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 아달랴 )
본문: 말씀 내용 왕하5장1-
말 3:7
만군(萬軍)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列祖)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規例)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서 론
할렐루야! 오늘도 뵙게 되어 행복합니다.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어 감사하며, 특히 복지관에서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제 명절이 시작됩니다. 우리 어르신들께 또 약속할 것이 있다면
3마디 말씀 아시죠?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 다른 말씀은 하지 마시고,
또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실 것이 있다면! 항상 먼저!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들도 어르신께 선물을 드릴 때는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등등의 인사도 필요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복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천국을 만들어 봅니다.
지난 말씀을 통해
엘리사 시대를 지내면서 북 이스라엘 왕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다는 것이고
아합- 아하시야 – 여호람 이후
예후가 왕이 되면서 하나님께 착한 일을 한다 싶었지만 문제는 금송아지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바알신도, 바알신을 섬기는 제사장들도, 바알신의 형상도 처단했지만 금송아지 신상은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왕으로서 백성들을 잃을까봐!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꾀로 말미암아 차마 이것만은 버릴 수 없어서! 결국 ! 역대 왕으로서 악한 왕으로 기록 됩니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마시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게 되면 주님께서 해결 해 주십니다. 인생의 방법은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계속해서! )( 고후1:9)
우리에게 금송아지는 무엇일까요?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하나님 내 돈은 건드리지 마세요. 하나님은 돈은 다 드릴께요. 내 시간만은 건드리지 마세요. 다른 것은 몰라도 내 자녀는 건드리지 마세요. 결혼, 건강 등 우리는 다 하나씩 포기 못하는 금송아지를 들고 있습니다. ( 이 것 만은 안 됩니다.= 금송아지 )
사단은 당신의 마음속에 금송아지를 심어 놓았습니다. 이것마저 빼앗아가면 자신의 근거지가 다 파괴되어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 건드리면 정말 큰 전쟁이 납니다. 사단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나에게 금송아지는 무엇일까요?
지금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것입니다.
듣자마자 스쳐가는 바로 그것이 여러분의 금송아지입니다. 다른 것으로 대체하지 말고 바로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금송아지는 반드시 문제가 됩니다. 그걸 놓지 못해 결국 북이스라엘이 멸망의 길로 갑니다.
바알보다 금송아지가 우리에게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금송아지를 더 소중히 여깁니다. 즉 보이는 것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육체와 상관된 것들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들입니다.
과거 여러 선지자들이나 왕들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肢體)를 죽이라 곧 음란(淫亂)과 부정(不淨)과 사욕(邪慾)과 악(惡)한 정욕(情欲)과 탐심(貪心)이니 탐심(貪心)은 우상(偶像)
숭배(崇拜)니라
골 3:6
이것들을 인(因)하여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임(臨)하느니라
땅의 지체를 땅의 생각 들을 버려야 합니다. 이는 회개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성경은 더러운 것들이라 말합니다.
마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惡)한 생각과 살인(殺人)과 간음(姦淫)과 음란(淫亂)과 도적(盜賊)질과 거짓 증거(證據)와 훼방(毁謗)이니
간음은 – 세상과 벗된 것입니다. (약4장4절입니다.)
오직 서로 사랑하고 순전한 말로 위로하고 혀를 금하고 입술을 금하여
복을 빌어 주시길 바랍니다.
Ⅱ. 본 론
오늘은 왕하11장에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등장합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와 남유다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결혼을 합니다.
집안에 어떤 여자가 들어오는지가 중요합니다.
북 이스라엘이 본격적인 하향곡선의 시발점이 이세벨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입니다.
그리고 남 유다는 아달랴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입니다.
여자가 들어와서 남북 이스라엘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완전히 집안 자체가 다 망가져 버립니다.
솔로몬 그 지혜로운 왕이 누구 때문에 망했는가? 바로 아내들 때문입니다.
이세밸과 아달랴가 남북을 그냥 영적으로 초토화시킵니다. (태풍 같이 )
북 이스라엘 여호람이 예후에게 죽을 때 당시 예후와 같이 있던 남유다 아하시야 왕이 사돈 문병 왔다가 예후에게 같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니까 예후가 한 번에 남쪽, 북쪽 왕을 다 죽여버립니다.
그래서 남,북의 왕이 공석 상태가 됩니다. 이때 남쪽 아달랴에게 최대의 기회가 오게 됩니다.
아달랴가 원래는 북쪽에 있는 사람인데 여호람하고 결혼을 하여서 아달랴 뒤에 7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숫자는 왕의 순서입니다. 여호사밧이 4번째 왕 여호람이 5번째 왕 아하시야 자기 아들이 6번째 왕인데 자기 아들이 방금 문병 갔다가 죽어버린 것입니다.
이때가 기회다 해서 자기 손자들을 모두 죽여버립니다. 자기 아들이 죽었는데도 통곡도 안 합니다. 그리고 아달랴가 남유다를 6년간 통치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통곡은커녕 자기 손자들을 다 잡아 죽입니다. 다윗의 씨를 말려 버리는 전략입니다. 어떻게 죽여도 다윗의 혈통만 골라서 죽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리려고 하는 사단의 전략입니다.
