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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고, 해도 된다고 생각한 것들 List
- 옳다 여겨진 것과 해야된다고 생각되어진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모님을 통해
학교에서 교육을 통해 친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교훈을 통해 그리고 내 마음의 만족을 통해 나도모르게 나에게 상식된 것들이라 느껴집니다.
말씀을 듣지않았다면.. 젖어있었을 바다입니다..
1. 절약
절약하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으며.. 절약도 내가 어떤마음으로 하냐에 따라 귀할 수도 악할수도 있다는 걸 느낍니다.
2. 친절하고, 평화롭고 ..
당연히 친절해야하고... 싸움보단 평화로워야하고 좋은게 좋은 것이란 마음.
하나님이 없는 친절은.. 다 악함입니다.
3. 운동
운동은 무조건! 열심히 해야한다! 하지만.. 이또한 왜 하느냐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효도 부모님께 잘해야한다.
주안에서를 떠나서 학교에서 배우고.. 모든 사람이 그게 옳다고 말하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사랑해서 잘해야하는 것보다 의무감에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마음없이 했던 것들이 더 천지입니다.
5. 여행
젊을 때 많은 것을 경험해야하고 많은 것을 보아야 보는 눈이 넓어진다는 이야기에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이 좋은 인생을 사는 줄로 착각했습니다.
지금은 누구와 그곳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느냐가 중요하지만.. 그전에는 세상사람들이 많이 가보거나 좋은 게 있거나. 맛있는 음식이 있거나. 문화체험을 하는 곳..내가 큰다면 해외여행도 실컷 다니는 사람이 되고싶었었습니다.
6. 외모관리
나는 여자니까. 그리고 이쁜게 보기 좋으니까. 외모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무시받을 것이란 생각이 있었던 때도 있습니다. 얼굴뿐만이 아니라 몸도 부족함이 없었으면 했고, 외모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안에 있는 영혼을 관리할 생각을 하지 않고 얼굴엔 뭘바를까 머리엔 뭘 바를까 고민했었습니다
7. 다치면 안된다.
위험한 행동은 해서도 안되고,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가장 먼저는 엄마가 속상해하고, 그리고 육이 소중했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관리해야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8. 어른들은 못되고 이기적이고 탐욕적이니 경계하는 게 맞다.
맞는말이지만, 어른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해서, 어른이란 모든 존재에 마음을 열어준 적이 없었습니다. 어른이라는 것 자체를 상당히 싫어했었습니다.
아이일 지언정 하나님이 없으면 악한 것을... 그리고 본래 제가 악한 것을.. 선한 체 했습니다.
9. 봉사활동하기
이걸 옳게 여겨 사회복지를 하기도 했고, 이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정말 마음으로 한것보다는 내가 선하게 여겨지고 싶어서 내 만족함으로 했던 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경험쌓기용으로 했던 봉사도 얼마나 많은지요.. 아이들을 좋아한다 했지만, 정말 영혼을 정성다해 사랑해본적 없는 가식적인 것이었습니다.
10. 젊을 때는 놀아라
노는 건 젊어서 놀아야지! 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듣고 자라기도 했고, 늙으면 못노니까 젊을 때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말씀듣기 전엔 참 많아서 아마 말씀이 없었다면 저의 청춘을 세상 헛짓거리에 다 바치고 지금보다 훨씬 허망하게 살았을 것 같습니다..
11. 인맥을 쌓아야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내 삶에는 다양한 영역에 인맥이 필요하고 인맥으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란 매우 인간적이고 악한 생각이 상식이었습니다. 말씀을 듣지 못했더라면.. 인맥을 위해 이곳저곳 다니며 관계유지에 생명을 쏟았을 꼬라지입니다.
12. 취미생활은 나쁘지 않다
취미생활이 아예 없는 사람은 뭔가 심심한 사람.. 신앙은 신앙이고 취미는 취미이고.. 그렇게 분리되어 생각했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때도 항상 취미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기 때문에 취미가 있는 것이 당연한거고 없으면 찾아내야한다고 생각했고..
취미가 많은 사람이 능력이 있는 사람처럼 보였었습니다.
13. 예의범절
예의가 바른 사람이 옳은 사람이었습니다. 예의가 바른 사람이 좀더 성숙한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밖에서 예의 백날천날 바라도 이젠 쓰잘데기가 없습니다.
