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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건강 음식 처방
가래가 끓으면 살구 씨 기름을 드세요.
간경화엔 매실 조청이 그만입니다.
간 기능 이상에는 동물의 간이 좋습니다.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 하세요.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습니다.
고혈압에는 무즙, 감 즙이 좋습니다.뽕나무차를 마시세요.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 보세요.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습니다.
기억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습니다.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드세요.
꿈이 많고 잠을 못잘 때 차좁쌀을 달여 드세요.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차를 드세요.
노인성 변비에는 꿀 1숱가락에 파 3뿌리를 달여 마시세요.
당뇨병엔 가시오 갈피나 두릅나물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식초를 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습니다.
두통에는 들국화차를 마시세요.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드세요.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 보세요.
목이 아플 때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드세요.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무, 꿀 즙은 감기 특효 약 이랍니다.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드세요.
부산성 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 즙에 꿀을 섞어 드세요.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조릿대를 끓여 드세요.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 씨가 그만입니다.
소갈증엔 다래가 좋습니다.
소변 보기가 어려 울 땐 가오리가 정말 좋아요.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를 다려 드세요.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 와 연근 즙이 좋아요.
숙취엔 감식초를 드세요.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드세요.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
식욕이 없을 땐 포도주 한잔 어떠세요?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신경불안증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아요.
신경피로, 전신권태에 얼룩 조릿대를 써 보세요.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자.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습니다.
여드름이 많이 나면 삼백초차를 드셔보세요.
여름철 감기엔, 인삼 ,오미자차를 드세요.
옻닭이 암에 좋다는 거 아세요?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답니다.
우리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드세요.
오십견 일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마시세요.
요통에는 부추 술과 술 목욕이 효과 있어요.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드세요.
위, 십이지장궤양에는 율무차도 좋아요.
위암에는 옻닭이 좋습니다.
위장, 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드세요.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드세요.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시세요.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드세요.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장마철 피부병에는 녹두가 최고죠.
중풍 예방에는 채소 즙이 좋습니다.
천식에 비파 차 만한게 없습니다.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습니다.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드세요.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 하세요.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드세요.포도는 껍질까지 잡수세요.(골다공증 예방약)
편도선염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보세요.
피로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백삼)를 드셔 보세요.
흥분성 신경쇠약에 연꽃 씨가 잘 듣습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입니다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숙취에는 오이 한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감자 .고구마 등 뿌리채소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양파는 날로 먹는 보 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떡갈 나뭇잎 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설사 할 때는 신맛 나는 주스나 콜라, 사이다 등 발포성 음료수는 나쁘다.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피하는 것 이 좋다.
고구마를 즐겨먹으면 날씬해진다.
하체 비만형은 생 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미역은 쌀 박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 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볶아두었던 참깨를 사용하기 전에 한 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할 때는 차조기 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적포도주는 물론 포도주스도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술은 고환 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린다.
고사리는 브라켄톡신 이라는 발암 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 먹어야한다.
당근을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좋다.
인삼은 꿀에 재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게 좋다.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주는 효과 가있다.
톳은 바다식품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 하고 있다.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한 줄, 주스 반 컵 정도가 적당하다.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당근, 풋고추,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구운 마늘을 매끼마다 3~5개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고혈압 : 키위와 현미가 좋다.
비타민A·B·C 등은 동맥경화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비타민 E와 비타민 B군, 무기질 등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
치를 낮춰준다.
호흡기 질환 : 도라지와 미역이 좋다.
안토크산틴은 기침, 가래 등을 가라앉히고, 알긴산은 몸속에
침투한 중금속이나 미세먼지, 농약 등을 흡착해 배출하여
기관지와 폐를 씻어낸다.
간 질환 : 조개와 콩나물이 좋다.
담즙을 원활하게 분비하려면 타우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려면 아스파라긴산을 섭취하라.
위 질환 : 양배추와 무가 좋다.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지혈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한다.
디아스타아제와 옥시다아제 등의 효소는 위 점막을 재생해
위 질환에 효과적이다.
전립선 질환 : 토마토와 굴이 좋다.
라이코펜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인과 아연 성분은 이뇨와 소염 작용이 뛰어나 전립선 질환의
치료에 좋다.
장 질환 : 사과와 김이 좋다.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장을 보호하기 위함,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해조류에는 변비에 좋고 장 건강을 지켜 준다.
갑상선 질환 : 버섯과 해바라기 씨가 좋다.
셀레늄이 결핍되면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고, 티아민은
체내의 에너지대사를 원활히 한다.
치매 : 견과류와 올리브 오일이 좋다.
