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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2015. 5. 21 의왕자연학습공원 (1) ( 백당나무, 때죽나무, 찔레꽃, 샤스타데이지, 작약, 이팝나무, 병꽃나무, 덜꿩나무, 댕강나무)
이광철 추천 0 조회 29 15.05.23 07: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행복한 삶의 시작은 행복의 정의를 잘 설정하는 데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삶' 같은 정의가 좋습니다.

만족이란 내가 설정해놓은 삶의 가치에 충실하게 살 때 찾아옵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다시 형용사, 느낌의 언어로 바꾸면 '근사함'입니다.

삶은 우울해도 내 자신은 근사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설이 존재하지요.

 

우울한 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근사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삶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자신이 근사하게 느껴지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하루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윤대현 지음)

      /가끔은 우울하고 적적해도 괜찮다 중에서

 

 

 

 

 

벗나무 열매

 

 

 

 

 

 

 

가슴 시리도록 맑고 푸른 날이다.

보이는 저 하늘과 땅, 만물이 아름답다.

 

모두를 창조하신 분은 내가 어떤 모습일 때 흐믓하실까?

경계하고, 눈치보고, 계산하는 삶이 아니라

 

담대한 믿음 안에서,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모두를 사랑으로 대하면서도,

보상을 바라지 않는 그런 근사한 모습일까?

 

두 아들아!

항상 말씀을 묵상하되,

세상에서 깨닫고,

사람에게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2015.5. 21,  가족 카톡에 올린 글)

 

 

 

 

 

 

백당나무

 

 

 

 

 

 

 

 

 

 

 

 

 

 

 

 

 

 

 

 

때죽나무

 

 

 

 

 

 

 

 

 

 

 

 

 

 

 

 

 

 

동백꽃만

꽃 송이째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찔레꽃 (꽃말 : 고독)

 

 

 

 

 

 

 

 

 

 

 

 

 

 

 

 

 

 

 

 

 

샤스타데이지

 

 

 

 

 

 

 

 

 

애기똥풀

 

 

 

 

 

 

 

 

 

작약

 

 

 

 

 

 

 

 

 

 

 

 

 

 

 

 

단풍나무씨앗

 

 

 

 

 

 

 

 

 

 

이팝나무꽃

 

 

 

 

 

 

 

 

 

 

 

 

 

 

 

이팝나무 꽃을 볼 때마다 풀 먹인 흰 브라우스를 입은 여인이 떠오른다.

 

 

 

다섯 해 전, 관악산 과천향교 입구에 서 있던 가로수로 처음 보았다.

 '산뜻' 이다.

그리고 재작년 계원예대 후문 쪽 주차장에서 다시 보았을 때

반갑다 못해 설레이기까지 했는데도 이어지는 서글픔은,

꽃잎 위에서 톡톡 터지는 오월의 햇살 때문이었을까.

 

지난 해, 오산 물향기수목원 입구에서 바람에 출렁대고 있는 이 꽃을 보았다.

길고 연약한 꽃잎이 이유이리라.

 

오늘

오월의 산들바람이 분다. 물끄러미 바라 본다. 바람이 꽃을 흔드는 게 아니다.

 

 

 

바람을 희롱하는 꽃

꽃 닮은 여인

이제는 꽃으로만 볼 수 있는 여인

 

그래도 오월이면 너를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철수 님의 시 중에 이런 시가 있다.

 

 

 

밤새

바람 거칠어

풍경이

몸살을 한다

존재가 모두 이렇게,

몸 있는 동안

바람을 타기 마련

 

 

 

           '풍경소리'

            철수

            2002

 

    이철수의 웃는 마음(풍경소리), 이철수

 

 

 

 

 

 

 

 

 

 

 

 

병꽃나무꽃

 

 

 

 

 

 

 

 

 

 

 

 

 

 

 

덜꿩나무

 

 

 

 

 

 

 

 

 

 

때죽나무

 

 

 

 

 

 

샤스타데이지

 

 

 

 

 

 

 

 

 

 

 

 

 

 

 

 

 

 

 

붓꽃

 

 

 

 

 

댕강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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