14. 교통법규지키기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당연히 옳은것이고 어긴다면 많은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차가 있고나서는 말씀을 듣고 난 이후라 그렇게 느끼는 것은 없지만, 예전에는 무단횡단을 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의식이 강했습니다.
내가 어떤일 때문에 그러냐는 의도와 상관없이 교통법규는 지켜야 착한 사람처럼
15.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
친구가 많다는 것은 성격이 좋고, 사회성이 좋은 좋은 인간의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일부러 많이 만들지는 않았어도 친구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은 성격이 괜찮구나 ~ 괜찮은 사람이구나 판단이 되어졌었습니다.
친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잘 빼앗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좋은게 좋아 하나님의 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자입니다.
16. 남에게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식이 강하고 피해를 주지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있기 때문에 있었던 사상입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순종으로 인할때에는 그런 것은 신경쓸 이유가 없음을 알려주셨습니다.
17. 친구가 있어야 외롭지 않다
친구가 정말 중요한 존재인줄 알았습니다. 친구하나 잘두면 좋다는 식의 인식 때문에 친구가 재산처럼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진짜 친구는 .. 정말 친구되어주신분은 예수님이시기에.. 사람친구는 있으면 감사하고 없어도 그저 없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
18. 깨끗한 사람이 좋은 것이다
저도 엄청 깨끗한 사람은 아니지만, 깨끗한 사람을 보면 부지런하고 더 좋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또한 내가 사람의 시선과 내 육의 만족을 위한 것이면 필요없는 기준입니다.
19. 쓰레기는 땅에 버려서는 안된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교육을 받아, 쓰레기는 절대 땅에 버리면 안되고, 쓰레기를 안버리는 것으로 선한시민의식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만들어내는 쓰레기이고 그게 그렇게 대단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것인데, 그런걸 중요시여겼었습니다.
20. 동물을 좋아하는 것
동물에 마음을 쏟아 챙기고 좋아하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동물을 위하는 것이 그럴 수 있다고 이해되어졌었지만, 지금은 동물에 영혼이 묶이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사람보다 동물을 사랑하고
주인되고자하는 욕구를 동물을 통해 채우는 모습..을 봅니다.
21. 정치는 알 필요없고 더러운 세상이다.
정치는 탐욕이 들끓는 영역이기 때문에 나와 상관없고 무심하게 생각해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거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으로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이 세상이 지금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분명히 알아야함을 뵈었습니다.
22. 공부를 잘하는 게 좋은 것이다.
세상공부여도 잘하는게 나쁘다는 생각을 못했고, 공부에 시간쏟는게 악하다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공부를 왜 하느냐가 중요한데, 내 탐욕을 위해서 하는 공부여도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이 대단해보였고, 나도 그저 공부를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청소년기때는 컸습니다.
23. 자기개발 책읽기/ 성장도서읽기
매달 책을 샀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사서 방에 두는 것 자체로 만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고 세상교훈을 받는 것에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고, 그렇게 책을 읽으며 살 때 내가 좀더 나은 인간이라 생각했었습니다.
24. 세상지식 많이 알기
세상의 지식이 많다는 것은 그 방향으로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을 하진 않고 그냥 별개로 여겨져 세상지혜를 나도 많이 알아 살아가면서 잘 써먹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끌팁”처럼.
25. 돈을벌면 날 위해 쓰는 것
당연히 내가 번돈은 내 맘대로 써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당연했습니다.
내가 힘들게 번 댓가를 누려도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 탐욕이고 내 진짜주인은 생각지도 않고 그렇게 상식이 있었었습니다.
그래서 미래의 나를 위해 돈도 저축하려했습니다.
26. 말을 험하게 하지않는다.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이 좋아보였고, 욕은 하면 나쁜영향을 주고 하지 않는게 좋은 사람이라 여겨졌습니다. 이또한 왜하는지 의도가 중요했습니다.
27. 성경을 많이 읽는 것
말씀의 내용을 내가 얼마나 믿느냐와는 관계없이 성경을 많이 읽으면 대단한사람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기억 안나면서 잔뜩 읽어서 1독하면 그걸로 만족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성경은 깨달음 없이는 그저 종이책입니다.
28. 오랜 시간 기도하는 것
기도를 오래하는 사람이 믿음이 좋아보였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소원을 하나님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기도를 잘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29. 오랜 시간 찬양하는 것
찬양을 오래하고 그리고 감정이 뜨거우면 그게 은혜롭게 찬양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30. 교회의 각종 모임
교회안에서의 청년모임, 여전도회모임 교회안에서 모이는 모임은 다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모여서 하나님도 없이 맛있는거 먹고, 놀러가고 게임해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은 좋다고 여겼었습니다 .
