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사 40:6-8)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 150:6)
이른 새벽묵상 후 어젯밤에 정리하던 중 발견한
10년 전의 강림절 설교문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요즘 고민하고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물리'에 관하여 어떤 시원함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발전했다는 보편적 과학사실도 하찮은 'COVID-19'의 문제 해결에
아직도 시원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올 겨울에도 그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한편 시편의 묵상 150편은 찬양을 받으셔야 하는 대상 하나님과
찬양을 올려드려야 하는 주체 곧 바로 나와 여러분 임을
새삼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오늘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사 40"9)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우리의 근본이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반도는 오늘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