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영화~추천해요~천국의아이들

[작은아이]

이영화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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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 (2001)

Children of Heaven 

9.6

감독

마지드 마지디

출연

바하레 세디키, 아미르 파로크 하세미안, 카말 미르카리미, 모하메드 아미르 나지, 페레시테 사라반디

정보

코미디 | 이란 | 88 분 | 200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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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국의 아이들 줄거리

초등학교 3학년 알리(아미르 파로크 하세미안)는 시장통에서 수선한 동생 자라(바하레 세디키)의 헌 구두를 분실한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알리는 엄한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낡은 운동화를 자흐라와 공유한다.

오전반인 자흐라와 오후반인 자신이 교대로 운동화를 신는 것.

어떻게든 동생에게 신발을 돌려주려 하지만 번번이 좌절에 부딪히는 알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운동화를 상품으로 준다는 말에 출전을 결심한다.

문제는 3등을 해야 운동화를 받을 수 있다는 것. 1등이나 2등을 하면 더 좋은 상품을 받을 수 있지만 알리가 필요한 것은 오직 운동화.

3등을 하기 위한 알리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리는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다.

영화 천국의 아이들 줄거리

테헤란 남쪽의 가난한 가정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 알리.

엄마의 심부름을 갔다가 금방 수선한 여동생 자라의 구두를 잃어버립니다..

 하나뿐인 여동생의 한 켤레 뿐인 구두를.

 자라는 학교에 뭘 신고 가냐며 눈물이 글썽글썽하지요.

집에 새 신발을 살 여유가 없다는 걸 아는 알리는 여동생에게 부탁합니다.

"울지마. 오빠가 찾아줄게. 그때까지 오빠 운동화를 함께 신자..."

결국 알리의 운동화를 같이 신게 된 남매.

오전반인 자라가 수업이 끝나자 마자 달려오면 알리는 그 운동화를 신고 전력질주 합니다.

어느날 알리는 지각을 하고 교장 선생님께 찍히고,

사실을 말할 수 없어 이리저리 둘러대며 식은 땀을 흘리는 알리.

자라가 운동화를 개천에 빠트린 날, 알리는 또 지각을 해 교장 선생님의 진노를 삽니다.

 퇴학의 위기를 맞지만 담임 선생님 덕에 간신히 모면하는데... 자라 역시 고생은 마찬가지죠.

오빠가 지각할까 두려워 시험도 푸는 둥 마는 둥 달려오기 바쁩니다.

운동화 한 켤레를 나눠 신느라 숨이 턱에 닿도록 골목, 골목을 누비는 남매...

그러던 어느 날, 교정에서 자신의 구두를 신은 아이를 목격한 자라.

콩닥콩닥 뛰는 가슴으로 오빠와 함께 그 애의 뒤를 밟게 됩니다.

그러나 그 소녀의 아버지가 장님이며 자신들보다 더 가난한 집에서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남매는 구두를 돌려받기를 포기합니다.

며칠 후, 알리는 전국 어린이 마라톤 대회의 3등상 상품이 운동화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알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체육선생님에게 간절히 애원합니다.

 "전, 정말 이 대회에 나가야 해요."

"넌 너무 어려."

처음엔 무시했지만 알리의 간청에 테스트 달리기를 시켜보는 선생님.

매일매일 골목 달리기로 단련된 알리에게 이쯤은 식은 죽 먹기죠!

알리의 속도에 놀란 선생님은 그를 학교 대표로 내보냅니다.

대회에 나가게 된 알리는 자라에게 약속해요.

 "꼭 3등상을 받아올게. 오빠를 믿어." 대회가 시작되고..

3등을 해야 하는 알리는 결국 1등을 하고 맙니다.

1등을 하고나서도 기쁘지 않은 알리.

1등상이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그것도 자라에게 양보해줬을 거에요.

얼마나 열심히 달렸는지 발이 다 까져있던 장면은 눈물 고이게 만들었음

결말은 아버지가 알리와 자라를 위해 운동화를 사오면서 끝이 납니다^^

천국의 아이들을 보고 느낀점?

우리는 무조건 1등 1등을 외치고 있지요.
천국의 아이들은 친한친구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이 시대에서 경쟁의식을 약간 사그리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천국의 아이들은 이란 영화라 아이들이 너무 예뻤다는거! 눈이 매력적이죠?
그래서 슬퍼하는 모습은 더더욱 마음을 적셨답니다

천국의 아이들에서는 남매의 배려하는 모습에도 감탄을 받았고,

어린 나이에 부모님 힘든것을 알고 두명이서 똘똘 뭉쳐 일을 해결해낸것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요즘 시대에 사이 좋은 남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남매도 많잖아요~?

네이트판을 자주 보는 저는 몇년전에 톡에 올랐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남매가 밖에서 서로 아는척도 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런걸 보다가 영화를 보니 남매의 소중함을 다시끔 생각하게 해줬어요^^

천국의 아이들에서는 뛰어다니는 신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란 이라는 배경도 볼만했답니다.
무려 10년이나 지난 영화지만 감동적인 영화로 손에 꼽네요 ㅎㅎ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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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않보여요~~~잘못올리셨나봐요~~
천국의 아이들?아직 못봤는데..ㅋㅋㅋ

[작은아이]

다시 수정했어요~이젠 잘 보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