31. 추모예배/ 개업예배 등 행사에 따른 예배
행사전에 예배를 하면 괜찮은 업장이라고 생각하였고 지금 생각하면 그걸 왜하나 싶지만, 그때는 그런 예배들도 다~~ 예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기독교인들의 무속신앙같은 거였는데 그런 행사예배를 해야 기독교인처럼 느꼈던 무지한 지난날들이 떠오릅니다 .
32. 전도하는 것
팝콘나눠주고.. 전도지나눠주고.. 사탕나눠주며 “예수님믿으세요”했던 그 일들이 하나님앞에 옳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전파하라”라는 말씀에 순종했다고 여겼습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거라는 생각에 전도는 교회에 사람을 앉혀놓는 것도 전도라 여겼습니다.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엄청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전도를 잘하는 교회를 보면 그 역사하심이 하나님의 은혜라 여겼습니다.
33.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
도와주는 것은 당연히 선하다! 였는데, 내가 어떤일에 가담하느냐로 보여집니다.
사탄을 도와주는 것은 너무나 악한일이기 때문에..
34. 공짜로 배치된 음식이나 물건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쓰기
다른 사람의 물건, 특히 음식점이나 공공장소의 물건은 함부로 써도된다는 거지같은 인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시기 전까지는 이게 공의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35. 기독교대학, 대안학교, 기독교라는 이름에 속한 단체는 옳은 게 많다
기독교면 다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원주살면 친근감을 느끼듯이 기독교단체, 기독교인 이라고 하면 마음의 벽이 1차적으로는 허물어지고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나서 가장 기피되는 대상이... 기독교인입니다..
일반인보다도 더 말을 섞고싶지 않아지는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36. 교회다니는 집 식당 더 가기
기독교인이라는 친근감에 더 선호되어지고 식당에 말씀이 걸려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지금은 반대입니다.
37. 교회다니면 다 한 형제!
다른교회사람들도 교회성향에 따라서 조금 다르긴 했지만, 좀 성향이 다르더라도
다 천국가면 만날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38. 교회다니던 사람이 죽으면 천국갔다고 생각했던 것
죽기전에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한 사람도 천국가는 줄 알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우편강도 말씀이 마치 여기에 접목되는 것처럼 죽기전에 입술로 난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고만 고백해도 천국에 들어갈 수는 있다고 여겼습니다.
39. 교회다니고 교회생활 열심히 하면 구원받는다.
잘 돕고 사랑하고 교회 일요일에 예배 말씀 잘듣고 교회를 벗어나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 라는 사실을 사실로 믿기만 하면 머리로 믿기만 해도 구원이 된다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게 예수님이 하신 그 모든 말씀을 믿고..
그리고 믿는다는게 나의 삶이 내수준만큼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변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40. 졸리면 자는 것
자는 시간이 아깝다고는 여겼었지만, 그래도 뭔가 쉬는날엔 늦잠을 자야한다. 졸리면 자도된다 는 잠은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근데 이건 지금도 아예없진 않습니다.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린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41. 돈을 버는 것
돈은 당연히 벌어야지 생각되어지는데, 영혼과 상관없이도 돈은 필요하다 생각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돈은 중요하다는 교훈이 되어져 왔던 것 같습니다.
42. “이단”이라고 판명되어있으면 무조건 욕하기
나도 하나님 앞에 이단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않은채, 그냥 기독교연합회 같은 곳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거긴 이단이라고 믿었습니다.
왜 이단인지 아닌지 무엇 때문에 이단인지를 보는 게 아니라 항상 내가 속한 곳은 옳고
기독교가 옳고 ..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 곳이 이단이라 생각했었습니다.
지금 볼 땐... 이단이 아닌 자가 없습니다..
43. 다른종교에 관심가지지 않기
사실 이건 지금도 관심을 잘 안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천주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그들의 사상은 뭔지, 이슬람,불교 등 타종교에 대한 교리자체를 아는 것이 쓸데없고 필요없는 일이라 여겼습니다.
왜 틀렸는지를 확증하려 하지 않고 그냥 아니다로 맹목적으로 살았습니다.
