를 온전히 보여줄 수 없다 오만해지는 어른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수 있다. - 분석을 해야만 하는가? 그냥 읽기만 해도 된다. 공감이 어느정도 되는 이야기이다 요즘 아이들은 이해하기 힘들것 같다.(놀이를 모르는 요즘 아이들) 내가 놀고 싶지만 놀이터에 친구가 없는 아이들... 친구 찾아 학원에 간다. - 해남에서 보낸 어린시절은 도시의 어린시절과 다를거다(고무신을 신고 다녔고 꽃상여를 봤던 시골 어린시절 경험) 아이들의 추억은 평생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 조양방직카페 역사가 있다. 쥐불놀이에 어린시절이 떠 올랐다. 도덕/사회/역사를 직간접적으로 생활에서 배울수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책으로만 배운다. 교육방향이 실제 체험과 경험으로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권장도서로 이러한 책이 권장되어야 한다. - 효율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교육 문제이다 군산 근대마을, 노원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 백제어린이 박물관 - 의미부여보다는 자연스런 노출과 몸으로 체험이 중요하다 -핸드폰으로 상호작용하는 요즘 아이들 인간대 인간이 아닌 인간대 매체로 상호작용이 편한 아이들 잔인한 아이들...인간성이 결여된 요즘 아이들 어디에 중점을 두고 키워야 하나? 관계가 중요하다 그러나 사화적 성취에 큰 비중을 두며 키운다 그러면 관계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 에릭남 부모는 뒤에서 아이를 지켜만 보고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자. 깍두기문화가 없는 요즘 - 나만의 장점, 나만의 무기를 아이 스스로 찾게 하자. 경험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다. 다양성이 있는 사회이기에 자기만의 개성으로 성공할 수 있다. - 용기각 있어야 한다. 아이에게 믿음,신뢰를 주고 찾기를 기다려주어야 한다.(한발 떨어져서 지켜보기) -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박혜란 작가(가수 이적 어머니)- - 이유가 없는 너하고 안 놀아 자기몫대로 살아간다 옛날 생각이 난다. - 관계를 통해 사회성이 키워진다. 담백하게 그려낸 책 - 어린시절 놀이문화가 생각이 난다. 큰 염려를 안해도 아이들은 크게 문제없이 잘 적응하고 잘 살아간다.
의미를 찾기보다는 영이가 이유없이 똘똘이를 안 놀고 싶은것처럼, 어린시절 마음껏 뛰놀았던 것처럼, 그냥 읽으면 되는 책이다. 의미를 찾고자 했던 나에게 어도연 회원님들의 감상평이 의미를 찾아야한다는 나의 부담감을 덜어주었다.
|
첫댓글 현덕동화집 넘 재미져서 좋아하는데 넘 오랫동안 14기분들을 사진으로만 보니 아쉬워요~!! 감상글 후기글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