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청산초등학교동창회
 
 
 
카페 게시글
고향 소식 찬바람 부는 청산장터, 해법은 없나 외1
신바람(정광호) 추천 0 조회 61 11.12.11 08: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1.12.11 15:55

    첫댓글 군내에서는 옥천읍場과 더불어 청산장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면지역 마지막 장이기도 하구요.
    고향하면은 그래도 먼저 떠올리는 것이 오일장이었습니다.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사람의 정을
    느끼며 아늑한 동심의 세계에서 꿈을 꾸고 낭만을 찾던 곳인데~~
    그런 청산장이 세월의 부침과 함께 옛 영화를 뒤로 하고 쇠락의 길을 걷나 봅니다.
    "아~~ 고향청산장아 ! 榮과枯, 盛과衰, 상전벽해와 같은 덧없는 인간사를 왜 너마져 따라하려느냐 ?"

  • 11.12.12 20:34

    그러게..가끔 청산 장터에 가면 정겹고 참 좋았는데....
    시골 인심이 메말라 가는듯 해서 안타깝네여...
    그리고, 나두 부녀회장을 해봤지만 정말 희생 그 차체입니다,
    부녀회 자체가 보람도 크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