44. 세상사람들이랑도 잘어울리기 / 다른 종교는 안되는데 무교인은 괜찮다는 생각
세상사람들은 내 전도대상이기 때문에 날 통해 예수님을 보여줘야된다는 생각과 날 통해 예수님을 믿게 해야된다는 잘못된 신앙에 붙잡혀 친절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언제든 데리고 갈 수있길 원했었습니다.
불교나 천주교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어도 무교라고 하면 뭔가 더 기회가 있는 사람처럼
여겨졌습니다.
45. 다른 종교에서 만든 음식먹지않기 / 맥콜같은거
율법주의자 같으면서도 내가 하고싶은 영역에만 지키는 척했었습니다.
맥콜, 삼육두유 , 절밥, 뭐 이런 것을 먹으면 안된다고 여겨졌고, 안먹는 게 믿음을 지키는 것 마냥 느껴졌습니다.
정작 일루미나티나 윗세력들이 만든 코카콜라는 잘먹으면서 말이죠...
모순투성이 엉터리 종교인이었습니다.
46. 학교는 배움이 있는 좋은 곳이다
학교는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고 졸업하고 싶지않은 곳이었는데.. 말씀을 듣고 세상을 보게되면서 가장 악한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곳으로 보여집니다.
학창시절의 그리움같은게 싹지워졌습니다.
47. 정부에서 진행하는 기관은 우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 / 복지관이나 센터 등등
국가를 믿었습니다. 국가는 국민을 사랑하고 지킨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들의 영혼을 사탄에게 팔아먹는 존재인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하게 영혼을 세뇌시키는 곳인줄 알지 못했었습니다.
나라를 통해 어릴적부터 도움을 받아 자라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말씀을 들을수록 하나님인 척하면서 착한척하면서 영혼을 갈아먹는 곳임을 느낍니다.
48. 티비에서 착하다고 하면 착한 사람 나쁘다고 하면 나쁜 사람.
언론을 믿었습니다. 언론에서 좋은사람으로 나오면 좋은 줄알았고 나쁘다고 하면 나쁜줄 알았고, 역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교과서를 믿었습니다.
좋은 인물이라 소개되면 그게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속고산줄 몰랐습니다..
더 깊이 생각하면... 지금 생각지도 못한 제안에 있던 사상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적어보면서 한번 더 느끼게 되는 것은...
정말 내가 말씀을 주시기 전에 초등학교때부터 ~ 대학교때까지 했던 “신앙생활”이라는 것들이 하나님앞에 남은 것 하나도 없이 헛짓이었고..
어떻게 그 긴 시간동안 그토록 내가 하나님과 관련없는 사상에서 옳다 살아왔을까...
정말 적당히 해도 “구원”은 나의 것이기 때문에 더 깊게 고민하고 정말 내 삶이
하나님 안에 있는지 없는지 생각할 필요가 없었던 상태였습니다.
그 마귀사상이 좋았었던 저입니다.
편안하고 적당하고 그게 너무나 상식이어서 그냥 당연히 맞다고 인지하고 살았습니다.
말씀이 없었더라면... 전 지금 저 위에 적은 사상대로
아주 만족하며... 성공적인? 인생이라 자부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요즘은 가끔.. 회사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면..
막 벗어나고싶어지기도 하고 누가보면 사회부적응자같습니다.
말도 점점 사라지게 되고 점점 사람도 대하기가 싫어집니다...
천로역정에서.. 허영의 도시를 갈 때
허영에 도시에서 그렇게 많은 물건을 파는데도 ...
찾는물건이 없다는 크리스천과 신실을 죽이려고했던 사람들..
자기들은 필요해 하는 것을 필요치 않다고 하고
관심도 안가지고... 옷차림도 자신과는 다르기에
피해준것도 없는데 , 법정에 세워버린 사람들..
정말 하나님의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아주..아주 조금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상식과 패러다임은... 세상과 같은 방향을 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비슷해보이다 다 다르시고..
그렇기에 제가 옳다여겼던 것들은... 비슷해보이는 것도 다 악입니다..
제가 옳은게 없습니다.
정말 외국인..나그네..
머리둘곳 없으셨던 예수님 그 누구에게도 의탁치 않으셨던 예수님..
사실 이번 숙제는 왜 내주셨을까..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옳게 여겼던 것들을 왜 적어보라고 하셨을까..
적으면서 제가 느낀 것은..
내가 옳다 여긴것중에 정말 옳은게 하나도 없었구나...
내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헛된 기준들이었구나.!
정말 하나님없인 멸망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자이지만.. 하나님이 옳다하신 마음과 패러다임으로
나날이 되어져가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