식물성 오메가-3와 비타민E는 고콜레스테롤 혈증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혈관 손상을 줄여주고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고, 단가불포화지방산은 경미한 인지 능력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유방 질환 : 석류와 콩이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의 성분인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은 이소플라본의
일종으로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기도 한다.
뼈 질환 : 멸치와 달걀이 좋다.
칼슘은 뼈째 먹는 생선, 유제품 등에 풍부하고, 칼슘을 흡수하는 데
기여하는 비타민D를 음식을 통해 충족하기 위해서는 달걀노른자,
등 푸른 생선, 동물의 간 등을 섭취한다.
방광 질환 : 밤과 바나나가 좋다.
타닌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켈세틴은 면역 증강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며 생체 내 산화 작용을 억제한다.
면역력 : 귤과 브로콜리가 좋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세포의 기능을 조절하고,
비타민E는 면역세포의 식균 능력을 길러 준다.
코가 막혔을 때
바람 들지 않고 맵지 않은 싱싱한 무를 조금만 갈아 베보자기로 즙을 짠다.
탈지면에 그 즙을 묻혀서 막힌 콧속에 가볍게 넣어주면 한번에 쉽게 뚫린다.
불면증에는 뜨거운 목욕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목욕을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구역질이 날 때에는 생강이 좋다.
입덧에 시달리는 임산부나 배멀미 차멀미 예방에도 좋다. 여행 떠나기 분 전에 생강차 한 컵을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피부 가려움 증에는 오트밀이나 베이킹 소다가 좋다.
오트밀을 푼 목욕물에 몸을 푹 담그면 여러 가지 피부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벌레에 물리거나 햇볕에 타서 가려운 것도 포함.(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채우고 오트밀 한두 컵을 탄다. 베이킹 소다도 벌에 쏘이거나 발진으로 인한 피부통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벌에 쏘인 곳을 진정시키 려면 베이킹소다에 물을 넣어 반죽한 다음 피부에 붙이면 된다.
과식에는 파인애플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있다.
과음했을 때는 오이 즙을 마신다.
오이에는 무기 염료질이 있어 알코올을 중화하고 소화기에 들어가서 완화 작용을 하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오이 한개 반을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내어 음주 후에 마시면 된다.
재채기, 코감기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생리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하는 효소가 많아 노화방지, 미용,소화,기침 감기에 좋다.
중간 크기의 무 반개를 잘라 강판 에 갈아 약한 불에 5분간 서서히 달인다. 여기에 마늘 반 술 가량을 넣고 잘 저어 하루에 세 번 가량 먹는다.
불면증
파뿌리와 대추를 달여 먹는다. 파뿌리는 발한 작용을 해서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대파의 뿌리 부분만 5개, 대추 10개에 물 세 사발을 부어 그 물이 일 정도까지 줄도록 달여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 신다. 10일 정도 시도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헛배 부르고 가스가 찰 때
파를 깨끗이 씻어서 10뿌리만 잘라 넣고 물 두 대접을 붓는다. 물을 팔팔 끓여서 한번 끓으면 은근한 불로 조절해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인다.
맛이 좋지 않지만 저녁으로 3일 정도 복용한다.
파뿌리는 능금산, 당 인산, 휘발성 정유를 있어서 소화에 도움을 주고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
피로, 권태감
마늘 세쪽과 생강 세쪽을 강판에 갈아 컵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부어서 차 마시듯 먹는다. 마늘과 생강은 피로회복과 근육회복에 효과적이다.
습관성 변비
통증이 없는 습관성 변비는 무청과 고구마를 이용한다. 무청 세포기와 고 마 한 개를 적당히 잘라 믹서기에 간다. 이것은 먹기 직전에 갈아서 신선한 상태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 아이들은 반 컵, 어른은 한 컵을 마신다. 심한 경우에는 하루 한 컵씩 한달간 복용한다.
무청과 생고구마 즙은 점액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나 변비에 도움을 준다.
발 냄새
큰 무 1개를 깍두기 썰 듯 썰어서 큰 솥에 담고 물 세 바가지를 부어서 무가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다 끓은 것에 소금 1홉을 넣고서 5분 더 끓인 다음 대야에 부어 적당히 식힌 후 발을 담근다.
