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사이공강변 붕따우로 향하는 선착장이 있다.
서늘한 강바람도 불고 많은 관광객이 붕따우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모여들고, 주변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차량과 사람들로 넘쳐 나는 곳.
카페 배경화면에 올려 놓은 사이공강변 사진에서
호치민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68빌딩 바로아래 베이지색 건물이
나즈막 하면서도 넓게 자리잡고 있는데 그 건물이 마제스틱 호텔이다.
불란서풍의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풍스런 자태와
5성급 호텔로서의 품격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호텔이기도 하다.
지붕쪽 건물 중앙 얼룩지붕 아래가 마제스틱 호텔 스카이 라운지인데
그 곳에서 지인과 동생가족이 모여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지금도 사진을 보노라면 당시의 추억이 떠 올라 입가에 미소를 짓게한다.
그 때는 몸이 많이 상해서 70kg도 안 나갔는데,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벳남 여행을 또 준비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흠~~
부페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지인과 가족간의 오붓한 식사..ㅎㅎ
레드와인,화이트와인 무한리필해 주니 넘 좋아요.
바로 앞 붕따우 선착장의 야경이 행복해 보입니다.
출처: 베트남 생활 정보 친목 여행(30세이상 남자들만의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들길따라
첫댓글 꼭 가봐야징@@@
첫댓글 꼭 가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