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동산 앱 1위는?...'직방/청약홈/호객노노'順 - K그로우
[K그로우 김택수 기자] 가장 널리 사용하는 부동산 관련 앱은 무엇일까. 5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부동산 앱 분석에 따르면, 프롭테그 기업 ‘직방’이 올해 6월 기준 설치기기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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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그로우 김택수 기자] 가장 널리 사용하는 부동산 관련 앱은 무엇일까. 5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의 부동산 앱 분석에 따르면, 프롭테그 기업 ‘직방’이 올해 6월 기준 설치기기수 642만5000대로 1위를 차지했다. 청약홈과 호갱노노는 그 뒤를 이었다.지난 1월 대비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아파트실거래가(이하 아실)’로 약 9.5%의 증가율을 보였다. 네이버부동산, LH청약센터, 호갱노노, 다방도 사용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1월보다 사용빈도가 하락한 앱은 LH임대분양정보,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되면서 부동산 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는 전체적으로 감소했다.TDI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중개 플랫폼의 월간 활성사용자(이하 MAU) 수치가 1분기와 비교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은 부동산 정보를 제공·공유하고, 거래까지 이뤄지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다방,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등 3개 앱이다.1분기(1~3월) 3가지 앱의 평균 설치기기수 대비 MAU는 △직방 29.7% △다방 21%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20.6%로 모두 20%대를 기록했다. 2분기(4~6월)에는 △직방 25.1% △다방 15.1%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17.1%로 각 3~5%가량 활성사용자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아파트 실거래가, 부동산 시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 ‘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 아파트 실거래가(아실)' 등 3가지 앱의 MAU는 6개월간 큰 변화가 없었다.'호갱노노'는 1분기와 비교해 2분기의 설치기기수 대비 평균 MAU가 0.4% 증가했다. '네이버 부동산'과 '아실'은 각 -0.2%, -0.7%로 다소 하락했으나, 3가지 앱 모두 6개월간 최고치와 최저치의 차이가 약 1% 안팎이다. TDI 관계자는 "거래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는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이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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