하지만, 아달랴가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하나님도 가만히 있지 않으십니다.
여호세바 공주가 요아스 왕자를 숨깁니다.
그 유일한 왕자 하나를 몰래 숨겨서 놓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왕자가 1명 남은 줄도 모르고 다 죽인 줄 알고 6년간 왕 노릇합니다. 살아남아 나중에 왕이 되는 사람이 바로 요아스입니다.
이제 요아스를 성전에 데리고 가서 제사장 여호야다가 몰래 키웁니다. 그러다가 7살이 되는 해에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즉위식을 기습적으로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대로 됩니다.
예수님도 사단은 예수님만 죽이면 모든 하나님의 언약이 다 없어지고 구원의 방법도 다 사라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단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 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과 종교인들을 총동원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계획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이 십자가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비밀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사단은 예수님이 죽었을 때 하나님의 언약이 다 파괴되고 자신들이 승리한 줄 알았지만, 하나님의 전략이 바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아들인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사단은 이런 시나리오를 꿈에도 생각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끝까지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단은 하나님의 계획을 몰랐기에 오히려 하나님을 도운 꼴이 된 것입니다.
사단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고 언약을 이루는 과정이 었고 도구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절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요아스가 즉위를 하면서 아달랴를 즉시에 처형합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7살 꼬마 요아스를 잘 키웠습니다. 그래서 제사장 여호야다가 있을 때는 요아스에게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데 아람 왕이 쳐들어 옵니다.
소리를 듣고 두려워 겁을 먹고 성전에 있는 모든성물들을 다 모으게 해서 모두 갖다 바칩니다.
아람왕에게 다 줘버립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기 심복들한테 죽임을 당합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어렸을 때부터 길렀기에 거의 아빠 같은 존재였습니다. 영적 맨토입니다. 제사장이 있을 때는 좋았으나 죽고 나니까 다른 왕처럼 다시 악한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다의 가르침대로 만약 하나님이 말씀에 의지해서 끝까지 버텼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후대에 같은 일에 일어났을 때 히스기야왕은 끝까지 버텨 가지고 결국 승리를 이끌어 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버텨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올 때 요동하지 않고 버티는 게 진짜 중요합니다. 이것이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속 우리를 달아보십니다. 우리를 테스트하고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요아스 왕은 아람 왕이 쳐들어올 때 모든 것 다 주었는데 우리가 진짜 싸워야 하는 것은 아람 왕이 아니라 이 일은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달아 보시기 위해서 이 사건을 던져 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영적 성장이 일어납니다.
두려움 올 때 대부분 못 버티고 세상으로 갑니다. 버텨내고 기다리는 훈련은 힘듭니다. 왜 두려움이 없겠습니까? 믿음으로 기다리고 버텨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너의 마음속에 두려움 때문에 세상을 택할래? 나를 선택할래 의심 믿음 계속 이것을 요구합니다.
어떤 집사님은 이겨 내고, 어떤 집사님은 포기하고 이런 것은 숱하게 많이 봤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 가운데 그렇게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달아보시고 한 단계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요아스의 평가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았을 때와 죽었을 때의 그 삶이 너무 달랐습니다.
그 사람이 보호해 줄 때는 이거 해라 저거해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신앙은 사람에 의존한 신앙이 된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지 못하고 그 말씀을 가진 제사장 여호야다를 의지한 것입니다. 즉 사람을 의지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인격적으로 정말 만나야 되는데 그게 안 된 것입니다. 물론 리더하고 좋은 관계성 가운데 신앙 해야 되는 건 맞다. 그러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연결된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께 연결된 훈련을 시킬 수 있도록 영적 맨토들도 유념해야 합니다.
Ⅲ. 결론
북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결론은 하나님을 섬기는가? 이방신을 섬기는가?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사람을 의지하는가? 의 테스트입니다.
사2: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고후1장9절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이스라엘 왕들을 통해서 남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약한 요아스왕 같은 사람입니다. 두렵습니다. 나약합니다. 연약합니다. 하지만 하나님만 의지하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게 되면 우리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리고 생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인간의 문제는 한 없이 끝없이 쉬임없이 다가옵니다. 이런 문제들을 만날 때 마다 먼저 십자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처럼 기도하고 주님처럼 정과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
부활하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나입니다. 나 자신이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느냐! 하나님을 의지하느냐입니다.
이번 명절을 맞이합니다. 스트레스도 있고 기쁨도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께 기도하셔서 하나님을 의지하심으로 평안과 생명으로 나아가
기쁨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내 안에 내 생각을 버리고 내 고집을 버리고
사랑으로 화합으로 연합하여 상대방을 존중해 주고! 인정해 주고!
우리는 용서와 사랑으로 하나됨으로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복음성가: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1244
다음 시간에는 북 이스라엘 멸망에 대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