일주일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약과 같이 먹으면 않되는 것
기침약 - 감귤류 열매
기침약과 감귤류의 열매를 같이 먹으면 덱스트로메토르판이라는 약물이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약 성분을 몸에 흡수하는 부작용을 일으켜 환각, 졸음,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진통제 - 술
진통제와 술을 같이 먹으면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
진통제에는 해열 및 진통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파라세타몰 등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술과 같이 간에서 대사 작용을 거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혈압약 -바나나
바나나에는 칼륨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하지만 혈압약의 캅토프릴,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억제체제 등과 만나면
체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이는 불규칙한 맥박, 근육통,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기관지 확장제 - 커피
기관지 확장제는 간의 근육을 이완하고 기도를 넓혀 숨을 쉬기 곤란한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커피와 함께 복용할 경우 흥분성 신경과민,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 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
변비약- 우유
변비약은 대장에서 약효가 나타나도록 겉면에 코팅돼 있지만
알칼리성인 우유는 변비약의 보호막을 손상시킨다.
변비약이 대장에 가기 전 위장에서 녹아 약효가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위를 자극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빈혈약- 녹차
빈혈약과 녹차를 함께 마시면 빈혈약의 약효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녹차 안의 타닌 성분은 빈혈약의 철분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쉽다.
피임약 - 인삼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라면 인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인삼은 에스트로겐인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필요 이상 촉진시켜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
다만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항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지 않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다
긴급처방
급성요통
갑자기 허리에 담이 들거나 삐어 통증이 오면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때 자세는 가슴쪽으로 무릎을 굽히고 턱을 가슴에 붙이는 자세가 좋다. 혹은 다리에 이불이나 낮은 의자를 놓고 다리를 올려 놓는다. 얼음찜질이 더 도움이 되지만 찬 것이 싫으면 더운 찜질을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런 안정은 3일 이상 취하지 않도록 한다.
안정 기간이 길어지면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만성요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침, 고열, 오한
급성폐렴과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다.
몸을 보온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습기를 이용해 기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열이 있으면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늘린다.
복통
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옷이나 벨트를 느슨하게 한다. 환자가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배를 감싸면 복통이 덜해진다.
식중독
식후 얼마 되지 않아 복통과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자극시켜 토해내도록 한다.
잘 토해지지 않을 경우에는 생팥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5g정도 먹으면 쉽게 토해낼 수 있다.
설사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공급으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대신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12~24시간 정도 지나 설사량이 줄면 미음, 죽, 밥의 순서로 가벼운 식사를 하도록 한다.
골절 되었을 때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팔다리 모양이 변형됐거나, 뼛조각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거나, 외상 부위를 눌렀을 대 국소적인 통증이 느껴지면 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이 때는 다친 부위를 가장 편한 자세로 고정하고 응급실로 간다.특히 팔다리가 꺽이거나 변형된 경우 정확한 검사 없이 현장에서 무리하게 펴면 골절 부위 신경이나 혈관이 손상돼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목을 삐었을 때
등산이나 운동 중 발목을 삐면 부상 당한 발목에 체중이 실리자 않게 주의한다.
우선 신발을 벗고 앉아 손상 부위를 차갑게 식혀준다.
얼음을 수건 등에 싸서 찜질하는 것이 좋지만, 얼음이 없을 때는 찬물을 손수건 등에 적셔 부상 부위를 냉찜질한다.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붓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부목을 대는 것도 좋은데, 부목용 나무가 없을 때는 종이박스나 돗자리를 둥그렇게 말거나 튼튼한 나뭇가지를 발 뒤쪽에 고정시킨다.
화상을 입었을 때
피부가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1도 화상이라면 찬물로 상처 부위를 식힌다.
물을 너무 세게 뿌리면 화상 부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이나 찬물을 컵이나 그릇에 받아 상처 부위를 적셔야 한다. 물집이 잡히고 피부 표면이 벗겨지는 2도 화상은 항균력이 뛰어난 연고를 발라 피부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2도 화상부터 물집이 생기는데, 물집을 터뜨리면 흉터가 남게 되므로 터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에 간다.
3도 화상은 화상 부위가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고 만져도 아프지 않은 상태인데 3도 화상 이후부터는 무조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특히 전기나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은 회복이 쉽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는다.
화상 부위에 된장이나 감자를 갈아 바르는 민간요법은 세균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피한다.
코피가 날 때
코피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코의 외상이 흔한 원인이지만 비강에 이물질이 있거나, 코를 세게 풀거나, 머리 부분에 타박상이 있을 때 코피가 날 수 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으로 혈압이 상승해도 코피가 난다. 코피가 날 때는 고개를 들고 콧날을 잡아 피를 멈추게 한다. 동시에 탈지면이나 휴지로 콧구멍을 막아 지혈을 한다.
코피는 마시지 않으며, 코피를 심하게 쏟을 때는 목덜미와 코 주변에 얼음을 대준다.
모셔온글
20201024
첫댓글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